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안 시대 실내디자인

소개글

죠지안 시대 실내디자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죠지안 시대의 주택

3. 죠지안 시대의 실내디자인

4. 죠지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5. 결론

본문내용

2.실내 마감방식
죠지안 시기 실내에 사용된 벽 마감 방식은 처음에 패널을 벽면에 부착하였으나 점차 직물과 벽지를 사용하게 되었다. 패널의 주재료는 마호가니이었으며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패널에는 몰딩을 부착하여 벽을 명확히 하고 한정하는 특징을 주었다. 몰딩의 디자인은 고전양식의 패턴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였으며 부조로 조각 장식되었다. 초기의 몰딩은 그 선이 크고 대담하게 사용되었으나 나중에는 점차 직선적이고 섬세해지는 특징을 갖게 되었다. 나무로 만든 패널 위에는 짙게 착색하고 칠로 마감하였다. 이러한 패널링의 사용은 점차 쇠퇴하여 벽지로 대체되고 데도 벽 하부의 패널만 남게 되었다. 실내의 색채는 대비색 계획을 하였으며 실내에서 벽면과 천장은 다른 색채로 마감하고 칠하였다. 천장에는 주로 확설이나 회반죽을 이용하여 하얗게 칠하였고 벽면은 회색, 미색, 올리브, 브라운, 회색조의 횐색을 사용하였으며 후기에는 황록색이나 하늘색을 사용하였다. 실내에 칠하는 경우 벽을 강조하기 위한 칠을 하기도 하였으나 주로 부분적으로 페인트 하여 장식하였다. 천장과 코니스나 벽의 몰딩에 주로 칠하여 주었고 부드러운 회색, 옅은 녹색, 푸른색을 사용하였으며 금색을 조금씩 사용하기도 하였다. 죠지안 시대 후기에는 폼페이(Pompeii)와 헤클라네움(Herculaneum)의 고고학적 발굴의 영향으로 다양한 색채가 가벼운 장식과 함께 사용되었다. 벽의 패널, 몰딩과 천장에 다양하고 변화 있는 색채로 마감하는 것은 죠지안 주택의 어두운 마호가니와 내우 대비와 조화가 잘 되었으므로 실내에 웅장함을 연출하여 주었다. 직물은 이 시기 매우 고가이었고 주로 거실, 여성이 거처하는 공간이나 개인 공간에 사용되었다. 벽에 사용되는 마감직물은 짙은 색의 실크, 브로케이드, 벨벳 등 프랑스산 직물이 인기 있었으며 이러한 마감은 저택의 고급스러운 실내를 위해 사용되었다. 이밖에 직물로는 소모사, 영국산 낙타직이 사용되었고 후기에는 중국제 면 종류를 수입하여 사용하였다. 처음에서는 고전주의의 영향으로 부케, 리본 리드, 화관, 새, 식물과 일상생활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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