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보호하는 생활 속 실천 방법

목차

1. 물을 아껴 쓴다
2. 종이를 아껴 쓴다
3. 전기를 아껴 쓴다
4. 비닐봉지의 사용을 줄인다
5.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인다
6. 빈 유리병을 회수한다
7. 건전지를 회수한다
8. 중고품을 재활용한다.
9. 알루미늄, 비닐, 플라스틱 제품 등을 회수한다
10. 염화불화탄소가 함유된 물건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오존층을 보호한다.
11. 과도하게 포장된 제품, 비닐, 플라스틱, 스티로폼으로 포장된 물건을 사지 않는다
12. 음식물 찌꺼기는 따로 모은다
13.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침을 함부로 뱉지 않는다.
14. 가정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의 사용을 줄인다
15. 바다에 폐수나 기름 등을 버리지 않으며 해변의 쓰레기를 청소한다.
16. 실용적인 물건을 구입하여 오래 쓴다.
17. 스티로폼을 쓰지 않는다.
18. 산에서 쓰레기를 도로 가져온다.
19. 산림을 보호한다.
20.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연료를 사용하고, 고무· 비닐·폐유 등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물질을 함부로 태우지 않는다.
21. 야생동식물을 보호하고 바위, 토양 등을 훼손하지 않는다.

