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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형 부정문 중에는 의미가 특수화되어 관용적인 의미를 갖는 예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 ‘되다’ 만이 예외적이고 나머지는 장형 부정문으로 대치되지 못한다.
18) {못된, 되지 못한} 녀석.
19) 참 {못난, *나지 못한} 녀석이군.
반대로 다음과 같은 관용어는 장형 부정문만 허용한다.
20) 엎친 데 덮친 형편이라 {*못 죽어, 죽지 못해} 산다.
20)과 같은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이 두 가지 이상 있을 때 장형보다 단형의 의미가 더 직접적이며, 특수화되어 관용어화 하는 빈도도 높다.
<참고문헌>
이관규,(1999), 학교문법론, 월인
고영근, 남기심(2004),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이창용(1990), “국어 부정문 연구”, 세종대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18) {못된, 되지 못한} 녀석.
19) 참 {못난, *나지 못한} 녀석이군.
반대로 다음과 같은 관용어는 장형 부정문만 허용한다.
20) 엎친 데 덮친 형편이라 {*못 죽어, 죽지 못해} 산다.
20)과 같은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이 두 가지 이상 있을 때 장형보다 단형의 의미가 더 직접적이며, 특수화되어 관용어화 하는 빈도도 높다.
<참고문헌>
이관규,(1999), 학교문법론, 월인
고영근, 남기심(2004),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이창용(1990), “국어 부정문 연구”, 세종대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