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의 풍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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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 시대의 풍수지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본론
1.풍수지리학이란?
1) 풍수지리는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
2) 풍수지리학의 원리
3) 풍수지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 조선시대의 풍수지리
1) 발달의 배경
2) 조선시대 풍수의 흐름
3. 조선시대의 풍수사
1) 풍수사란?
2) 풍수사가 되려면?
4. 비판을 피할수 없었던 풍수지리
5. 풍수지리에 대한 사고
1) 동서양 모두의 관점에서 보았던 지형
2) 과학적인 측면에서 본 풍수지리는 어떨까?

Ⅲ. 결론 및 고찰

본문내용

풍수 공부에 정진해야 하고(專心致志),
ⅵ. 마음이 깨끗하고 단정해야 한다(心術端正).
라고 되어있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사심 없이 자연을 따르는 마음으로 풍수에 임해야 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조선중기 이후로 이러한 마음가짐이 퇴색된다.
4. 비판을 피할수 없었던 풍수지리
※ 세종 이후에 일부 유신들 사이에 강력한 풍수 배척론이 등장하고 풍수설은 민간신앙화하여 일반 민간에서 분묘에 치중하는 술법으로 전락하였다. 그 후 풍수사상은 실학자들이 날카롭게 핵심을 찔러, 정약용과 박제가는 풍수설 자체의 허망함과 근거 없음을 설파하기도 했다.
※ 그러나 지금 상술한 부정론은 풍수이론체계 그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비난이 아니라 그로 인한 관습, 제도에 집중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즉, 사람들의 생각과 사회 기풍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풍수가 아니라 사회 환경이라고 하였다. 그에 따르면 놀기만 좋아하고 일하기 싫어하는 양반 사대부의 나쁜 기풍은 바르지 못한 환경 때문에 조성된 것이라고 하였다.
5. 풍수지리에 대한 사고
1) 동서양 모두의 관점에서 보았던 지형
- 동양과 서양에서 지형을 각각 어떻게 보았는지에 대해 살펴보면, 서양에서는 눈에 보이는 지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려고 하였다. 저런 지형을 띄게 된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수치적 분석을 하려고 했다. 반면에 동양에서는 눈에 보이는 지형적 결과물을 보고 원인을 분석하기 보다는 이것을 인간세상과 연관시키려고 하였다. 이 과정에서 "용"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지형에 흐르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2) 과학적인 측면에서 본 풍수지리는 어떨까?
- 서양과학에서 설명하는 지형생성의 원리는 몇 가지 기본원리로 지형이 생성된다고 한다. 이는 원시지구에서 생긴 현재의 지형이 각기 현재의 모습은 다를지라도 그것이 생성 소멸되는 과정은 일치한다는 것이다. 이는 곧 우리가 현재의 여러 곳 지형을 보더라도 그것들의 공통적인 외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풍수지리학에서 여러 지형을 보더라도 그것들의 공통점을 안목으로 찾아낼 수 있다는 주장과 일맥상통하다.
즉, 간단히 예를 들어 설명하면 동서양 모두 전세계의 지형을 10개의 소지형 의 조합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단지 서양은 그 10개의 소지형 의 생성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려고 한 것 이었고, 동양에서는 그 소지형 각각의 형세를 자세히 분석하여 아름다운 지형을 찾아내고, 그리하여 속칭 명당을 찾아낸 것이었다. 만약 풍수지리학에서 이 공통적인 것들을 단순히 보고 분석하는데 그쳤다면 아마 풍수지리학은 현재 서양의 지형학과 매우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을 것이다. 그랬다면 풍수지리는 서양의 지형학보다는 수준이 떨어졌을 것이다. 동양은 수치적으로 분석하려는 자세가 아니었고 단순히 눈으로 봤을 때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을 정리하려는 수준을 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풍수지리학자들의 기본 사상에는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이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 함께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었다. 따라서 풍수지리학에서는 물질적으로 느껴지는 지형의 공통점, 아름다움 등을 인간사의 기쁨, 슬픔, 길흉화복 등으로 연관 시키려고 하였다. 이 연관시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름답게 느껴지는 땅은 인간의 기쁨으로, 밉게 느껴지는 땅은 인간의 슬픔으로 연관지게 되었고, 이러한 생각들은 풍수지리학자들이 명당(아름다운 땅)을 갈망하게 한 원인이 되었다. 풍수지리학자들이 주장하는 명당의 조건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음양오행 등을 비롯하여 여러 근거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풍수지리가들이 어떠한 이론적 배경으로 명당구분법을 제시하던지 간에 위에서 말한 아름다워 보이는 땅과 인간의 기쁨을 연관시킨 것과 결과적으론 일치했을 것이다. 이렇게 보면 풍수지리학은 기본적인 서양과학의 원리에 모순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과학에서도 동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원리에 정신적인 면을 더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정신적인 면까지 과학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예쁜 사람과 있으면 기분이 좋고, 예쁜 곳에서 살면 기분이 좋은 것은 누구에게나 해당 되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삶이 잘 풀리면 잘 풀리었지 안 풀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이러한 본성까지 과학적으로 설명하라고 하면 더 이상 설명하기는 힘들 것이다. 만약 위에서 말한 인간의 본성에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고 하면, 풍수지리학은 서양의 분석적인 지질학에 우리의 본성을 접합시킨 전세계 어느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분야가 되는 것이며, 이렇게 되면 물리학, 천문학, 철학처럼 학문으로 취급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Ⅲ. 결론 및 고찰
※ 조선 사람들은 왜 풍수지리를 중요시 여겼던 것일까?
- 그 첫 번째 요인으로 조선 사람들은 산과 물이 많은 한반도에서 태어났다. 그들의 생활은 자연스럽게 주변의 산과 물과 관련이 깊었고, 따라서 그들은 산과 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러한 자연스런 생활양식이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풍수의 발달로 이어졌다고 본다.
- 또한 조선왕실에서는 왕권강화를 위하여 풍수를 중히 여겼다. 정치적인 일을 하는데 있어서 풍수지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나라 자체에서 풍수지리를 중요시 하였다는 것이다.
- 또한 음택풍수론에 의하여 사람들은 가문의 발복을 위하여 풍수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 유교적 관점에서 효를 중이 여긴 조선인들은 명당에 조상을 모시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였다.
-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유는 여러 지형에서 느끼는 공통적으로 보이는 부분들을 우리의 정신세계와 연관시키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연과 융화되어 살고자 하는 조선인들의 마음일 것이다.
참고문헌:
1. Title -고전국역총서 중 산림경제 복거편, Corporate Author -민족문화추진위원회
2. 중국 전통문화와 과학 / 김영식/ Imprint 서울 : 創作과批評社, 1986.
3. 韓國의 風水思想 / 최창조
4.(다시쓰는) 택리지 4-5. / 신정일
5. 한국풍수지리학회- poongsoojiri.or.kr
6. 네이버 지식인- kin.naver.com

키워드

조선,   시대,   풍수,   풍수지리,   풍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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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06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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