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대지진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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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관동대지진

관동대학살

진혼제

일본징용제

본문내용

1년에 일제는 국민 근무 보국 협력령을 시행하여 노동력 동원을 더욱 강력히 시행하였고, 1942년에는 대규모의 국민 동원 계획을 세우고 근로 보국대라는 이름으로 조선인을 강제 동원하였다.
1944년에는 국민 징용령에 의하여 강제 연행 방법으로 징용제를 시행하였다. 징용으로 끌려간 한국인은 일본 각지의 탄광, 수력발전과 철도 등의 공사장, 군사 공장 등에서 참혹하게 중노동으로 혹사를 당하였다. 일제에 의해 일본으로 강제로 연행된 한국인 노무자 수는 1939∼1945년 사이에 약 113만 명에 이르렀다. 또한 일제는 1944년에 여자 정신대 근로령을 공포하고, 12∼40세의 미혼 여성들 수십만 명을 군수 공장이나 전선으로 연행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무참히 짓밟았으니 천추만대 일제의 만행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이 일어난지 어언 82주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일본과의 관계는 교과서 왜곡과 독도문제 등으로 냉랭한 기운이 돌고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들이 아직 살아있는데 지나온 역사를 가지고 아직도 반성은 커녕 왜곡을 일삼고, 아니라고 우기는 나라는 지구상에 보기 드문 것이다.
우리가 과거 역사를 중요하게 배우고 인식하는 것은 보다 나은 세상, 보다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함이다. 분명 과거가 잘못되었다면 그것을 바로 고치고 반성하면서 더 이상 어리석음을 자행해서는 안 될 것이다.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은 인간 이하의 뼈아픈 사건이다.
더욱이 이 사건은 가해자 피해자들에게 정확하게 올바로 전달되기도 전에 역사 속에 사라지고 있다. 지금 우리는 시대만 다른 같은 땅에서 살아가고 있다. 선조들의 암울했던 역사를 우리 후세들이 보살피고 돌보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
과거 유태인들이 독일에게 당했던 아우슈비츠는 학살 기념관이 되었고 세계 곳곳에 역사기념관이 서 있는데 그것은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말기를 바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는 과거를 너무 쉽게 생각하며 과거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한 채 무지의 상태로 이 시대를 살고 있다.
약자라는 이유로 공식 집계만도 6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관동대지진. 이러한 뼈아픈 과거 앞에서도 민간의 몇몇 사람에 의해 단순히 위령제나 지내고 있을 뿐이다.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자가 있을 때만 역사는 제대로 정립이 되고, 과거가 왜곡되지 않고 바로 서있을 때 보다나은 미래를 향해 나가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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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08
  • 저작시기200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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