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NHN,프리챌)

소개글

벤처기업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NHN,프리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벤처기업의 성공사례 - NHN
Ⅰ서론
ⅰ선정이유
ⅱ NHN은?
ⅲ 연혁
Ⅱ본론
ⅰ NHN의 사업 분야
ⅱ 각 사업 별 매출 비중(2006년 기준)
ⅲ 연도별 요약 재무제표
ⅳ 성공한 기업들의 특징
ⅴ NHN의 성공요인
Ⅲ 결론

※ 벤처기업의 실패사례 - 프리챌
Ⅰ서론
ⅰ선정이유
ⅱ 프리챌은?
ⅲ 연혁
Ⅱ본론
ⅰ프리챌의 사업분야
ⅱ 프리챌의 이용고객
ⅲ 벤처기업의 실패유형
ⅳ 프리챌의 실패원인
Ⅲ결론

본문내용

팅 비용이 점점 낮아지면서 서버 임대료도 제대로 지급 못하는 창업자가 많습니다.
3. 과도한 개발비 투자
한 바구니에 달걀을 한꺼번에 담지 말라는 말도 있듯이 특정 사업 분야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투자한 경우를 말합니다. 물론 개발 및 마케팅에 성공한 경우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개발에 실패하는 경우는 회사의 존립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습니다. 한때 채팅, 모바일(mobile) 혹은 게임분야가 각광을 받으면서 너도나도 뛰어들었지만 정작 성공한 벤처기업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4. 무경험
젊은 혈기만 믿고 무작정 창업에 뛰어드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는 20대가 늘면서 지난 2000년부터 청년창업이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청년 창업의 42.6%에서 매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학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으로 무작정 창업 현장에 뛰어들었으나 정작 얻은 것은 가계파산과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뿐이었습니다.
5. 고객감동 실패
창업을 한 이후 고객과의 끊임없는 마찰로 결국 고객으로부터 외면을 받는 유형입니다. 최근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는 고객들로부터의 불평이나 의견을 듣지 않기 위해 아예 게시판을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지나치게 영리만을 추구한 나머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값싼 자재를 사용하거나 고객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6. 법률지식 부족
비록 좋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법률적인 지식이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낭패를 보는 벤처기업들이 많습니다. 많은 돈을 투자하여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였지만 국내에서는 법률적으로 허용이 되지 않아서 결국 도산을 한 경우입니다.
7. 경영관리능력 부족
벤처기업 창업자의 65.1%가 이공계열 출신이라는 통계도 있듯이 벤처경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창업자가 많습니다. 직원관리, 마케팅 및 유통계획의 수립, 재정관리 등에 있어 많은 문제가 드러나면서 회사 경영이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특히 창업 멤버 간의 갈등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회사 업무가 마비되거나 일부 직원들이 뛰쳐나가 경쟁 회사를 만드는 사례도 많습니다.
8. 조기 시장진입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시장 진입에 대한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시장이 미처 성숙되기도 전 시장에 너무 일찍 진입해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뒤늦게 진입한 후속 기업들은 사업이 번창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포털 사이트들의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후속 진입기업은 개발비용만 날린 채 수익은 거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인터넷쇼핑몰의 경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9. 현실안주
기존에 개발한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새로운 기술 개발을 도외시하는 벤처기업들이 매우 많습니다. 1998년 홈페이지 및 인터넷쇼핑몰을 개발하는 기술로 벤처기업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는 요즈음 대학교에서도 교육될 정도로 고급기술이 못됩니다.
10. 창업분야 지식 부족
창업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못하고 있거나 이해가 부족,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본사를 창업하면 가맹점으로부터 가맹비와 더불어 원재료 공급으로 인해 많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본사 책임도 무겁습니다. 또 가맹점이 어느 정도 확보되지 못하면 물류 및 관리비용이 수익을 초과하여 결국본사가 도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11. 무리한 사업 확장
자금이 풍부한 기업에서 범하기 쉬운 오류로 한 사업 분야에서 발생한 현금을 충분한 검토 없이 다른 사업에 투자하기 시작하며 사업의 영역으로의 확장을 들 수 있습니다. 한 기업회생전문가는 ‘시너지효과가 전무하다. 기업에 기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고정비용을 증가시킬 뿐이다. 전혀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이다.’라고 지적하였을 정도로 무분별한 사업 확장은 기업의 실패로 직결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벤처기업의 실패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ⅳ 프리챌의 실패원인
프리챌은 2002년 종합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프리챌은 커뮤니티 운영, p2p 서비스, 마이홈피 및 메일 등의 기능을 포함한 ‘파워서비스’를 묶어 11월 14일부터 유료화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커뮤니티 운영은 마스터(커뮤니티 운영자)에 한해서만 과금 되며 일반 회원은 무료로 사용하는 어찌 보면 일부에만 포함되는 유료화였습니다. 그러나 유료화 시행 3개월 후, 2002년 9월 190만 명에 육박했던 프리챌 하루 방문자 수는 2003년 1월 초 120만 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일일 페이지뷰 역시 3억7000만에서 2억2000만으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핵심 서비스를 유료화 해 적극적인 수익 창출로 다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의 형성이 유료화 시행의 궁극적인 목표였습니다. 기업은 당연히 이윤을 창출해야 하고 그것이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는 면에서 프리챌의 유료화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2002년 당시는 ‘다음’의 인터넷우표제 실시와 ‘소리바다’등 p2p 서비스의 유료화 문제 등 지금까지 인터넷 상의 정보는 당연히 무료라고 인식하고 있던 인터넷 유저들의 반발이 강하게 일고 있었던 때였고, 이런 분위기를 무시한 채 진행된 프리챌의 유료화 역시 기존 유저들의 큰 반발을 초래했습니다.
‘인터넷=무료’라고 느끼고 있던 국내 네티즌의 집단적인 이탈 현상이 사회적 이슈가 될 정도로 회원들의 조직적인 반발에 부딪쳤으며, 이 분위기가 기업 이미지 실추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커뮤니티 전면 유료화 시행 6개월 만에 프리챌은 무료화로 방향을 급선회하게 되었습니다.
Ⅲ결론
유료화 정책을 실시하기 전까지 인터넷 커뮤니티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프리챌이었지만, 유료화에 대한 이용고객들의 생각과 의견을 무시한 채로 유료화 정책을 펼친 결과, 많은 기존고객들을 잃음으로써 시장에서의 지위를 잃고 기업이미지 또한 실추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전략을 시도하거나 제품을 도입하는 데 있어서 고객들의 반응을 미리 헤아려보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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