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기의 미술 (대표적 예술가 및 작품 중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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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르네상스
2-1. 어원과 개념
2-2. 특징
2-3. 이탈리아에서의 르네상스 발생배경

Ⅲ. 레오나르도 다빈치
3-1. 생애
3-2. 미술사적 업적
3-2-1. 최후의 만찬
3-2-2. 모나리자

Ⅳ. 미켈란젤로
4-1. 생애
4-2. 미술사적 업적
4-2-1. 최후의 심판
4-2-2. 피에타

Ⅴ. 키워드로 본 작품분석
5-1. 최후의 만찬
5-2. 모나리자
5-3. 최후의 심판
5-4. 피에타

Ⅵ.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습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 예수의 모습- 이 그림에서 예수의 몸은 건장한 남자의 몸을 하고 있고 수염은 없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이는 신을 인간화하려고 했던 그 시대 풍조와 잘 맞아떨어진다.
※ 단테가 시스티나 예배당에서 이 작품을 보고 “인간의 모습 말고 다른 아름다움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고 전해지고, 이는 이 작품이 얼마나 르네상스와 관련이 깊은지를 설명해주는 단적인 예이다.
작가의 가치관 측면
· 후광의 축소- 이전에 그려진 그림들의 것과는 달리 이 그림 속 예수의 후광은 다소 작고 흐리게 표현 되어있다. 이것은 르네상스 시대의 영향에 미켈란젤로의 종교관이 포함된 것으로 해석 될 수 있다.
5-4. 피에타
사실주의적 측면
· 인체 해부학적인 표현- 예수의 몸의 뼈, 핏줄, 힘줄 하나하나까지 완벽 하게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또, 마리아의
섬세한 옷의 주름표현에서도 그 시대의 사실주의
를 엿볼 수 있다.
· 사실적 표현을 위한 비사실적 묘사- 르네상스 이전에 제작된 피에타 상 들은 조각이라는 한계에서 성모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이 부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안고 있는 각도를 조금 비틀고 이 전의 불편한 모습의 원인이었던 성모마리아의 무 릎을 상체에 비해 비사실적으로 크게 하고 이를 옷을 풍성하게 표현하여 덮음으로서 실제처럼 자 연스럽게 표현했다. 미켈란젤로는 이 피에타상을 통해 사실적 표현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가치관 측면
· 신의 인간화- 신을 인간화한다는 부분에서 르네상스 미술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성모마리아를 다른 인 간들에 비해 더 성스러운 존재로 표현함에 있어서는 르네 상스의 영향과 미켈란젤로의 종교관이 서로 조화를 이루 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
Ⅴ. 결론
르네상스 시대의 특징으로 뽑히는 인문주의적 사상은 르네상스 등장 시기가 가지는 시대적 억압들에서 자유로우면서 보다 나은 인간에게로의 회귀현상으로 요약 할 수 있다. 보다 나은 인간으로의 회귀는 당시 종교가 지배적이던 시대의 절대적 신들에게서 조차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 인간이 가지는 보편적이면서 절대적 진리인 자유를 찾고자 할만큼 크고 넓게 아우르는 정신을 뜻한다. 이러한 르네상스 시대의 정신은 예술에 있어서 표현의 수단이었으며 표현의 목적이되기도 했다. 수단적인 측면에서는 보다 창의적이면서 과학적인 이성이 중심이 되는 ‘사유적 자유’가 예술가들의 예술 작품 세계에 이전보다 체계적이면서 조화와 균형감을 더욱 강조할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해왔다.
이전의 예술에 비해 보다 과학적이고 목적적인 미술의 등장도 중요한 흐름이다. 과학적인 접근에 있어서 이전의 예술은 시각화를 위한 단순한 작업이었던 반면에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은 보다 의도적이면서 수치적 균형감과 조화, 그리고 기초 과학 원리(빛, 그림자, 원근법,,,등등)를 응용하여 다른 시대와는 확연히 다르게 안정적이면서 생생한 표현력이 살아있는 명작들이 등장하게 된다. 목적적인 측면에서는 작품의 주제가 중세에서 완전히 탈바꿈한 소재들은 아니어서 예수와 성모, 신들에 관한 소재가 재등장하기는 하지만 이전과 다르게 인간적인 신들의 모습들이 조각으로, 그림으로, 벽화로 등장하게 된다. 이전의 신들은 하나 같이 성스러워 감히 인간들과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신들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르네상스시대 작품속의 신들은 그들 또한 인간으로서 인간의 내면과 외면적인 모습을 고루 갖춘 ‘인간상’을 보여준다. 작품들은 인간 내면의 고통과 슬픔 등의 감정의 흐름뿐만 아니라 외적인 인간의 모습을 해부학적으로 사실감 있게 표현해내 중세보다 더 가까워진 ‘신이 아닌 신’으로 남겨진 작품들이 많다. 이러한 신들의 모습은 교황청의 심한 반발과 억압에 눌리게 되지만 이러한 신들의 이미지가 어떻게 보면 당시 세속적인 부패로 찌든 교회에서 찾을 수 없는 진정한 구원의 이미지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했다. 종교는 인간과 멀리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동떨어진 어설픈 사상’으로 남는 반면 인간과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함께하는 신념’으로 남기 때문에 이러한 인간스러운 신들의 모습이 오히려 당시대에 보다 큰 영향력을 끼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분석하면서 민망하기 그지없을 만큼 노골적인 작품들을 많이 보면서 생각해보건대 지금 시대에도 누드화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뜨거운 감자’거리가 되는데 당시에 하물며 신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조각하고 그려낸다는 것은 그만큼 그 이전 시대의 억눌리고 동떨어진 신에 대해 보다 인간적인 모습의 그들과 진정 함께 하고픈 간절한 애원이 아니었나 추측도 한다.
절대적인 신에게서 ‘인간스러움’을 찾고자 한 르네상스 정신은 단지 신과 인간간의 의식 변화가 아니라 본연의 인간 다움을 보다 나은 인간다움으로 끄집어 내고자 여러 사상들과 맞물려, 수많은 방법과 형태들로 뻣어 나간 새로운 이념이었다고 본다. 이러한 이념이 다른 분야보다 미술이라는 예술에 있어서 보다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는 예술만이 가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예술이란 당시대의 문화, 역사와 사회상을 머금고 자라는 예술가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예술가가 주위환경의 수많은 영향들을 어떻게 수용하고 해석하는지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는 분야라는 것이다. 따라서 시대마다의 예술작품만으로 당시의 문화, 역사, 사회상을 간파 할 수 있다고 할 만큼 예술이라는 분야가 결코 협소하고 단절된 분야가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예술이라는 키워드로 르네상스라는 흐름을 다시 보게 되면서 르네상스가 가지는 의의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을 정리했다.
참고자료
성혜영(2004), 『박물관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휴머니스트.
클라우디오 메를로(2004), 『르네상스의 세 거장』, 노성두 옮김, 사계절 출판사.
앤소니 휴즈(1998), 『미켈란젤로』, 한길아트.
임영방(2003),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인문주의와 미술』, 문학과지성사.
http://wwwwwww.net/davinci/02.htm
www.imoon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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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9.10
  • 저작시기2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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