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사랑, 그리고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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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 상호성의 법칙
(1) 상대방을 빚진 상태로 만들어라
(2) 일보후퇴, 이보전진. 사람들은 연이어 거절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2. 일관성의 법칙
(1) 일단 두드려라
(2) 미끼를 던져라
(3) 이미지를 심어주라
3. 사회적 증거의 법칙
(1) 유사성의 영향력
(2)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의한 설득
4. 호감의 법칙
(1) 신체적 매력에 끌린다
(2) 사소한 공통점에도 호감을 갖는다
(3) 접촉이론 : 익숙해지면 좋아한다
(4) 칭찬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5. 희귀성의 법칙
(1) 넌 나 없이 살 수 있어?
(2)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3)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다

나오며

본문내용

당한다.
예시 사례)
주위의 반대로 헤어진 경우는‘로미오와 줄리엣’뿐 아니라 최근 방송되고 있는 국내드라마에서도 그 예를 충분히 찾을 수 있다.대부분의 한국드라마 중에는 주변의 반대로 헤어졌다가 결국 그 반대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 SBS드라마 ‘연개소문’에서의 김유신과 천관녀의 사랑
먼저 SBS드라마 '연개소문'에서 김유신과 천관녀의 사랑을 들 수 있는데, 이는 과거에 있었던 사실이기도 하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삼국통일을 달성한 김유신이 청년시절 기녀인 천관을 만나서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유신이 천관에게 마음을 빼앗겨 학업을 게을리 하자 이를 걱정한 어머니가 꾸짖으매, 김유신은 다시는 천관의 집에 가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활쏘기 연습에 지쳐 말 등에서 꾸벅꾸벅 졸던 김유신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말이 천관녀의 집 앞에 서있는 것을 보자 화가 솟구쳐 그만 칼을 빼어들고 말의 목을 쳐버려 두 동강을 내었다.
또한 KBS드라마 ‘황진이’에서도 신분의 차이로 인해 위험한 사랑을 하고 있는 ‘황진이’와 ‘김은호’의 스토리가 전개 중이다. 외에도 보통 집안 차이(재벌집 남자와 가난한집 여자의 사랑이야기)로 인한 반대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사랑하는 여자의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상황을 묘사하며, 서로 사랑을 약속하는 가사로 구성돼 있다.
울지마 여기에 새겨진 우리 이름을 봐 소중한 초대장이 젖어버리잖아. 슬퍼마 너의 가족들이 보이지 않아도 언젠간 용서할 그날이 올거야.
이 밖에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헤어진 경우도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를 부추기는 기폭제역할을 한다. 드라마에서 대표적인 것이 불치병으로 인한 이별을 다룬 것들이다.
- KBS드라마 ‘가을동화’
어렸을 때 남매로 지내다가 남매가 아닌 것이 밝혀지자 생이별을 하게 된‘은서’와 ‘준서’가 성인이 되어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친남매처럼 지내던 그들이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는 것을 반대하는 주변사람들 뿐만 아니라 ‘은서’가 백혈병에 걸리면서 드라마는 절정에 다다른다. 결국 ‘은서’는 죽고말지만, 그들의 간절한 사랑은 죽는 순간까지도 변하지 않았다.
-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
‘가을동화’와 비슷한 양상으로 주변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진 주인공들은 사랑하는 마음을 극대화한 상태로 여주인공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맞이한다.
- KBS드라마 ‘장밋빛인생’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 바람을 피게 됨으로써 부부가 헤어짐을 시작으로 전개되는 이 드라마는 결국 불치병에 걸린 부인의 소식을 듣고 바람피운 남편이 속죄하는 마음으로 다시 되돌아옴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안겨주었다.
결론
물건 구매 시 희귀성의 법칙에 속아 필요 없는 물건을 자주 구매하는 것은 과소비를 부추기는 원인이 된다. 이런 면에서 희귀성의 법칙은 이용하는 자 측면에서는 강한 매력이 있으나, 이용당하는 자 입장에서 보면 결코 좋은 것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사랑에서도 마찬가지다. 정말 상대방이 특별하게 와 닿고,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 느낀다면 그 사람은 그야말로 나에게 ‘희귀한’존재일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사랑을 지키려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정말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판단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라든지 주변상황에 의해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두 사람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니 말이다. 따라서 연애에서 희귀성의 압력에 포위당하지 않으려면 우리의 감정을 진정시키고, 정말 나에게 필요하고 내가 원하는 것인지 냉철하게 판단하는 최초의 감정으로 되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본다.
나오며
지금까지 우리는 헤어진 연인을 붙잡기 위한 설득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알아보았다. 설득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 막연히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기위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제를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는 동안, 우리주변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이 설득커뮤니케이션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연인사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둘은 수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그것은 설득커뮤니케이션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어쩌면 가장 필요한 부분이 바로 헤어진 연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설득커뮤니케이션이 아닐까싶다.
헤어진 연인과 재결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이라면 후회 없이 사랑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훗날 빚진 감정이 되어 자신에게 되돌아오려고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잦은 거절에 익숙하지 않으니 이런 점을 잘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고(상호성의 법칙), 한번 선택한 것이 비록 단점이 있다고 해도 나의 선택에 대한 손해를 생각하기보다 합리화를 통해 평정심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일관성의 법칙). 또한, 사회적 분위기를 이용해서, 또는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설득시켜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사회적 증거의 법칙).
수많은 추억 또한 헤어진 연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익숙한 감정은 새로운 연인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추억이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변화와 잦은 칭찬은 호감을 불러일으킬 것이고, 이는 연인과의 재결합을 더욱 손쉽게 하도록 도와줄 것이다(호감의 법칙).
끝으로, 내가 상대방에게 유일무이한 존재로서, 특별하며 희귀하다면, 상대방은 당신을 잊지 못하고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희귀성의 법칙).
이렇게 여러 사례를 통해 알아 본 헤어진 커플의 재결합을 위한 설득커뮤니케이션은, 제품을 팔기위한 기업의 설득커뮤니케이션에 비해, 보다 실용적이며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정보를 준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 또한, 남녀 간의 사랑 역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이 다소 삭막할 수는 있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괴로워하기보다는 그 사랑을 찾고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면 우리의 보고서는 뜻 깊은 작업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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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16
  • 저작시기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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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3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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