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반도 민족주의의 생성
1) 민족주의의 개념
2) 한반도 민족주의의 뿌리
2. 현재 한국 민족주의의 상황
1) 한국 민족주의로 발생되는 이득
2) 한국 민족주의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3. 한국 민족주의의 변화 전망
Ⅲ. 결론
Ⅱ. 본론
1. 한반도 민족주의의 생성
1) 민족주의의 개념
2) 한반도 민족주의의 뿌리
2. 현재 한국 민족주의의 상황
1) 한국 민족주의로 발생되는 이득
2) 한국 민족주의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3. 한국 민족주의의 변화 전망
Ⅲ. 결론
본문내용
활을 즐기는 젊은 세대까지도 저항을 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때는 태극기로 옷을 만들어 입고 거리로 뛰쳐나와 응원을 벌였으며, 미국의 문화를 판다는 Star Bucks가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별다방’이라고 불리고 있고, 그곳에 가는 사람은 ‘된장녀’, ‘된장남’이라고 불리며 배척당하고 있다. 여러 관점에서의 관찰이 가능한 현상이지만, 한국의 민족주의가 젊은 세대의 문화적, 일상적 측면에서 강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현상이기도 하다. 젊은 세대에게 민족주의는 의외로 강력하게 작용한다. 미래세대가 강한민족주의를 가슴에 품고 있는데, 민족주의의 종말을 예측하는 것은 섣부른 일이다. 민족주의는 젊은 세대에 의하여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그 민족주의의 강력한 위력이 그릇된 목표를 향하여 흐르지 않도록 조절을 해야 한다. 신세대의 민족주의는 그 방향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힘이다. 민족을 사랑하고 공동체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좋은 것이지만, 인터넷의 익명성에 익숙한 신세대에게 민족주의는 자칫 파시즘이 될 수 도 있다. 이른바 ‘개똥녀’사건이라 불리는 현상에서, 마녀사냥적인 신세대의 문화가 엿보이기에 파시즘에 대한 우려를 버릴 수 가없다. 이분법적인 사고와 즉흥적인 문화, 익명성에 익숙한 젊은이들이 민족주의라는 강력한 이념을 어떻게 사용할지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민족주의가 새로운 변화를 갖지 않는 이상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결핍되어 있는, 젊은이들의 극단적인 민족주의는 新나치즘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한다.
Ⅲ. 結論
지금까지 민족주의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그 개념과 ‘민족’의 기원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리고 한국민족주의가 지금 어떠한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민족주의는 한국을 지탱하는 가장 큰 이념이다. 또한, 통일이라는 지상 최대의 과제를 만들어주는 이념이기도 하다. 이러한 민족주의는 앞으로의 세기에 있어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방향이다. 열린민족주의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파시즘으로 변화할 것인가. 일제가 청산되었음에도, 기성세대는 열린민족주의를 이루지 못하였다. 방향을 잃은 저항적 민족주의는 신세대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면서 최근 들어 저항적 민족주의는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세계화로부터의 민족보호’가 그 방향이 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파시즘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우리는 열린민족주의를 이룩하여야 한다. 그것이 현재 전쟁상태인 남한과 북한을 통합할 수 있는 이념이며, 그것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에는 정당화 될 수 없는 이념인 파시즘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파시즘이라는 불안요소 때문에 지금 바로 민족주의를 고사시키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남겨진 길은 단 하나인 것이다.
위에서 한단고기를 언급한 이유는, 그 책이 열쇠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단고기는 아시아의 민족들이 결국은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집단이라는 주장을 하는 책이다. 따라서 그 책은 폐쇄적인 ‘민족’의 범위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준다. 한단고기가 사해동포주의, 열린 민족주의의 열쇠가 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반면에 파시즘의 열쇠가 될 수 있기도 하다. 민족주의자들의 지상최대 과업이 ‘환국의 복원’이 되는 순간, 한민족은 아시아에 대한 전쟁을 벌일 수 도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일제가 벌였던 대동아전쟁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우리는 선의 열쇠인 동시에 악의 열쇠이기도 한 한단고기를 잘 이용해야 한다. 민족의 범위를 확장하고, 외부에 대해 개방성을 가져야 한다. 아시아 전역의 평화를 위한 봉사는 한국민족주의가 앞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방향이다. 한국민족주의가 발전 하여 열린민족주의가 되어 타 민족에 대한 배척의 태도를 버리게 된다면, 그것은 세계 평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한국민족주의의 지향점인 화해와 통합은 지금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상처를 치유할 것이다.
