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역사 환경 보전에 대하여..(답사후 보고서 작성ver.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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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동마을 역사 환경 보전에 대하여..(답사후 보고서 작성ver.2007)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전통 마을의 이해
1)전통마을의 개념
2)전통마을의 조건

2.역사 환경의 이해
1) 역사환경의 정의
2) 보 전 3) 역사환경 보전의 조건

3.양동 마을의 소개
◎양동마을이란?

4.양동마을의 보전과정
1) 70년대 후반~80년대 후반의 제도화 과정 : 정체기
2) 80년대 후반 이후의 마을 적응 : 적응기
3) 2007년 3월의 양동마을

5.양동마을 보전 계획
◎보전계획의 필요성
1) 제도차원의 조정
2) 환경의 질 개선
3) 개인의식 개선

맺 음 글

참고자료

본문내용

마을 구성의 현상과 내재해 있는 의식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문화재 보존을 위한 현재의 법내용으로는 올바르게 마을을 유지할 수가 없다. 또한 역사환경 보전을 위한 현행 법체계에서는 유사 관련법들이 부분적으로 혼용되고 있어 일관성 있는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역사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하나의 법체계 속에서 모든 관련 정책이 조정되어야 한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을 양동마을에 적용하면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일이 마을 전체와 마을 내 단위문화재들 간의 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다.
② 마을 『역사보전조례』의 필요성
각기 다른 특성과 조건을 가진 전통마을에 일반론의 무리한 적용으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여건상 각 마을의 특수한 여건을 모두 ‘문화재보호법‘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이를 절충할 수 있는 장치로서 『문화재보호법』의 하위법이며 각 마을 특수성의 반영이 가능한 『역사보전조례』의 도입이 필요하다. 이 조례에는 국가법에서 반영할 수 없는 사항들인 마을과 관련된 ‘사람’과 ‘환경’에 대한 요건들이 반영되어야 한다. 그러나 자체적인 조례 제정 능력이 부족한 우리나라 지자체의 현실을 고려해 볼 때, 무조건적인 실행보다는 양동마을 같이 법보호를 받고 있는 대상들부터 국가의 지원 속에서 순차적으로 제정될 필요가 있다.
2) 환경의 질 개선
① 마을 생활 조건의 개선
마을 생활 조건의 개선은 전통마을의 ‘최소한의 생활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서 시행되며 그 조건은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말한다. 현재 개별 시설인 농기계보관창고는 공동시설로 전환하여, 공동 관리하고 생산관련 차량주차장도 함께 조성하도록 한다. 또한 필요시설 도입은 주민과 방문객을 모두 고려한 시설 선정이 필요하다. 현재로선 공동 농기계보관창고, 마을안내센터, 마을박물관 등이 해당되겠다.
② 새로운 가옥보전 방안 개발
현재 마을 보전작업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가옥 복원 문제이다. 비단 양동마을뿐만 아니라 다른 전통마을에서도 가옥복원 문제가 큰 이슈가 된다. 이러한 문제는 최소한의 생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현재 가옥 복원의 문제에서 양산되는 갈등들을 해소해야 한다.
③ 기반시설의 보완
마을 기반시설의 보완 작업은 마을의 지속성과 유지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이다. 그에 해당되는 것으로서 홍수방지를 위한 둑이 있지만 그 보완책으로 펌프장을 안락천과 양동천이 만나는 부분에 두어 근본적인 수해방지, 하수처리는 현 체계를 유지하되 추후 도입되는 시설들은 자체 정화시설 갖추도록 유도, 앞으로 수세식으로 변경될 경우 구체적인 오수관 및 정화조 설치와 형산강일대가 상수원 보호구역임을 감안하여 양동천 끝부분에 종말처리장 설치.
3) 개인의식 개선
①인식프로그램의 개발
인식프로그램은 주민 스스로에게 마을 가치에 대한 인식 전달과 함께 마을을 지키고 있는 현실에 대한 당위성과 자긍심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를 해야 한다. 외국과 비교하여 봤을때 한국의 보전계획에서 가장 크게 결여되어 있는 부분 중의 하나이다.
② 주민의 참여 기회 제공
현재 양동마을 보전작업에서 공식적인 주민 참여의 기회는 ‘양동마을보존관리위원회’를 통하는 방법이 유일하다. 그러나 구성원이 주민들인 관계로 평시에는 활동을 하지 못해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마을 보전작업에 큰 기여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위원회의 기능을 확대보완하여 마을의결기관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고, 현재 분리운영되고 있는 행정기능(이장)과의 통합 운영을 위한 방안도 고려되어야 한다.
③외부와 마을 간의 연결매체 개발
양동마을에는 일반인들이 마을을 이해할 수 있는 매체가 전혀 없는 실정이며, 이러한 매체 부재현상은 주민과 방문객들 간의 갈등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마을에서 필요한 매체들은 공간, 정보, 재정매체 등의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마을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매체의 개발은 마을 보전작업에서 필수적이며, 단순한 홍보의 목적보다는 마을에서 발생하는 단편적인 마을현상(갈등)들로 인해 발생하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 주목이 되어야 한다.
맺음글..
무엇을 지켜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전통마을이라는 과거와 현대와 미래가 함께 숨 쉬는 곳을 지켜나가려면 정부의 정책개발이나 제한보다는 전통마을에 대한 가치부여와 이와 관련된 사람들, 즉 국민 모두의 의식을 확보하는 일이다. 양동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옛것을 지켜가고 지금의 것을 또 다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의식개선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나는 주말을 이용해 경주 양동마을을 다녀 올 수 있었다. 물론 처음 가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예전에 방문 했을 땐 아무 생각 없이 단체 속에 끼여서 생각할 겨를이 없었고, 지금도 딱히 생각나는 것도 없었다. 올해 초 방학을 맞아 전통마을을 돌아다녀 보았다. 외암마을, 도래마을, 강골마을, 낙안읍성, 닭실마을 등, 수많은 전통마을을 돌며 전통마을을 둘러보며 무엇을 봐야하는지 또 무엇을 생각하고 느껴야 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다시 양동마을을 찾아가는 마음은 조금 달라져 있었다.
전통마을을 알기 위해선 우리가 생각 없이 둘러보면서 사진만 많이 찍고 간다고 해서 다 둘러본 것이 아니라 먼저 그 곳을 지키며 함께 살아가는 사람을 존중하며 그 조화를 엿 볼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아쉬웠던 점이 마침 답사 간 날이 비와 천둥, 번개가 휘몰아치던 날이라 마을에서 사람 찾기가 힘들었다. 조언이나 설명을 들었으면 좋을텐데 생각하였지만 오히려 내 발로 양동마을을 새벽부터 오후 늦게까지 돌아다니며 궁금한 점이 생기면 홀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대학시절 때 돌아본 양동마을이 나중에 선생님이 되어 다시 찾았을 때에는 더욱더 우리나라 대표 전통마을로서 포근히 다가오길 바란다.. -끝
참고자료
-지나간 경주 양동마을 이야기/강동진/한국학술정보(주)/2006.7
-경주 양동마을 홈페이지 (http://www.yangdongsarang.com/)
-경주 양동마을 관광책자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7.06.26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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