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의 성(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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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 속의 성(Sex)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대중매체의 선정성
1. TV
2. 라디오
3. 신문 & 잡지

Ⅲ. 미디어 속의 성상품화
1. 성 상품화 현상
2. 성의 상품화의 원인
3. 성 상품화의 사례들
4. 성의 상품화가 끼치는 영향
5. 성의 상품화 현상과 자본주의의 관계

Ⅳ. 대중매체 속의 성차별
1. 여성과 드라마
2. 여성과 여성잡지
3. 여성과 광고

Ⅴ. 결 론

본문내용

졌다. 그들은 1971년 뉴욕시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송된 1천여 개의 광고를 분석하였다. 그들은 광고 상품, 해설음성의 성별, 구입자의 성별, 세팅, 의복, 등장여성의 외견상 직업, 카메라에 찍힌 여성에 의한 상품판매, 광고에서 여성의 일차적 역할 등을 분석단위로 설정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여자가 모델로 나오는 광고의 75%는 주방이나 욕실에서 사용하는 상품에 대한 것이었다.
② 모델로 나온 여성들의 직업은 주로 가정주부였다.
③ 직장여성들이 등장한다고 하더라도 이들은 직장에서 주로 남성의 보조자 역할을 하였다.
④ 광고에서 해설음성은 절대적으로 남자였다.
⑤ 여성들은 주로 화장품, 청결용품에 관련된 상품의 광고에는 많이 나오지만 반면에 자동차, 연료, 오일에 관련된 상품광고에는 너무나 적게 등장하였다.
이처럼 텔레비전 광고 속에서 여성들은 주방이나 욕실에서, 그리고 권위가 있는 남성의 조언을 열심히 구하면서 다른 사람의 시중을 들거나, 예뻐지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젊은 가정주부로 그려지고 있다. 또한 여성들은 주로 화장품과 같은 개인용품의 모델이 되지만, 남성들은 자동차와 같은 상품의 모델이 되었다. 남성들의 직업은 의사, 변호사, 과학자, 교수 등과 같은 전문직종인 반면 여성들은 주로 가정주부로만 그려지고 있었다.
우리 나라 광고 속의 여성의 모습도 외국의 경향과 거의 비슷하였는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① 남성은 상품소개자, 반면에 여성은 장식적인 역할을 한다.
② 남성은 독립적이고 다양한 역할을 갖지만, 반면 여성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주어진 역할을 한다.
③ 남녀간의 차별은 광고 속의 등장 배경에서도 나타나는데 남성들은 직장, 야외, 가정 등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 등장하는 반면 여성들은 자연경치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④ 남성은 지적이고 권위 지향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반면, 여성은 알뜰하고 가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⑤ 남성은 건강하고 품위가 있는 외모를 가진 반면 여성은 예쁘고 아름답고 성적매력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었다.
이와 같이 광고의 성차별 이데올로기는 주로 여성 이미지에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여성은 아름답고 날씬한 외모에 다소곳하고 남성이나 가족에 봉사하는 존재로 그려졌다. 남성은 주체로 그려지는 반면 여성은 객체화된 모습으로만 그려진다. 결코 여성은 독립적인 여성으로서 여성 이미지를 갖지 못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광고 속에서 여성의 전형적인 모습은 가정에서 작은 의사결정까지도 남자에게 의존하는 가정주부 내지는 어머니였다. 그리고 여성들의 주 관심사는 오직 남편과 가족을 돌보며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상품의 혜택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었다. 또한 여성들은 광고 속에서 남자들을 매혹시키고 붙잡아 두는데 최대의 관심을 둠으로써,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유용한 신체적인 장신구들을 상당히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존재일 뿐이었다.
Ⅴ. 결론
“미디어 속의 성”에 관해 조사하면서 요즘 대중매체의 엄청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고, 그만큼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좀 더 조심스럽게 다룰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선정성의 문제, 성 상품화 문제, 성차별 문제 모두 따로 떼어내서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다. 같은 매체, 예를 들어 텔레비전에서만 하더라도 선정성, 성상품화, 성차별 문제가 함께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선정적인 것을 추구하거나 성을 상품화 하는 것도 하나의 상술이며 고객의 시선을 끄는 하나의 전략이고 문화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대중매체에서 볼 수 있는 잘못된 성의 모습은 청소년의 교육이나 정서 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고 이것이 지속된다면 광고주나 프로그램 기획자들은 계속해서 고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 옳지 못한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성 상품화 문제의 경우, 오히려 제품의 질과 성능으로 고객의 시선을 끌도록 노력해야 한다.
성 차별 문제를 다루면서, 조원들끼리 매스 미디어 영역에서의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과제를 조사해 보았다.
매스미디어는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창출하기보다는 오히려 가부장적, 자본주의적 이데올로기에 함몰된 여성상을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곳곳에 스며있는 성차별이 극복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스 미디어 영역에서 여성의 지위향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것은 매스 미디어는 다른 어떤 조직보다 강력한 사회화의 도구이자 여론 주도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스미디어는 기존의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인 고정관념을 바꾸어 여성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스 미디어 분야에 더 많은 여성들이 진출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왜곡되지 않은 여성 이미지가 전달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에서는 매스 미디어를 정확하게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는 수용자 운동, 혹은 시민운동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뒷받침할 미디어 정책이 확립되어야 할 것이다.
또, 성상품화 문제와 관련해서 대책을 생각해보았다. 과거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는 <남성에 의한 여성의 상품화 현상>이 어느 정도 용인되었다.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은 피해를 입어도 하소연하기가 마땅하지 않았다.
반대로 여성의 힘이 커져서 남성이 사회적 약자가 된다면 <여성에 의한 남성의 상품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 사회적 주류인 여성들이 그것을 당연시 여기고 남성들이 노예처럼 당하는 사태도 추측할 수 있다. 성의 상품화를 막는 방법 중의 하나는 양성평등이라고 본다. 남성이 여성을, 또 여성이 남성을 자신과 동등한 인격을 가진 존재라고 볼 때 상대방을 상품화의 대상으로 여길 수 없을 것이다. 노조가 없던 시절에 자본가에 의한 노동자 착취가 어느 정도 용인되었지만, 노사 관계가 정립된 현대에는 그것이 힘들어 진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본다.
<참고문헌>
김선남, 2007, 미디어 속의 여성읽기, 일진사
주경식 역, 2007, 미디어 미학, 이론과 실천
김명혜, 2006, 대중매체와 성의 정치학, 나남출판
원용진, 2006, 대중매체와 페미니즘, 한나래
김명혜, 2006, 성미디어 문화, 나남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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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7.08.31
  • 저작시기2007.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6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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