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이벤트]관광이벤트 심층 분석(사례)(관광이벤트의 특성, 관광이벤트의 효과 및 가치, 관광이벤트의 특화조건, 이벤트 관광과 참여자의 특성, 이벤트산업의 문제점과 전망, 관광이벤트 사례연구)

소개글

[관광이벤트]관광이벤트 심층 분석(사례)(관광이벤트의 특성, 관광이벤트의 효과 및 가치, 관광이벤트의 특화조건, 이벤트 관광과 참여자의 특성, 이벤트산업의 문제점과 전망, 관광이벤트 사례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관광이벤트의 특성

Ⅲ. 관광이벤트의 효과 및 가치

Ⅳ. 관광이벤트의 특화조건
1. 테마선정과 지역의 고유성
1) 자연적 특이성을 지닌 소재
2) 역사적 정통성을 지닌 소재
3) 문화적 고유성을 지닌 소재
4)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소재
2. 테마와 프로그램의 컨셉 도출

Ⅴ. 이벤트의 범주화와 중장기 마스터 플랜

Ⅵ. 이벤트 관광과 참여자의 특성

Ⅶ. 이벤트산업의 문제점과 전망

Ⅷ. 사례연구
1. 지역축제 평가를 위한 사례
2. Theater이벤트(영화제)

Ⅸ. 결론

본문내용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 Theater이벤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는 비경쟁 영화제로서 지난 1996년 제1회 영화제를 시작으로 매년 9～10월이면 부산전역은 영화의 바다로 변한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제는 초기의 혼돈과 시행착오를 뛰어넘어 안정적인 정착단계로 성장하여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지역의 영화를 통해 세계영화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아시아문화의 미래를 논의하고 아시아의 새로운 작가를 발굴 지원하며, 세계영화계에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향상시켜 왔다. 영화 제작?배급여건의 향상 등 한국영화의 발전으로 환원, \'부산 프로모션 풀랜(PPP)\'을 출범시켰다. PPP는 아시아에서의 공동투자 마켓 형성과 한국?아시아영화의 제작지원,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해외영화인들과의 국제적인 교류처이며, 영화인과 관객들과의 만남의 장을 주선하고, 또한 토론의 장을 전개함으로써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영상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가장 폭 넓은 대중과의 만남은 영화예술이 21세기 문화의 세기에 국가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영상산업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테르담영화제의 시네마트, 칸영화제의 시네파운데이션, 유니 프랑스, 유럽연화진흥기구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있다. 남포동 극장가와 민락동 MBC시네마홀, 수영만 야외특설상영관 일원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전역을 시네마 천국으로 변모시킨다. 관객들은 감동과 스릴, 흥분을 마음껏 즐기며 영화의 바다에 가족과 연인, 친구, 직장 동료, 가까운 이웃 등과 함께 빠져보는 것도 또 다른 문화체험이 될 것이다. 어떤 이는 영화제를 거대한 규모로 펼쳐지는 현대판 제의(祭儀)에 비유한다.
극장은 성소(聖所)이고, 배우는 사제로 규정하기도 한다. 시나리오는 경전이며 영화 그 자체는 신화라는 것이다. 관객은 이 제의에 참여하는 예배자, 참례자로 이 제의에 참여하면서 숱한 작품의 세례를 받으며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또 다른 자신을 경험할 수 있다. 일상에서의 우울한 풍경을 걷어내고 그 자리를 새로운 날, 새로운 세상에의 동경으로 채우는 기회, 영화마니아는 물론 오락영화 관습에 찌든 친(親)할리우드파, 극장 근처에도 안 가본 반(反)영화파라도 제의나 축제의 장에는 구분이 없다. 제의에 참여하여 답답하고 갑갑한 일상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으면 그만, 그곳에는 카타르시스와 대리만족, 진실, 농담, 이웃간의 동질감이 있다.
2004년 10월7일~10월15일까지 최근에 개최되었던 제9회 부산 국제영화제(9th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의 평가 요소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평가의 변수(독립변수, 종속변수)
위에서 알아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마찬가지로 인구통계학적, 환경적, 경제적 변수 경우 독립변수로 설정하였고 이에 대응하여 조형물의 한국적 이미지 정도, 공연의 질적 정도, 국제적 관광행사로서의 자격 정도, 재 방문의사 등 중요 전략변수에 관한 내용들을 종속변수로 선정하였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개막식 정장 입장, 해변가의 초청 파티, 프리미어 원칙 고수, 필름 마켓 설치 등 칸영화제를 닮아가는 것 같다는 평이 많았다. 국제적인 영화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부각시켜야 할 것이다. 북적대는 남포동 PIFF 광장과 자갈치 시장을 활용하여 관광이벤트의 장소로 부각시키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한다. 또한 집중화 현상을 피하기 위하여 부산에 모든 것을 다 개최하려 하지말고 부천이나 전주에도 일정부분 역할을 넘겨주어 각 지역 영화제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초청 대상국이나 독립?상업 구분에 얽매이지 말고 섹션별 상영작 구성에 융통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부천과 전주에 비해 부산은 아시아 영화라는 것말고는 특색이 없다. 예산과 조직이 커지고 시스템이 기계화되면서 인간적인 냄새가 엷어져 간다는 느낌이 든다. 산업적 측면과의 연결을 면밀하게 검토해 부산만의 한국적 마켓 시스템을 고안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알아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부산국제영화제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지역의 문화제로 그치는 것이 아닌 국제적인 차원의 이벤트이며 우리고유의 문화를 세계화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이벤트인 것이다.
평가에 있어서도 국제관광객의 유치정도, 대외 홍보성, 외국인 볼거리 유치 등의 국제화에 발맞춘 평가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행사의 내, 외부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공유된 체험들을 체계화하여 정리함으로써 과오를 방지하고 살아있는 정보와 자료를 축적함으로서 이벤트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Ⅸ. 결론
1995년 우리나라는 지방자치시대를 맞고 활성화정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 예 중에 관광지의 관광지개발의 공급중심과 축제?이벤트개발의 경향을 띠어 왔다. 그 중에 관광지의 개발에 편중된 것은 공급측면만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이용자 측면을 강조해오고 있는 또 하나의 연구사조인 관광수요 및 마케팅적 연구방법과 서로 상충을 일으키면서 관광수급 조절의 중요한 관점인 균형과 조화의 문제를 일으켜왔다.
오늘날 이벤트 관광(event tourism)은 시설개발을 초래하지 알고 관광자 만족을 유도할 수 있는 관광유형으로서 관광지 환경의 공급과 관광자의 욕구와 행태를 기초로 한 수급의 문제를 조직화하여 대응할 수 있는 對案的 觀光(alternative tourism)으로 부각되고 있다.
관광지 환경과 축제?이벤트개발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결과로 확보된 시장 욕구는 재방문의 경우 더 나은 수준으로 향상된 공급의 질을 요구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추가 투자 및 확장의 명제가 관광개발의 사업타당성을 확보하는 難題로 대두되기도 한다. 이벤트 관광은 기존의 관광공급과 역량을 조직화하여 可用資源을 최대한으로 동원하고 大型化된 관광활동이나 관광형태에서 충족되지 않았던 본질적인 욕구를 자극함으로써 조직자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참여방식을 통해 공급의 매력성과 활동의 만족도를 확대하는 방식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관광이벤트,   이벤트,   축제,   이벤트산업,   관광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