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 스모, 기모노 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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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다도(茶道)
* 들어가기에 앞서
1. 다도의 기원(역사)
2. 다도의 발전
3. 화경 청적과 7則
4. 다회의 진행

스모(相撲)
1. 스모는 단순한 일본의 전통 스포츠인가?
2. 스모의 역사와 의미
3. 스모의 경기대회 일정과 명칭
4. 스모의 경기규칙과 진행과정 그리고 관련용어

기모노(着物)
1. 기모노란 무엇인가?
2. 기모노의 발전과 역사
3. 기모노의 특징
4. 기모노의 종류

본문내용

것에서 검소하고 활동적인 옷으로 바뀌었으며, 이때 기모노에 그 집안의 문장을 새기는 관습이 생겨났다. 그리고 시대가 흐르면서 복장도 보다 간략한 것으로 변화되어 모모야마(1568~1598)시대 무렵에는 바지마저 생략한 원피스 형태의 복장이 나타났다. 여성복의 경우에도 겹겹이 입던 의복들을 벗고 바지와 치마도 생략되면서 그 동안 속옷이었던 ‘고소데’가 겉으로 착용되었으며 이에 오비, 즉 띠를 매는 형식이 비로소 정착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막부를 열어 에도(지금의 도쿄)를 정치의 중심으로 삼은 에도 시대(1603~1867)에는 정치도 안정되고 서민들 생활도 안정되었다. 이에 따라 의복에도 각자의 직업과 취향을 살린 다양한 복식이 생겨났으며 다양한 복식문화를 꽃 피우게 된 것도 이때이다. 무로마치 말기에서 에도시게 초기까지는 폭 5cm에 불과하던 ‘오비’는 상인 계급의 지위가 향상되면서 에도 말기에는 40cm가 넘게 넓어지며 묶는 방법도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일반 서민 여성은 에리모토(옷깃언저리)나 에몬(깃섶)을 느슨하게 요염하게 입었다고 전해지며 남성은 무사의 예복으로 가미시모와 하오리를 예복으로 입었다. 그리고 서민들의 경제적 여유는 장식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켜 염색이나 직조 기술이 발달하였으며 말기에는 조우닌(근세 일본사회계층 중 하나, 도시에거주하는 상인등을 중심으로 한 소시민적 특성이 있다.)문화가 생성되고, 이에 예인, 유녀등의 풍속이 가미되어 후세에 남는 일본 독자적인 스타일이 나타났다.
에도 막부가 막을 내리고 새롭게 들어선 메이지정부(1868~1912)는 공업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외국에 많은 인재를 파견하였고 그 과정에서 서구의 문물을 습득하고 돌아오면서 서구적인 문화도 함께 들어왔는데 기모노도 서구적인 색깔을 사용하거나 무늬를 넣은 것이 나타나기도 하고, 하카마에 아미아게부츠를 신은 이른바 ‘다이쇼 로맨스 스타일’과 같은 것도 등장했다. 기모노에서는 현재 여학생들이 졸업 가운데용으로 입는 안도하카마는 활동성을 위해 오비의 압박을 줄이고 밑자락을 넓게 한 바지이다. 이렇게 기모노도 활동성을 간편하게 하려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서양품의 트레머리가 유행하는 등 서양문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3. 기모노의 특징
Ⅰ. 기모노는 평쳐 놓으면 완전 직선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원 피스 형태며 그 위에 덧옷을 입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Ⅱ. 고름이나 단추 없이 옷을 입고 왼쪽 옷자락으로 오른쪽 옷자락을 덮어 허리에 오비(허리띠)를 둘러 묶으면 기모노 입기가 완성된다. 또한 호주머니 대신 소매 끝을 호주머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Ⅲ. 기모노는 신체 조건에 관계없이 재단 방법이나 크기가 일정하다.
