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환경문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환경문제의 개념 및 원인
2. 환경문제의 종류
3. 세계적인 주요환경문제의 예시 및 극복방안
4. 환경문제의 극복방안 및 대책

Ⅲ. 결론

본문내용

탄 연소로 아황산가스가 대량으로 발생한 것이 그 원인으로 밝혀졌 다. 이 기간을 포함한 1주일간의 사망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의 1주간과 비교하여 약 4천명이 증가하였다. 그 사인은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염, 심장병이 대부분이며 만성 호흡기 질환을 가진 고령자의 사망이 특히 많았다
(3) 1991년 구미 페놀사건
우리나라 사상 유례없는 환경사고로 물 보호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일 대 사건이다. 91년 3월 14일. 경북 구미 두산 전자는 페놀 원액 저장 탱크 고장을 이유로 페놀 원액을 8시간이나 무단 방류했고, 옥계천을 거쳐 대구 상수원인 다사 취 수장으로 흘러들어간 페놀은 수돗물을 오염시켰다. 또한 관계당국은 수돗물에서 악취 가 난다는 시민들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페놀 소독에 사용해선 안되는 염소를 다량 투 입해 사태가 더욱 악화되었다. 그런 가운데, 4월 22일 페놀 원액 2톤이 낙동강에 유 입되는 2차 파동이 발생하면서 국민감정이 점점 악화되어 결국 두산그룹 회장 사퇴 , 환경처 장차관 경질 그리고 '환경범죄 처벌에 대한 특별 조치법 제정'으로 페놀 파동은 일단락된다.
4. 환경문제의 극복방안 및 대책
1) 생태학적 지식과 환경윤리의 인식이 필요하다.
생태계보전과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획득하고 인간의 행동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간은 자연의 지배자가 아닌 자 연의 한 구성원임을 인식하는 등의 올바른 자연관을 수립하여 자연과 더불어 살 수 밖에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
2)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
환경 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해야 한다.
환경친화적인 산업구조의 구축을 촉진하여 에너지 및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방향으로 산업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국민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데 기여 함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정부는 환경경영의 촉진·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시책 및 환경경영에 관한 기법을 개발·활용하는 기업과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구매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해야 한다.
3) 청정기술의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
환경오염이나 환경의 변화를 사전에 최소화 할 수 있는 청정 기술이다. 청정 기술이 란 한마디로 보다 효율적인 생산보다 적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 다. 따라서 청정 기술에서는 폐기물의 발생량이나 유해성이 적으므로 처리 비용이 적 게 든다. 자원 및 에너지의 절약을 통한 기업의 이윤 확대 측면에서나 자연환 경의 보존 측면 모두에서 청정 기술은 발생 후 처리 기술에 비하여 보다 근원적인 해 결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최근 20여년 동안에 기술의 개발과 적용을 환경 공학의 기본 골격으로 삼고 연구 개발 빛 교육, 홍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청정기술의 예를 들어보면 첫 째, 썩는 비닐이다.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몰려 왔던 비닐은 태울 때는 유독가스를 발 생시키고 땅에 묻으면 수백년 간 썩지 않아 많은 문제를 발생시켰다. 그러나 과학 기 술의 발달로 썩는 비닐이 만들어졌다. 이 비닐은 기존의 비닐 원료에 특정약물과 녹 말가루 등을 혼합해 제조한 것으로 버린 지 6개월 정도 지나면 햇빛이나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된다. 둘째, 정화조의 개발이다.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 가운 데 하나인 축산 폐수를 정화할 필요성은 대단히 크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효율이 떨어져 목적을 충분히 이룰 수 가 없었다. 새로 개발된 정화조는 산소를 좋아하는 미 생물들이 잘 번식해 분뇨를 많이 먹어 치울 수 있도록 공기를 불어넣어 주고, 좁은 공간에서도 미생물들이 많이 붙어 살 수 있게 정화조 안에 집을 만들어 준 것이다. 이로써 축산 폐수의 정화 능력을 90% 이상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기타 물의 자 연정화법 개발 및 무공해 살충제의 개발, 그리고 녹색상품의 개발 등 있다.
Ⅲ.결론
- 레포트를 마치며
현대 산업문명은 눈부신 과학기술의 진보와 경제성장으로 경이로운 물질적 풍요를 창출함으로써 인류에게 일찍이 유례없는 문명의 혜택을 안겨 주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의 심각한 지구환경 파괴와 오염으로 오히려 삶의 질의 악화를 염려해야 하는 모순적인 상황을 맞고 있다. 또한 절대빈곤과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현실도 극복되지 못하고 있다. 날로 심화되고 있는 이들 지구촌의 환경문제는 인류의 앞날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 그 근본적인 해결 을 위해 우리는 삶의 터전인 지구와의 관계를 다시 정립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지구환경의 위기는 인간의 무절제한 욕망과 과도한 물질주의의 추구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이 환경문제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은 이미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왜곡된 가치관과 허구적 믿음을 버리지 못한다면 지구환경은 급격히 악화될 것이고 결국에는 자연의 파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자연의 수용 능력 안에서 지구환경을 이용하고 그 혜택을 골고루 나눌 수 있도록 우리의 사고와 행동의 틀을 바꾸어야 한다.
풍요롭게 잘산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발전된 환경에서 물질적으로 편하고 예전보다 더욱 빠르게 생활한다는 말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잘살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 멀리보고 환경과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하여 여유 있고 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사람이 굶어죽는데 환경보존을 위해 개발을 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환경이 모두 파괴되면 인간도 살 수 없다.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뜻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은 그 바탕이 되는 기술과 제도의 확립 못지않게 행위자로서 인간 개개인의 가치관 재고와 친환경적 공동체 의식 확립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참고문헌※
- 우리나라 환경정책기본법 전문
-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 정회성 저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세계화의 영향」
- 폐기물의국가간이동및그처리에관한법률시행령
-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
- 동아일보 기사 (책갈피속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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