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화 서평

목차

Ⅰ. 요 약

Ⅱ. 서 평

본문내용

화의 남북 이원론이 있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최남선의 연구를 통해 비슷한 신화 구조를 가진 국가들이 같은 문화의 원천을 함께 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김석형이 제시한 삼국 분국설은 임나일본부설이 터무니없는 주장이었음을 밝혀내기도 하였다.
또한 일본 신화의 연구를 통해 한국 신화의 연구에도 새로운 방향이 제시 된다. 한국의 신화는 거의 대부분이 건국신화이고 건국신화가 한국 신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에 한국 신화의 연구는 대부분 건국신화에 국한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에도 구비신화가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도 이러한 부분까지 폭넓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한 국가의 신화를 연구한다는 것은 그 나라와 자국과의 관계나 당시의 국가 간의 교류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신화라는 특성 자체가 민족을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기 때문에 편파적인 시각을 갖고 연구에 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신화의 연구는 단순히 민속학적 측면에서만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 모든 학계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예전부터 한국과 깊은 연관이 있었던 일본의 지역들(대마도나 미야자키현 등)의 신화의 연구가 한국에서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김화경, 『일본의 신화』문학과지성사, 2002
▷ 노성환, 『일본신화의 연구』보고사, 2002
▷ 조현설, 『동아시아 건국 신화의 역사와 논리』문학과지성사, 2003
▷ 일본역사교육자협의회,『천황제 50문 50답』혜안, 2001
▷ 홍윤기,『한국인이 만든 일본 국보』문학세계사, 1995

키워드

일본신화,   다카마노하라계,   지쿠시계,   일본역사,   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