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버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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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버스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다. 아마도 목표가 더 명확해 지기 때문이지 모르겠다.
사건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말이나 행동도 긍정적인 행동을 하고, 부정적인 말과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다.
목표에 대해서 그것을 달성했을 때의 모습과 결과를 항상 생각하고 보이는 곳에 목표를 붙여 놓을 것이다.
인생이라는 게 어찌 하루하루 축제 같을 수만 있겠는가? 하루는커녕 아침저녁으로 희비가 엇갈리고, 환희의 축배와 절망의 한숨소리가 시계추처럼 교차되는 게 바로 우리네 삶이다. 그나마 그쯤이면 다행이다. 아직은 '살아 있다'는 증거가 되니까 말이다. 봄이 오는지 겨울이 가는지 알 바 아니라는 듯, 더 이상 슬플 일도 기쁠 일도 없다는 듯, 생명의 빛이 모조리 꺼져버린 '좀비'처럼 한없는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이 우리 주위엔 의외로 많다. 저자도 한때는 그 중 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자기 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주는 게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자기가 숨 쉬고 존재하는 이 순간순간은 결코 돌이킬 수 없는 것이며, 그 순간을 온통 불쾌하고 부정적인 에너지로 도배할 것인지, 행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울 것인지는 결국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후, 저자의 삶에는 놀라운 변화와 함께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경험 긍정 에너지가 얼마나 놀랍게 삶을 변화시켜 주는지에 대한 저자의 믿음 을 독자에게 나누어드리고 싶은 소박한 바람의 산물이다. 아마 나도 이 '에너지 버스'에 탑승한 이상, 어쩌면 저자 못지않은 열렬한 '에너지 메신저'가 되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10가지 룰이 비단, 어느 조직의 리더나 팀장,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또 이 이야기가 반드시 기업에 몸담은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도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조이의 말대로 '우리는 모두 우리가 운전하는 버스의 운전사이고, 때로는 다른 사람의 버스에 올라타야 할 때도 있고, 때로는 나의 버스에 다른 사람들을 태워야 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 속의 부하직원인 래리나 마이클, 호세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거나, 조지의 아내 입장에서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다. 또 학교 선생님인 제니스가 이 10가지 룰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전파했을까 상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처해 있는 상황이 어떠하든,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진리의 무게에는 변함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긍정 에너지로 충전된 자신이 내뿜을 수 있는 무궁한 파워 역시, 자신이 가진 사회적 지위나 영향력에 관계없이 무한대의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으며, 에너지는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수록 강해지게 마련이니까. 우리의 가정, 학교, 국가, 나아가 이 세계는 '긍정 에너지'에 굶주려 있다. 칭찬과 격려,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로 주파수를 돌려야 할 때이다. 내가 먼저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긍정 에너지'를 퍼부어주는 '에너지 메신저'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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