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삼국의 고대역사 왜곡과 대응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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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 중국의 역사왜곡
(1)동북공정
2. 일본의 역사왜곡
(1)임나일본부설
3. 우리나라의 역사왜곡
(1)드라마 속 역사왜곡
4. 역사왜곡의 피해
5.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
(1)우리나라
(2) 중국
(3) 일본
결론

본문내용

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출판물에서 동북공정의 내용과 무관하게 한국의 고대사를 객관적으로 기술한 책이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베이징=하종대 특파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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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한일 공동 역사 교재 만든 교사들
한국과 일본의 역사 교사들이 2006년 8월 공동역사교재를 펴냈다. <마주보는 한일사 1, 2>다. 한국의 전국역사교사모임과 일본의 역사교육자협의회에서 공동으로 펴낸 책이다. 2001년 일본 우익단체인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서 만든 후소샤 교과서의 역사 왜곡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두 나라 교사들이 손잡은 후 거둬낸 의미 있는 성과물이다. 5년간 혼신을 다한 17명의 한국 집필자 가운데 한 사람인 박중현(47, 양재고)교사를 만났다.
전국역사교사모임과 역사 교육자 협의회는 2001년 7월 처음 만났다. 후소샤 역사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하고 채택에 들어간 시점이었다. 그때 1년에 한 번씩 심포지엄을 열어서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공동 역사 교재도 만들기로 합의했다.
▲한일 교사들이 공동집필한 마주보는 한·일사
ⓒ2007 전국역사교사모임
한국 쪽에서 먼저 공동 역사 교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일본이 이에 동의해 작업이 시작됐다.
처음부터 순탄한 건 아니었다. 책의 주제와 내용을 정하는 데 2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2003년에 전체적인 책의 형태가 잡혔다. 그만큼 양국의 역사인식 차이가 컸기 때문이다. 교육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먼저 상대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국사를 바로잡자는 데 마음이 앞섰다가, 서서히 문제를 대화로 풀자고 생각했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데 공감했어요. 그래서 우리 측에서도 일본사 공부를 시작했죠."
한국 교사들은 상대의 역사를 모르면 인식 차이를 좁힐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일본 역사공부와 교재 집필을 병행했다. 또한 끊임없이 대화하며 교집합을 넓혀갔다. 교사들은 주로 방학을 이용해 양국을 오갔다.
한 번 만나면 보통 2박 3일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종일 꼬박 앉아서 교재 만드는 일에 열중했다. 일본 교사 중에는 일흔이 넘은 분도 있었다. 일흔의 교사가 꼿꼿이 앉아있는데 젊은 교사들이 지친 내색을 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게 됐다.
공감대가 만들어진 후 2003년부터 2년간 집필 작업이 진행됐다. 서로 쓴 원고를 이메일을 통해 검토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초고가 그대로 통과된 것은 거의 없었다. 한국과 일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관점이 달아서 그것을 조율하는 데 또 다시 시간이 걸렸다. 그 후 1년 동안 마무리 작업이 진행됐다. 마침내 2006년 8월 <마주보는 한일사>가 출간됐다.
지난해 8월 10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선 다들 만찬 분위기를 즐기기보다는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토론과 집필 과정이 고단했다는 의미이다. 박 교사는 "다시 하라고 한다면 이제는 못 할 것 같아요"라며 미소 지었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박 교사는 앞으로 <마주보는 한일사 근현대사편>을 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교사는 일본의 일흔이 넘은 교사가 한 말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죽기 전에 꼭 해야 한다. 양국 교사가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 하루 빨리 근현대사 부분을 시작하자."
박 교사는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해선 나만이 아니라 상대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일본이나 중국에서 우리 역살르 왜곡 하면 무조건 분개할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그래야 분쟁을 조정하고 화해해서 동아시아 공동체를 형성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이정혜 기자 ⓒ 2007 오마이뉴스,
6. 결론
우리나라의 역사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과 중국을 돌아봤을 때, 우리나라가 중국과 일본의 역사에 대해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된 사실을 배운다면 이러한 사실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우리나라 스스로가 왜곡한다는 사실에서 조금 놀랐었다. 가끔가다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해주는 친일파 사람이 나오는 경우는 있었지만, 사극드라마처럼 국민 모두가 보는 드라마가 역사를 왜곡한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 생각 속에서 이미 우리나라의 역사왜곡이 진행 중이라고 생각된다.
역사왜곡을 하는 중국과 일본에 대해 나쁘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역사를 왜곡하는 단체에서 만들어내는 음료와 물품을 사용하면서 지원을 해주는 이중성에서도 우리는 역사왜곡의 심각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어느 나라에서든지 옳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는 그 나라 국민들도 반대를 표시한다. 아주 작은 반대일지라도 올바름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로 인해 아직은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중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는 뒤얽힌 역사를 같이 편찬하여 공동의 역사교과서를 사용하는 것도 역사왜곡에 대응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은 이미 유럽도 몇몇 나라들도 하고 있는 방법이고, 동북아시아의 삼국이 발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역사를 잃는 다는 것은 민족의 뿌리를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 뿌리 없는 나무는 클 수 없듯이, 우리나라의 뿌리를 지키기 위해 정부와 민간단체, 그리고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 관심있었던 역사왜곡에 대해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냥 이것저것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리를 하고나니 역사왜곡이 정말 심하다는 생각도 든다. 고대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일본을 보면, 정말 이해불가능이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동북아시아에 같이 살아가는 나라로 힘을 합쳐 올바르게 나아갔으면 한다.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한 단체
-반크 : 우리나라를 바로 알리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 우리역사 바로 알기 시민연대
  • 가격1,5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7.11.08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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