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연극과 영화비교

본문내용

오이디푸스의 희곡과 영화는 어떤 것이 잘 만들어 졌냐는 논쟁보다는 어떤 것이 그 당시의 시대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잘 전달 하였느냐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 할 것이다. 각자의 생각과 가치관에 있어서 서로 평가되는 것은 다른겠지만 다소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오이디푸스가 다소 시대 반영을 적절하게 한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원작인 희곡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희곡이 없었다면 그렇게 훌륭한 영화 또한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좀 더 나아가는 모습이 반영 되어야 원작이 더욱 빛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자주하면 그 작품의 희소성이 떨어지는 만큼 200년이나 300년마다 오이디푸스를 시대에 반영하여 한번씩 만들어간다면 더욱더 훌륭한 평가들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오이디푸스,   연극오이디푸스,   영화오이디푸스,   오이디푸스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