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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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고, 상담을 하러 오기도 했다. 나는 아침 자습시간, 청소시간, 쉬는 시간 등 학급에 많이 가서 되도록이면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도록 노력해 보았다.
어느 날, 진로 상담 시간에 우리 반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같이 고민을 하는데 아이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대학을 가고 싶은데 그냥 취업을 해야겠다는 아이도 있었고, 과 보다 학교를 먼저 정했기에 물어보니 형편이 안 되서 국립대를 먼저 정하고 과를 고민하는 아이도 있었다. 가고 싶은 과에 대해서 알아보고 상담은 해 주었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마지막 날, 아이들이 송별 파티를 해 주었다. 나도 전날 열심히 쓴 엽서를 아이들에게 건네주었고, 당일, 아이들은 지도 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신 양식에 나에 각자 편지를 써 주었다. 아이들의 편지를 읽어보니 나는 그냥 지나가면서 한 말인데 아이들은 그것들은 다 기억을 하고 있었다. 읽으면서 학생들이 느끼는 선생님이라는 모습과 나의 모습에 반성도 하며, 교사의 한마다가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
교생실습을 통해 교사라는 직업이 정말 좋다고 느껴졌고 적성에도 잘 맞는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도 적성에 안맞을까봐 교생실습을 나간 후 나의 진로에 대해 확실히 생각하려고 했는데 교생실습을 통해 내가 할 일에 대한 생각을 확립했고, 현장 실무에 대해 많은 경험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나 스스로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교생실습이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꼭 현직 교사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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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7.11.16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6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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