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마사오'의 '원자력과 환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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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에도 불과하고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이는 우리의 현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끔 만든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통해 국민생활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1958년 2월 원자력법을 공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원자력 발전을 도입해 왔으며, 현재 국내 원자력 발전량은 국내 총발전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 기술은 건설 및 운영 분야 모두 거의 기술 자립 단계에 올라와 있음은 물론, 특히 한국표준형원전을 건설할 만큼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세계 각국의 동향과 국제정세를 바르게 인식하고 지금 우리의 위치를 이렇게 재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에너지정책을 계속적으로 연구하며 나아갈 때이다. 원자력 발전을 피할 수 없다면, 무엇보다도 그 문제점을 다시 한번 돌아보아 우리의 중요한 과제로 삼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Reference :
나카무라 마사오 지음, 김경민 옮김, 원자력과 환경, 2006, 엔북
한국원자력문화재단, http://kne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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