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찬 ․ 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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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찬 ․ 반 토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새만금 간척사업이란?
(1) 새만금 간척사업 개요
(2) 간척사업 현황
1) 현황
2) 사업추진경과

2.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찬․반 토론

본문내용

부의 주장처럼 단순히 갯벌이 사라지는 개념이 아닙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간척 후에 방조제의 외측에 새로운 갯벌이 형성되는 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근래에 완공되었거나 현재 진행중인 간척지구들은 대부분 이전에 축조된 방조제 앞에 새로 형성된 갯벌을 이용해 다시 간척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만금지역도 1920년대부터 축조된 중소규모의 방조제들 앞에 새로이 형성된 갯벌을 이용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1920~1940년대에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지역에 옥구수산회현화포진봉광활대창서포지구 등 11,625㏊의 간척농지 조성하였고, 1950~1970년대에는 미성, 어은, 금광, 계화도지구 등 지속적인 간척사업추진으로 5,559㏊의 간척농지조성 하였습니다. 현재모습은 1920년대부터 간척사업으로 축조된 방조제 앞에 새롭게 형성된 갯벌을 간척하고 있는 것이 새만금사업입니다.
이밖에 금강하구는 10년, 아산만은 30년, 강화도 남단은 120여년 이내에 형성된 갯벌이며, 간척을 많이 한 일본과 화란에서도 이와 같이 간척 → 갯벌형성 → 간척 → 갯벌형성식으로 한 지역에서만 10번 이상 간척사업을 한 사례도 있습니다.
간척사업으로 조성되는 농지와 호소는 철새에게 풍부한 먹이와 서식처를 제공하게 됨으로서 더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환경부에서 매년 해안, 호소, 저수지, 평야 등 1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겨울철새 전국동시조사 결과를 보면, 가장 많은 철새가 관찰되는 곳은 시화호, 금강호, 간월호, 부남호, 해남호, 천수만, 동림저수지 등 대부분이 간척으로 생겨난 호소와 그 인접지역입니다. 환경단체에서는 새만금지역이 도요새와 물떼새 등 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서 새만금사업이 완공되면 이들 철새들의 서식지가 파괴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철새들이 새만금 갯벌만 찾아오는 것은 아니며, 천수만 등 인근의 갯벌이나 새로 생기는 갯벌로 이동하여 계속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새만금지역에는 보다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철새 관찰시설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회자(결론) :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문제는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지금도 결론이 나지 않고 찬성 측과 반대 측은 서로 으르렁 거리며 다투고 있습니다.
간척사업을 완성하게 되면 넒은 토지가 생기고 교통문제가 해결되며 현재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실업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관광권의 형성으로 많은 수익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척사업을 계속하게 된다면 비용이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처음 예상했던 비용을 몇 배 이상 웃돌고 있습니다. 되려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되는 꼴이 될지도 모릅니다. 국민의 혈세가 의미 없이 낭비되는 꼴입니다.
간척사업을 함으로써 많은 자연파괴가 일어납니다. 찬성 측에서는 간척사업 후 다시 새로운 갯벌이 생길 것이고 그러한 여건이 충분하다고 너무나 쉽게 말하고 있습니다. 갯벌은 말처럼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차츰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지도 않은 채 갯벌이 다시 생기고, 수질도 더욱 개선된다는 발언은 믿을 수 가 없습니다. 외국에서 갯벌을 다시 만들기 위해 간척사업에 들인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을 쏟고 있습니다. 물론 외국과 우리나라는 환경이 다릅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허나 다르다고 해서 이것이 완전 무관할 수 는 없는 것입니다. 외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갯벌에 관한 조사를 더 철저히 조사하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먼저 간척사업을 해서 파괴된 자연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다시 되돌리고자 더 많은 비용을 들여 복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보고 한 발 미래를 생각하여 갯벌을, 자연을 보호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인간은 인간만으로는 살아 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자연을 이용한 만큼 자연에게 베풀며 살아가야 합니다. 갯벌을 간척하여 얻는 수익이 갯벌을 보전했을 때 수익보다 클 수 도 있습니다. 이익이 크다고 해서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자연을 보호하며 미래를 생각할 줄 아는 것이야 말로 더 큰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지금의 자연은 우리들 것이 아니고 미래의 우리 후손들 것입니다. 그 후손들 역시 그들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하나뿐인 소중한 자원입니다. 갯벌에는 많은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 많은 생명들의 터전을 없앨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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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15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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