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흡연의 폐해

소개글

여성흡연의 폐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 여성흡연은 남성과는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제기한다.
1) 기본적인 여성 기능의 적
2) 수정 능력
3) 태아 기형
4) 양수에서 담배의 유해 물질 검출
5) 임신 중 흡연은 아기의 뇌가 작아진다.
6) 모유를 먹이는 여성의 흡연
7) 미숙아 출산 가능성
8) 흡연여성 모유 담배냄새 난다.(수유부)
9) 부모 흡연하면 아기 수막염 위험 증가
10) 임신 중 어머니 흡연이 어린이를 비뚤어지게 만든다.
11) 임신 중 흡연 정신박약아 낳는다.
12) 폐경
13) 암
14)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15) 아름다움의 적
16) 간접흡연

나. 여성이 남성보다 피해가 더 크다.

다. 여성흡연의 중독- 남성보다 금연 더 어려워

본문내용

~49세의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보다 20년 정도 더 늙어 보일 정도로 주름살이 많고 또한 여성 흡연자들은 대게 윗입술에 잔주름이 많은데, 이는 담배를 물기 위해 계속 입술 근육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성형 수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부의 기능이 떨어져 있으므로 비흡연자보다 성형 수술에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담뱃진의 찌꺼기가 혈관 벽에 변화를 가져오고, 혈소판의 응집력을 크게 하여 혈류의 흐름을 방해함으로써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간접흡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담배연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들어 마심으로써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간접흡연이라 한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리면서 담배 연기를 피하게 된다. 이는 담배 연기로 인한 비흡연자들의 신체적인 고통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민감한 사람 중 2/3 가 안구 자극 증상을 나타내고, 1/3 정도가 코 증상, 1/3에서 두통, 1/4에서 기침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간접흡연으로 인한 성인의 건강상의 피해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폐암이다. 지금까지 큰 규모의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들을 보면 흡연자의 배우자는 예외 없이 비흡연자의 배우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의 연구를 보더라도 현재 흡연자의 부인은 비흡연자의 부인에 비해 폐암으로 입원할 확률이 1.9배 높았으며, 흡연자와 30년 이상 같이 지낸 부인의 경우에도 폐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 부인과 비교해 볼 때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피해가 더 크다.
같은 양의 흡연을 해도 여성은 남성에 비해 건강의 피해 정도가 더 심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보고되었다. 1999년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호흡기내과 학술 대회에서 코넬 대학의 헨쉬케(Henshke, 1999)박사는 나이가 60세 이상 되는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여성은 남성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2.3 배가 높다고 했다는 백인 여성의 절반에서 흡연에 의한 암 발생과 관련된 유전인자가 남자보다 더 예민하기 때문이라고 미국 국립 암연구소의 베넷(Bennett,1999) 박사가 백인 폐암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연구에서 밝혔다. 또한 덴마크의 코펜하겐대학의 프레스콧(Prescott, 1998) 박사는 25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남성에서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심근경색 발생의 위험이 1.43배인제 비해 여성이 흡연하는 경우 여성의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비 흡연자에 비해 2.24배나 심장병에 이환될 확률이 높다고 해 같은 양의 흡연을 해도 여성이 심근경색에 이환될 확률이 남성흡연자에 비해 50%나 높다고 했다.
그 이외에도 여성이 흡연하는 경우 남성에서는(US Surgeon General Report, 1990)발생하지 않는 유방암과 자궁경암(McBride,1998)의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간 여성의 흡연율이 별로 높지 않아 이러한 사실들이 최근에 이르러서 비로소 밝혀지고 있다.
여성흡연의 중독- 남성보다 금연 더 어려워
최근 흡연하는 여성이 담배를 끊으려고 할 때 남성보다 더 끊기가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두 가지로 설명하는데 첫째는 여성의 생리와 이에 따른 심리적인 요인과 관련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여성은 생리주기 중 배란 후반기에 금연을 위한 노력은 거의 성공하지 못하는 데 그 이유는 배란 후 기간에서 여성의 심리적인 상태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둘째는 여성은 담배를 피울 때 남성보다 더 자주 담배를 빨고 매번 빨아드리는 양은 오히려 적지만 여성은 일반적으로 담배를 피우면서 얻는 만족감이 남자보다 더 크기 때문에 담배 끊기가 더 힘들다고 한다. 이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의 토마스 아이센버그 박사가 30명의 여성과 38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에서 밝혀졌다.(Eissenberg, 1999)
흡연하는 젊은 여성들 중에는 임신하면 그때 가서 태아의 건강을 위해 금연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영국에서의 조사(Pregnancy and Birth Magazine, 2000. 3)에 의하면 흡연하는 여성 중 임신했을 때 실제로 금연하는 여성은 불과 26%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그대로 담배를 피운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일단 담배를 피워 니코틴 중독이 되면 끊기가 그 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키워드

여성,   흡연,   니코틴,   중독,   담배,   간접흡연,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