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와 국제관광박람회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제1장 국제교류
1. 국제교류란
2. 국제교류의 필요성
3. 국제교류의 성격과 의의
제2장 국제관광박람회
1. 인사말
2. 국제관광박람회 행사
3. 국제관광박람회를 다녀와서
4. 국제관광박람회 문제점과 해결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곳에 쓰레기통을 배치하고 이것이 쓰레기통이라는 것도 확실히 표시해 줘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것이 쓰레기통인지 알지만 외국인들은 그것이 쓰레기통인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신경써야 할 것이다.
③ 팜플렛
팜플렛 위주의 홍보였다. 지역별, 나라별 등 둘러볼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대부분 팜플렛만 돌릴 뿐 특별히 자기 지역이나 나라에 대해서 설명은 없었다. 물어보면 가르쳐줄 뿐이었다. 너무 팜플렛 위주로만 홍보하지 않았나 싶다.
→ 팜플렛을 보면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지만 그렇지 않은 팜플렛도 많았다. 우리나라사람들은 물론 알아볼 수 있지만 외국인이 봤을 때 한국어로 되어있으면 전혀 알아볼 수 없고 행사를 하는 사람들이 외국어를 할 줄 몰라서 팜플렛만 나눠주었는데, 앞으로는 그 사람들한테 팜플렛만 주지 않고 우리나라 지역, 축제 등에 대해서 설명해 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④ 음향시설
행사진행에 있어 음향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다칠 가능성이 있었고 미관에도 보기 싫었다. 4일 동안 하는 행사지만 이런 것 세심한거 하나하나 신경 써야 되지 않았나 싶다.
→ 한국 사람들의 빨리 빨리는 알겠지만, 국제적인 행사로써 외국인이 우리나라문화를 보고 가는 것인데 좋은 모습을 못 보여 줄망정 대충한 티가 나는 것을 보여주면 우리나라 이미지도 실추될 것이고 그 사람들도 이 나라는 ‘이렇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빨리빨리 보다는 어떻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일까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다.
⑤ 체험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았는데, 대부분 돈을 내고 하는 것이었다. 작은 돈이 아닌 좀 큰 돈이었기에 사람들은 쉽게 체험하지 못했다. 그 지역이나 나라 등을 가보고 싶은 욕구를 생기게 하려면 체험학습을 통해 흥미를 이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체험 역시 돈을 받고 하니 홍보가 제대로 될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곳에 사람들이 제일 많았고 사람들은 체험하는 곳에서 사진 찍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용해 보는 것을 제일 재밌게 생각했다.
→ 국제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관광하게 하는 목적이 제일 큰 것 같은데 이런 것을 돈 주고 체험하게 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것 같다. 팜플렛보다는 체험하는 곳을 많이 만들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체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앞으로 박람회는 보여주기 보다는 체험하는 박람회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⑥ 상업적
큰 주제에 부합하지 않는 작은 주제들이 많았다. 즉 관광과 필요 없는 부스가 많았던 것이다. 이건 채우기 위한 행사가 아닌가! 생각했다.
전광판 광고에는 관광에 대한 홍보보다는 학교에 대한 홍보도 많이 나왔다. 국제관광박람회가 너무 상업적이지 않나! 생각했다.
→ 정말로 관광박람회에 필요한 것만을 전시하고, 상업적이라고 생각되는 부스들은 되도록 놓지 않았으면 싶다.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세계적으로 관광할 곳은 많고 그런 곳에 홍보도 부족한데, 상업적인 홍보들은 되도록 걸지 않았으면 싶다.
⑦ 이용되는 행사
내가 갔을 때에는 고등학생들이 단체로 왔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수행평가 때문이라고 했다. 관광고등학교니까 선생님들이 수행평가를 낸 것이다. 학생들은 행사 자체에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 수행평가 때문이었고 다른 사람들이 관람하는데 피해까지 주었다.
이런 행사는 취지가 좋은 만큼 사람들에 의해서 좋은 행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행평가 이런 것보다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지를 가져야 할 것이다.
→ 물론 수행평가가 목적이기 하지만, 학생들이 이런 곳에 참여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수행평가 이전에 그 학생들에게 국제관광박람회가 국제적으로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⑧ 교통시설
대구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엑스코 가는 교통은 불편하기만 하다. 지하철이 지나다니는 것도 아니고 버스도 바로 가는 버스가 많이 없고 한번 가려면 1시간은 기본적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 행사가 엑스코에서 많이 주체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갈 엄두를 잘 못내는 것이 사실이다.
→ 대구 청에서는 엑스코를 발전시키려면 우선 교통편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교통이 편해야 이런 행사도 잘 참여하고 그러는 것인데, 가는 길이 너무 멀거나 두어 번 갈아타야 하면 잘 오지 않기 때문이다.
⑨ 허술한 시설
출구, 입구 표시가 명확히 하지 않고 그냥 종이 위에 써놓고 붙여놨을 뿐이었다. 또 내가 찾고 싶은 곳을 찾아가려고 해도 그냥 복잡하게 되어 있어서 찾기도 힘들었고 보기에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준비한 것이 아니고 시간에 쫓겨 준비한 티가 났다.
→ 아까도 말했듯이 빨리빨리 보다는 철저한 준비로 행사를 진행하자.
⑩ 국제적인 행사
이것은 국제적인 행사이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물론 많이 참여해야 하지만,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관광에 대한 모습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갔을 때는 외국인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있다고 해도 한번 둘러보고 가는 정도였다.
→ 이 행사가 큰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했던 문제점들을 고쳐나가면 앞으로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Ⅲ. 결론
사람들은 국제교류가 얼마나 필요한지 우리에게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자매결연을 보더라도 자기 지역이 어떤 나라와 자매결연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왜 해야 되는지 조차 모르고 있는 것이다.
우선 국제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첫째, 국제교류 조직의 확대와 전문성 강화 둘째, 국제교류 예산의 확충 세 번째, 국제교류 사업의 구체화와 다양화, 체계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이 국제교류를 발전시키는데 제일 큰 도움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앞으로 국제교류는 나라가 경쟁력을 키우고 발전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대해서 중요성을 깨닫고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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