참고자료
박호성.《남북한 민족주의 비교연구》.서울:당대,1997
탁석산.《탁석산의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서울:웅진닷컴,2004
대표 임지현외 10인.《우리안의 파시즘》.서울:삼인,2000
게오르게A.쿠르베타리스.『정치사회학』.박형신정헌주역 서울:일신사,2003
고동영.『환단고기』.서울:한뿌리,1996
『조선왕조실록』,CD-ROM,서울:(주)서울시스템,1995
Hans Kohn, "Introduction: The Nature of Nationalism," in The Idea of nationalism(1944)
이제 우리는 그 민족주의의 강력한 위력이 그릇된 목표를 향하여 흐르지 않도록 조절을 해야 한다. 신세대의 민족주의는 그 방향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힘이다. 민족을 사랑하고 공동체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좋은 것이지만, 인터넷의 익명성에 익숙한 신세대에게 민족주의는 자칫 파시즘이 될 수 도 있다. 이른바 ‘개똥녀’사건이라 불리는 현상에서, 마녀사냥적인 신세대의 문화가 엿보이기에 파시즘에 대한 우려를 버릴 수 가없다. 이분법적인 사고와 즉흥적인 문화, 익명성에 익숙한 젊은이들이 민족주의라는 강력한 이념을 어떻게 사용할지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민족주의가 새로운 변화를 갖지 않는 이상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결핍되어 있는, 젊은이들의 극단적인 민족주의는 新나치즘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한다.
Ⅲ. 結論
지금까지 민족주의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그 개념과 ‘민족’의 기원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리고 한국민족주의가 지금 어떠한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민족주의는 한국을 지탱하는 가장 큰 이념이다. 또한, 통일이라는 지상 최대의 과제를 만들어주는 이념이기도 하다. 이러한 민족주의는 앞으로의 세기에 있어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방향이다. 열린민족주의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파시즘으로 변화할 것인가. 일제가 청산되었음에도, 기성세대는 열린민족주의를 이루지 못하였다. 방향을 잃은 저항적 민족주의는 신세대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면서 최근 들어 저항적 민족주의는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세계화로부터의 민족보호’가 그 방향이 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파시즘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우리는 열린민족주의를 이룩하여야 한다. 그것이 현재 전쟁상태인 남한과 북한을 통합할 수 있는 이념이며, 그것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에는 정당화 될 수 없는 이념인 파시즘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파시즘이라는 불안요소 때문에 지금 바로 민족주의를 고사시키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남겨진 길은 단 하나인 것이다.
위에서 한단고기를 언급한 이유는, 그 책이 열쇠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단고기는 아시아의 민족들이 결국은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집단이라는 주장을 하는 책이다. 따라서 그 책은 폐쇄적인 ‘민족’의 범위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준다. 한단고기가 사해동포주의, 열린 민족주의의 열쇠가 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반면에 파시즘의 열쇠가 될 수 있기도 하다. 민족주의자들의 지상최대 과업이 ‘환국의 복원’이 되는 순간, 한민족은 아시아에 대한 전쟁을 벌일 수 도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일제가 벌였던 대동아전쟁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우리는 선의 열쇠인 동시에 악의 열쇠이기도 한 한단고기를 잘 이용해야 한다. 민족의 범위를 확장하고, 외부에 대해 개방성을 가져야 한다. 아시아 전역의 평화를 위한 봉사는 한국민족주의가 앞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방향이다. 한국민족주의가 발전 하여 열린민족주의가 되어 타 민족에 대한 배척의 태도를 버리게 된다면, 그것은 세계 평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한국민족주의의 지향점인 화해와 통합은 지금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상처를 치유할 것이다.
참고자료
박호성.《남북한 민족주의 비교연구》.서울:당대,1997
탁석산.《탁석산의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서울:웅진닷컴,2004
대표 임지현외 10인.《우리안의 파시즘》.서울:삼인,2000
게오르게A.쿠르베타리스.『정치사회학』.박형신정헌주역 서울:일신사,2003
고동영.『환단고기』.서울:한뿌리,1996
『조선왕조실록』,CD-ROM,서울:(주)서울시스템,1995
Hans Kohn, "Introduction: The Nature of Nationalism," in The Idea of nationalism(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