Ⅳ. 기모노는 몸에 달라붙게 입기 때문에 행동이 조심스럽고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 한 특징이 있다. 기모노의 구조 때문에 바닥에 앉을 때에는 무릎을 꿇고 앉을 수 밖에 없으며, 치마폭이 좁기 때문에 걸을 때에 보폭을 작게 하고 걸어야 한 다.
Ⅴ. 외출복, 예복, 상복, 작업복 등에 따라 무늬가 다르며 외출복이나 정장용 기모 노는 비단으로 만들기 때문에 고가인 것이 많다. 싼 것은 2~30만엔(약 160~240만원) 비싼것은 150만엔(약1200만원)정도 나가는 것으로 졸업식 때나 행사 때는 빌려 입는 경우가 적지 않다.
Ⅵ. 새해나 졸업 시즌에는 노소를 불문한 많은 여성들이 아름답고 화려한 무늬의 기모노를 입으며 결혼식이나 공식적인 큰 행사 때 결혼한 남녀는 가문을 나타 내는 검은색 기모노를 입는다.
Ⅶ. 기모노는 땅을 향한 옷이다. 옷의 밑 가장자리를 접어 넣어 무게를 줌으로서 옷의 선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것으로 옷의 모든 선이 직각에 가깝게 바닥을 향하고 있다. 이모습은 입은 사람을 보다 꽃꽂이 선 느낌이 들게 하면서 지면 과 옷을 직각으로 만나게 한다.
4. 기모노의 종류
⑴ 여성
* 후리소데
에도 시대까지는 남녀 모두 입었지만 지금은 미혼여성만 입는 것으로 기모노 가운데 가장 화려하며 미혼 여성의 제 1의 예복으로 통한다. 소메의 길이에 따라 ‘대, 중,소’로 나뉘는데 소매가 복사뼈까지 내려오는 ‘오후리소데’, 결혼식이나 피로연에서 신부예복으로 무릎과 복사뼈 중간 정도까지 내려오는데 ‘나카후리소데’ 등이 있다. 무늬는 에바하오리(큼직한 그림무늬가 연결되어 기모노 전체가 한 장의 그림처럼 되어있다.)모양이고 무늬가 바느질 자리를 따라 연결되어 기모노 전체가 한 장의 그림처럼 되어 있다.
*도메소데
기혼 여성의 제 1예복이며 격조가 높은 기모노이다. 도메소데에는 ‘구로도메소데’와 ‘이로도메소데’가 있다. ‘구로도메소데’는 무늬는 상반신에는 달지 않고 옷단에서 옷깃까지는 에바하오리 모양으로 이루어져있다. 예전에는 도메소데는 흰 속기모노를 겹쳐서 착용했지만 현재에는 옷이 두 겹으로 된거 같이 보이기 위하여 깃, 소매, 옷단 따위만을 이중으로 하는 것으로 해서 간소화하고 있다.
같은 바느질로 바탕이 칼라인 것을 ‘이로도메소데’라고 하는데 ‘구로도메소데’쪽이 격이 높다. 구로도메와 같이 모양은 상반신에 넣지 않고 옷단에서 옷깃까지 에바하오리 모양을 하고 있다.
*호몬기
이로도메소데나 후리소데의 다음격의 약식 예복으로 기혼,미혼여부에 관계없이 입을 수 있다. 현재에는 사교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호몬기는 흰색감을 한번 가봉하고 나서 밑그림을 그리고 다시 솔기를 뜯어 밑그림을 따라 염색한다. 그림 전체, 또는 바느질 선을 따라서 전체적으로 무늬가 연결되어 있다.
*츠케사게
근대에 와서 만들어진 기모노면 호몬기 다음 가는 약식 예복이다. 전후 기모노 제작의 간략화에 따라 만들어졌다고 하는 설과 전시중 화려한 기모노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고안된 것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한번 봐서는 호몬기와 구별하기는 힘들지만 다른점은 호몬기나 후리소데는 에바하오리식인 것에 비해 츠케사게는 어깨, 소매,깃에 독립된 문양이 놓이게 된다. 만들때 상하가 바뀌지 않도록 그림을 그리는 것이 포인트다.
*고몬
기모노 가운데 가장 캐쥬얼한 옷으로 기본적으로 사교용 기모노이지만 격식 있는 문양이나 섬세한 무늬의 기모노로 격상해서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입을 수가 있다.

키워드

다도,   스모,   기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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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7.11.01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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