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위생학]식물성 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목차

[ 목 차 ]

Ⅰ. 서 론

Ⅱ. 본 론
1. 식물성(植物性) 식품이란?
2. 식물성식품의 영양소
1) 단백질- 곡식과 견과류
2) 탄수화물
3) 불포화지방산
4) 비타민
5) 미네랄
6) 섬유질
3. 식물성식품으로써 채소 및 산나물의 영양분석
4. 식물성식품의 몇가지 현상들
5. 사람들이 동물성 식품을 먹는 이유
6. 동물성 식품을 먹어서는 안되는 이유
7. 식물성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1) 질병발생 가능성의 저하
2) 성격에의 영향
3) 건강에 미치는 영향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trum" 이라는 운동을 시작하였는데, 여기에서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의 과일과 야채들을 섭취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놓았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40여종 이상의 식물성 식품이 암 예방 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표적인 식품은 마늘, 콩, 생강,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다.
이처럼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식물성 식품은 어떤 과정을 통해 작용하는 것일까? 식물성 식품마다 지니고 있는 고유의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파이토케미컬이란 식물(phyto)과 화학성분(chemical)이 합쳐진 용어인데,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화학적 물질로서 질병 예방,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성분”을 총칭한다.
많은 역학 연구를 통해 탄수화물이나 섬유소와 같은 다량영양소(macronutrients)나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미량영양소(micronutrients)들이 암의 발생률을 낮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녹황색 채소나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항산화 비타민들(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과 베타카로틴 등의 비타민 전구물질(우리 몸 안에서 생화학적 반응을 통해 비타민으로 전환되는 물질)들의 암 예방 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야채나 과일에는 항산화 비타민 이외에도 수많은 암 예방 작용이 있는 화합물들이 들어 있다. 비록 영양적인 가치는 비타민에 미치지 못할지라도, 이들 식물유래 화학물질들(파이토케미컬)의 암 예방 효과는 오히려 항산화 비타민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는 식품이나 약용식물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컬 중 항암 효과가 있는 약 1000여 가지를 분리하여 확인하였다.
이미 알려진 파이토케미컬로는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아스피린, 말라리아 특효약 퀴닌,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페놀과 타닌 등이 있다. 채소나 과일의 파이토케미컬은 화려하고 진한 색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색상 별로는 붉은색·주황색·노란색·보라색·녹색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이외에 흰색을 띠는 마늘·버섯류, 검은색을 띠는 콩·곡물류에도 파이토케미컬이 들어 있다.
식품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이나 기타 우리 몸에 안전한 것으로 입증된 화학 물질을 이용해서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하는 과정을 억제, 지연 또는 역전시킴으로 암을 정복하려는 "화학적 암 예방법(cancer chemoprevention)"이 최근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암환자들에게 항암 약제를 투여하여 암세포를 파괴함으로 암을 치료하는 기존의 화학요법(chemotherapy)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및 전립선암 예방 효과와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갖고, 마늘, 양파 등에 함유된 알리신과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등에 함유된 인돌,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에도 항암 효과가 있다. 포도, 적포도주 등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에는 심혈관 질환 개선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보리, 귀리 등에 들어있는 식이 섬유인 베타글루칸과 식물성기름에 함유된 식물성스테롤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고, 녹차에 있는 폴리페놀에도 항산화 효과가 있다.
설명한 것과 같이 파이토케미컬을 이용한 암 예방은 암을 정복하기 위해 추진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실리적이며, 손쉬운 효과적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다. 유전적 요인이 있거나 환경적 영향 등으로 인해 특정 암에 대한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세포를 보호해 주는 파이토케미컬을 충분히 보충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암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식품이 곧 약이 된다는 개념의 “식품의약”(Nutraceutical)이라는 말이 등장하는 요즘, 식이 성분은 단순한 영양소로서의 가치 이외에 암을 비롯한 질병 예방을 위한 의약품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제철에 나오는 싱싱하고 화려한 색상의 식물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큼 오감을 만족시키고 건강에 이로운 것도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Ⅲ. 결 론
식물성 식품은 말그대로 밭에서 나온 그대로의 작물로 무우,상추,고추 등이고,동물성 식품은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생선 등을 말하며,가공성 식품은 식물성이나 동물성 식품을 단독이나 혼합하여 가공한 것이다. 식물성 식품이 1차식품으로 성분원소를 보면 탄소, 수소, 산소 즉 탄수화물과 그리고 철, 망간, 칼륨 등 무기물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 몸에 들어가 소화되면 알칼리로 변하여 알칼리성 식품이다. 건강한 몸은 약알칼리성 체질일 때 유지되므로,몸이 약알칼리성이 되는데는 식물성 식품이 보다 유익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동물성 식품 즉 고기류는 2차식품으로 가축이나 짐승들이 1차 또는 2차식품을 먹어 만든다. 성분에는 식물성 식품이 갖는 원소외에 유황,인 등이 더 들어있다. 여기서 유황,인이 몸에 들어가 소화되면 아황산, 아인산 및 황화수소,인화수소를 만들어산성 체질로 만들고 가스(방귀)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따라서 동물성 식품은 가능한 적게 먹는 것이 좋고 동물성 식품에서 취하는 필요한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 콩류에서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몸에도 좋다. 가공식품인 3차식품은 말그대로 가공하여 오래동안 보존하기 위한 식품으로소세지, 햄, 통조림류 등이 있고 이런 식품에는 가공할 때, 여러 가지의 몸에 좋지 않은 방부제인 보존료나 조미료 및 색소 등이 들어간다. 그러면 몸에 유익한 식품은 1차식품->2차식품->3차식품의 순서대로 됨을 알 수 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도록 하자.
참고문헌
음식문화와 건강비결
국민영양 9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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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 식품영양관련학과 교수협의회. 식품학. 문운당 p.81 (2002)
홍태희, 김기연, 최옥수, 김대현, 정의숙, 김순희. 현대 식품재료학.
지구문화사 p.9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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