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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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황장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공황 장애란 무엇인가? (공황장애의 정의)

Ⅱ. 공황장애의 원인
1)생물학적 원인
2)심리학적 원인

Ⅲ. 공황장애의 유발요인

Ⅳ. 공황장애의 증상

Ⅴ. 공황장애의 진행과정

Ⅵ. 공황장애의 치료

Ⅶ. 공황장애의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여전히 빨랐다. 나는 침대 위에 누워서 신뢰가 별로 안가는 병원의 천장을 바라보며 여전히 나를 사로잡고 있는 공포 때문에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마 의사가 나를 구해줄 거라고 생각하며 한편으론 나를 구해주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며. . .
♠[기사] 공황장애의 개념 및 현황
경기도에 사는 한 시인은 평소 웬만한 일이 아니면 서울로 오는 일이 없었다.
최근 상당한 상금이 딸린 문학상을 받으러 겨우 서울 나들이를 한 그는 주위 사람에게 오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국철만 타면 미칠 것같이 가슴이 답답해서 올 수 없었던 것이라고 했다. 이 시인은 자각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전형적인 공황장애 환자이다.
공황장애는 예측하지 않은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을 겪어 주관적인 발작을 되풀이하는 신경증이다.공황발작은 복잡하고 출구를 찾기 어려운 백화점 처럼 주로 발작이 일어났을 때 그곳으로부터 재빨리 빠져나갈 수 없거나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장소나 상황에서 일어난다.발작이 일어나면 대개 병원 응급실로 안내된다.발작은 평균 1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심하면 하루 내내 계속되지만 심리적인 공포를 신체의 이상으로 느끼는 것으로 모든 검사결과가 정상이어서 `꾀병'이나 `건강염려증' 환자로 취급받기 일쑤다.
이들은 특히 심장 및 호흡기내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을 돌아다니면서 온갖 검사를 다 받아도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으로 나와 발병후 정신과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은 평균 발병 나이인 20대초~30대 초반보다 3~4년씩 늦어진다.
공황장애의 유병률은 1.68%로 우리나라에서는 60만명 가량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공황발작의 주증상은 △심장의 두근거림 또는 심장 박동수의 증가 △땀흘림 △떨림 또는 전율 △숨가쁜 느낌, 숨막히는 느낌 △질식감 △가슴 통증 또는 가슴 답답함 △토할 것같은 느낌 또는 복부불편감 △현기증, 불안정감, 머리가 띵함, 어지럼증 △비현실감 △마비 또는 찌릿찌릿한 감각 등 감각이상 △오한 또는 얼굴이 화끈 달아오름 △자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 또는 미칠 것 같은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이다. 이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을 느끼면 공황발작이라고 봐야 한다.
그러나 건강한 정상인도 평생을 통해 공황발작을 경험할 확률이 30%는 된다. 또 불안장애나 우울증에도 이런 발작이 함께 붙어다니는 수가 많다. 다만 이런 발작이 되풀이해 일어나며, 발작을 하지 않을 때에도 미리 불안해 어쩔줄 모르고, 발작으로 죽음 등의 파국적 결과가 올 것이라는 과대 평가 등을 한달 이상 계속하게 되면 공황장애 환자로 진단받는다.
공황장애 환자들은 이밖에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무력증 표시 등 우울증 증상 △스스로 부정맥이 있다고 믿는 등 심장병 증상 △알코올 남용을 비롯한 약물 남용 △공포증 △건강염려증 △주변이 자신과 동떨어진 느낌을 가지게 되는 이인증(異人症) △수면장애 △목에 무엇이 걸려있다고 느끼고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연하장애 △가정불화 등을 호소한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어렸을 때 받은 심한 정신적 충격 등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지금까지 주로 사용해온 치료법은 항우울제 등의 약물치료이다.
이와 관련해 최영희 서울백병원 정신과 교수는 약물치료만으로는 약물 자체의 부작용과 높은 재발율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를 거둘 수가 없다고 본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17명의 환자에게 `한국형 인지-행동 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해 83%인 14명에서 뚜렷한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최 교수는 부모 상을 당한 뒤 우울증에 빠진 사람에게 항 우울제를 쓰기 보다 과도한 슬픔에 잠긴 상태를 스스로 인식해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듯, 공황장애도 쓸데없는 자기비하나 모든 일이 나쁘게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재앙화 사고'등 전형적 행동특성을 교정해주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박근애 기자>
♠공황장애 테스트
여기에 있는 공황장애 테스트가 정신과 의사의 진단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며, 일단 자가테스트 후 공황장애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전문의사의 직접 진료를 받아야 한다.
▶다음의 질문의 ‘예 ’또는 ‘아니오’에 빠짐없이 표시해 주십시오.
NO. 질문 예 아니오
1 누구나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의 관심의 초점이 되어있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같은) 상황도 아닌데, 예측할 수 없었던 공포-불안 발작이 갑작스럽게 일어났던 경험이 한 번 이상 있었다.
2 이런 공황발작이 여러 번 있었거나, 공황발작이 나타난 후 또 다시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한달 이상 지속적으로 느낀 경험이 있었다.
1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이 마구 뛴 적이 있다.
2 긴장하여 땀이 난적이 있다.
3 손이나 사지, 몸이 떨린 적이 있다.
4 호흡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든 적이 있다.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 적이 있다.
6 가슴의 통증 혹은 압박감, 불편감을 느낀 적이 있다.
7 속이 메스껍고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다.
8 어지러움, 휘청휘청하는 느낌,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든적이 있다.
9 비 현실감(딴 세상에 온 느낌 혹은 내가 아닌 듯한 느낌, 내가 달라진 느낌)이 든다.
10 미쳐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공포감을 느낀 적이 있다.
11 이러다가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생긴다.
12 손발 사지 등이 저리고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13 춥고 떨리거나 혹은 화끈 화끈한 느낌이 든다.
※참고 문헌 & 사이트
<참고문헌>
[공황장애]-공황, 그 숨막히는 공포, 학지사, 박현순 지음 -이상심리학 시리즈 5
<참고사이트>
강북삼성병원 특수클리닉; www. mental.kbsmc.co.kr
sbs women21 건강정보; http://www.women21.co.kr/health&beauty/health/panic/05.html
105 우리동네; www.105.co.kr/장애/장애인교육/장애유형/공항장애/공항장애.htm
http://pani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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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20
  • 저작시기2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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