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에 나타난 사건과 교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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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침례 요한의 메시야 증거

2. 메시야 증거

3. 한 영혼을 위하여

4. 표적을 나타내심

5. 초월적 기적

6. 역효과 -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심

7. 모략 vs 권세

8. 제자들을 향한 직접적 가르침

9. 때가 이르매

10. 고난과 부활을 통한 가르침

본문내용

및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하속들을 데리고 등과 홰와 병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나사렛 예수라 ....내로라 .... 그를 파는 유다도 저희와 함께 섰더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내로라 하실때에 저희가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다시 찾느냐고 물으신대 저희가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너희에게 내로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 하시니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이에 시몬 베드로가 검을 가졌는데 이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검을 집에 꽃으라 아버지깨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고난 당하시는 그 순간 까지도 가르침을 멈추지 않으셨다. 자신의 죽음까지도 제자들을 향한 가르침의 도구로 사용하셨던 모습은 참으로 생명을 아끼지 아니한 선한 목자의 모델을 보이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잡히시는 그 순간까지도 제자들을 버리시지 아니하시는 모습은 제자들로 하여금 양떼에 대한 책임감이 어디까지 미치는 것인가를 알개 하신 것이었다.
또 가룟유다에 대한 주님의 반응이나 자신을 잡으러 온 자의 종 말고의 귀를 다시 치유하시는 모습은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명령의 말씀이 추상적이거나 비유적인 것이 아님을 실제로 보여 주신 것이다.
이 후에 십자가에 달리셔서 까지 나타나고 있는 우리 주님의 양떼를 향한 책임은 참으로 끝이 없는 것임을 짐작케 한다. 육신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요한에게 맡기셨고,
요 19:26~27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 보라 네 어머니라 ......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요한 복음에서는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십자가에 함께 달렸던 강도에게 까지 그 사랑은 미쳤던 것이다. 주님께는 고난이나 고통이나 그 어떠한 것도 양떼들을 향한 사랑과 책임보다 크지 못했던 것은 교회 내의 교사들에게 큰 교훈이 아닐 수 없다.
부활 후 사건도 살펴 보자.
요 20:15~18 ......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이미 고난 당하시기 이전에 자신의 부활까지 다 가르치셨던 주님께서는 이 일의 끝을 본 후에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 제자들을 나무라지 아니하셨다. 울고 있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자신이 부활하신 주님이심을 나타내시어 그녀의 근심과 슬픔을 해결하여 주시고 이전에 가르치셨던 말씀에 대한 확증을 심어 주시고 하늘에 오르셨음을 알 수 있다.
20:19~29절에서는 막달라 마리아의 생생한 증언에도 불구하고 두려워 떨며 불안해 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직접 나타나시어 자신의 부활의 모습을 보이시고 의심 많은 도마에게까지 다시금 확신을 심어 주신 주님을 통해 가르침의 끝이 없으심, 즉 자신의 제자가 깨닫기까지 수고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발견케 된다.
하지만 주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난 후에도 제자들은 역시 연약함에 쌓여 있었다. 주님의 부활은 목격했을지 모르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사명도, 이제 무엇을 해야 할 지도 모르는 영적인 침체에 빠져 있었다. 그럴 만한 것이 목숨까지 바치겠다던 자신들의 약속이 모래성 처럼 허물어져 버리는 모습을 주님께 보여 드렸던 자신들이, 스스로에게조차 용납될 수 없는 심정을 느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러한 제자들의 침륜에도 긍휼과 위로로 찾아가서 다시금 소명을 불어 넣어 주셨다.
21:1~14에 나타나 있듯이 제자들은 모두 자신들의 엣날의 보잘 것 없던 어부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 주님께서 그 곳에 찾아 가셔서 취하신 모습은 책망이나 질책이 아니셨다.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 주시고 그들과 함께 먹고 함께 계셔 주셨다. 실제로 이 상황에서 제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평안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주님과 함께 먹으며 말이 없을 지라도 자신들 스스로를 반성했을 것이며, 주님과 함께 했던 지난 3년의 시간을 돌이키며 그 때 가졌던 자신의 모습을 떠 올릴 수 있었을 것이다.
예수님깨서는 누구보다도 비탄에 빠져 있을 베드로에게 이전의 잘못을 지적하시거나 드러내시지 않고 오히려 사명을 불어 넣어 주셨다. 이는 격려와 위로가 책망과 질책보다 더 큰 힘이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요 21:17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요한 복음의 사건들은 공관복음서의 사건들과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게 된다. 사도 요한은 특별히 메시야 이신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사역에 초점을 맞춰서 기록하고 있다. 그러기에 나타난 사건이나 표적들, 그리고 가르침이 예수 그리스도 자신에게 추어져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강조가 두드러짐을 알 수 있었다. 특별히 제자들을 향한 사랑은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끝이 없는 것이었다. 사도요한이 기록한 서신서를 살펴 봐도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사랑에 깊이 빠져 들었는 가를 알 수 있다.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기까지 제자들을 끝까지 책임지셨던 주님의 사랑이 깃든 교육 현장을 목격해 가면서 참으로 교사된 우리에게 어떠한 모습이 요구되는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을 감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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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16
  • 저작시기2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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