본문내용

서 배설하고 흙으로 덮어야 한다.
③ 세제 등 기타 오염물질을 직접 하천이나 호수에 유입시켜서는 안 되고 적어도 30m이상 떨어진 곳에 버리도록 한다.
④ 돌을 쌓아서 방풍벽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⑤ 쓰레기는 갖고 가야하며 도착할 때보다 떠날 때 더 깨끗해야 한다.
⑥ 보도 위로만 걸어야 하고 다른 곳에 발을 디뎌서는 안 된다.
19. 산림을 보호한다.
숲은 산소를 생산해 주며 대기로부터 다량의 탄산가스를 제거함으로써 온실효과를 감소시킨다. 숲은 대기오염물질을 어느 정도까지 흡수하고 걸러 줌으로써 공기를 맑게 해준다. 공기 중에 존재하는 분진, 아황산가스, 기타 대기오염 물질들은 식물체에 의해 어느 정도 흡수, 흡착된다.
숲은 자원의 보고이며, 동식물자원의 공급원이다. 종이의 원료가 되는 펄프, 건축용 목재, 땔감, 의약품, 공업용 원료, 식품 등등 각종의 자원들을 공급해 준다. 숲은 야생생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해 주고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주어 인간의 정서를 높여 준다.
숲이 강우를 흡수하는 완충작용을 함으로써 토양의 수분을 오래 보존해 주며 침식을 감소시켜 토양을 보존해 주기 때문이다. 숲은 증산, 방풍, 방설 등의 작용을 통하여 기후에 영향을 미치며 혹심한 기후조건을 완화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숲은 그늘을 제공하고 증산 작용에 의해 온도를 낮춰 여름철에 상쾌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도시지역, 건물 주위에 나무가 많게 되면 주위의 온도를 낮춰 주기 때문에 에어컨을 켜는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숲의 중요성을 알고 삼림의 보호에 협력해야 한다. 산에서 낙엽을 긁거나 떨어진 잔가지들을 제거하지 말아야 하며, 산불을 조심한다. 종이를 아껴 쓰며 목재가구보다 철제가구를 사용한다.
산림의 파괴속도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가속화되었다. 산림이 아니더라도 집 주위나 거리, 빈터에 가능한 한 나무를 많이 심어 파괴되어 가는 산림의 면적을 보상해야 한다.
도시의 가로수변, 공원, 녹지대, 공터, 아파트의 녹지대는 물론 공장 지역에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나무를 많이 심고, 아파트도 5층까지는 벽에 담쟁이 덩쿨, 칡넝쿨 등을 올리고, 모든 건물의 옥상에도 가능한 한 키가 작은 관목류, 화목류 또는 넝쿨식물 등을 심어서 옥상으로부터 내려드리는 게 좋겠다. 농촌지역에서도 성장이 빠른 관목류는 집 근처나 들, 야산에 많이 심어 땔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키가 크고 경제성이 있는 수종은 보호하는 것이 좋다.
▶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
·아파트의 벽에는 담쟁이나 칡넝쿨을 올린다. 옥상에는 관목류나 화목류를 심는다화분에 나무나 화초를 심어서 놓아둔다. 아파트 건설업자들도 아파트 건축시 녹지대를 보존한다.
·집 주위나 빈터에 나무를 심어 가꾼다.
·농촌에서도 집 주위의 빈터나 들에 빨리 자라는 관목류를 많이 심어 땔감으로 쓰고, 자기 산에 죽은 나무가 있었던 자리나 나무를 베어 낸 곳에는 어린 나무를 심는다.
20.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연료를 사용하고, 고무· 비닐·폐유 등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물질을 함부로 태우지 않는다.
서울의 아황산가스의 경우 1년 중 대기오염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기간이 3개월을 넘는다.
대기를 오염시키는 주요 오염원은 크게 공장 및 산업시설로부터의 연소, 자동차의 배기가스, 가정용 난방으로 구분된다. 대기오염을 줄이려면 자동차에도 대기를 적게 오염시키는 청정연료를 써야 하지만, 일반가정과 공장, 대형업소에서도 대기를 덜 오염시키는 청정연료를 사용하여야 한다.
석탄보다는 유류가 태울 때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며 현재 청정연료로 인식되고 있는 것은 액화천연가스(Liquified natural gas : LNG)이다.
대형업소에서는 대기를 적게 오염시키는 도시가스(액화천연가스, LPG)를 써야 하며, 연탄보다도 아황산가스(7배), 분진(9배), 질소산화물 (12.6배)을 더 심하게 배출시키는 벙커C유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야외에서 고무, 비닐, 폐유 등을 태워서는 안 된다. 고무에서는 아황산가스와 검댕이, 폐비닐에서는 유독가스인 염소가스가, 폐유에서는 아황산가스와 질소 산화물 중금속 성분 등이 대기 중에 방출되기 때문이다.
▶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
·연탄은 잘 말려서 사용하며 아궁이를 잘 설계하여 공기의 공급이 원활하도록 하여 일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인다.
·대형업소에서는 도시가스(LPG)를 쓰도록 한다.
·고무, 비닐, 폐유 등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물질을 함부로 태우지 않는다.
21. 야생동식물을 보호하고 바위, 토양 등을 훼손하지 않는다.
야생동식물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쾌적하고 건강한 삶의 터전을 조성해 주기 때문이다. 둘째 의약품, 각종 화학약품 식량, 장식품, 건축자재 등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 새로운 유용성이 발견될 수도 있다. 셋째 다양한 동식물종은 유전자 자원이다. 유전자 자원이 풍부할수록 더 유용한 가축 및 작물종을 육종할 수 있다. 넷째 미학적 정서적인 측면이다. 야생동식물종은 아름다운 경치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한다. 다섯째 생태적 측면이다. 지구 생태계는 다양한 동식물종들이 평형과 안정을 이루어 왔다. 야생동식물종이 멸종하면 생태계 균형이 파괴된다. 마지막으로 윤리적 이유다. 이들도 생명의 권리를 부여받고 동등하게 태어났다.
사냥과 낚시 제한, 보호구역의 설정, 번식기간 중 포획금지, 암놈 포획금지. 새끼를 번식시켜 방사하는 것 등으로 보호해야 한다.
고무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는 것도 좋지 않다. 바다에 떨어지면 해양동물이 먹이인 줄 알고 삼켜서 죽는다. 스티로폼 제품이나 비닐 ·플라스틱 제품도 바다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잘게 부서지면 해양 동물들이 먹이로 알고 삼킨다. 바위나 토양 등도 온전히 보존하여야 한다. 바위에 이름을 새기거나 부수고 훼손시킨다든지, 바위에 붙어 있는 이끼, 지의류 등을 긁어내지 않는다. 산림의 부식토나 화산토 등을 파내는 행위도 삼가야 한다.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
·야생동식물을 함부로 죽이거나 훼손시키지 않는다.
·식물학 공부에도 관찰, 스케치, 도감과 대조, 사진촬영 등을 활용하도록 한다.
·박제, 상아, 거북 및 파충류의 껍질, 모피, 산호 등을 구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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