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마의 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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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미안마의 근대사
(1) 식민지 미얀마

(2) 민족주의 운동

(3) 민족주의 운동의 확산과 인도와 분리

(4) 따킨과 國父 아웅 산(Aung San)

(5) 일본의 통치

(6) 독립

본문내용

5월 영국은 미얀마 전역의 자유화를 선언했다. 새롭게 진주한 마운트 바튼은 아웅 산 군대를 영국군에 편입시켰다. 마운트 바튼은 허버트 렌스(Hubert Rance) 소장을 1937년 헌법에 입각해서 선거 및 정부 조직을 관할하는 총 책임자로 임명했다. 아웅 산은 자신의 비밀조직인 반파시스트동맹)Anti-Fascist League: AFL)을 공개하는 동시에 이 조직을 확대하여 반파시스트민중자유연맹(Anti-Fascist Peoaple`s Freedon League: AFPFL)을 등장시켰다. 이 조직은 독립 후 집권 여당이 되어 신정부를 구성하게 된다. 그리고 아웅 산은 약 10만명에 달하는 인원을 차출해 삐두 예보(Pyiedu Yebo)라 일컫는 반파시스트민중자유연맹당군대를 조직했다. 영국은 1947년 1월 27일 제헌의회 구성을 위한 선거 실시, 아웅 산의 내각을 준비 내각으로 인정하는 등의 합의문 조항을 만들어 미얀마의 독립을 약속했다.
그러나 아웅 산을 비판하는 세력들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기존의 정치인들이 더욱 그랬다. 1939년 정치적 이견 차이로 바 모의 후임으로 수상직을 수행했던 우 소(U Saw)는 내각에 참여하지 않고 바 모와 연대하여 반파시스트민중자유연맹에 대항하는 새로운 정당을 결성했다. 게다가 지금까지 아웅 산과 함께 독립운동을 한 따킨 바 세인, 따킨 딴 툰(Than Tun), 따킨 떼인 페 민 같은 사람들도 노선 차이를 내세워 아웅 산과 결별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렇게 하여 따킨 딴 툰은 공산당을 이끌고 반파시스트민중자유연먕을 뛰쳐나가 아웅 산을 비난하고 다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헌의회 구성을 위한 선거에서 반파시스트민중자유연맹은 총 200석 중 190석을 획득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러한 선거 결과 실망한 우 소는 자신과 비슷한 기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연대하여 아웅 산을 시해할 것을 도모했다. 드디어 1947년 7월 19일 무장한 저격병 3명을 각료회의실로 침투시켜 아웅 산을 포함한 각료 전원을 살해하고 말았다. 영국은 당시 제헌의회 의장을 맡고 있던 우 누로 하여금 내각의 수반으로 천거했다.
우 누는 미얀마를 영국연방에서 분리함과 동시에 1947년 10월 17일, 약 9개월 전 아웅 산이 합의 했던 영국과의 협정서를 바탕으로 만든 정식 독립문서에 영국 수상 크레멘트 에틀리(Clement Attlee)와 함께 서명을 하였다. 아울러 미얀마와 영국간의 상호방위조약 및 미얀마가 영국으로부터 안고 있는 부채 4천만 불도 영국이 탕감해 주었다. 12월 이 독립문서는 영국 의회의 인준을 받아 그 다음해인 1948년 1월 4일 동틀 녘, 미얀마는 독립된 주권 공화국이 되었음을 만방에 선언했다.
1) 부처의 전생담인 자따까(Jataka)에 나오는 전설적인 동물로 보통 가루다(Garuda)로 알려져 있다. 용을 잡아먹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진 반인반조(伴人半鳥)이다. 머리에는 독수리보다 강하고 큰 부리를 가졌고, 양손에는 커다란 날개를 가졌으며, 발 또한 큰새의 발모양을 하고 있다.
2) 사이몬을 위원장으로 하여 1927년에 발족된 의결기구로 특히 인도통치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3) 미얀마의 성씨는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다. 따라서 부계의 성씨라는 개념도 없다. 다만 이름 앞에 성씨 대신 접두어 형식으로 붙이는 존칭어 정도가 있을 뿐이다. 이를테면 남자의 경우 20세기 전후까지 ‘마웅’, 그 후에는 ‘꼬’, 어느 정도 나이가 들었거나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경우, ‘우’를 이름 앞에 붙여 부른다. 여자의 경우 주로 ‘마’를 붙이며, 연로해지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경우 ‘도’를 붙이는 것이 미얀마의 관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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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9.28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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