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창조의 미학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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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은 형체를 가지게 되었으며 식물이 서식하는 거주지가 되었다.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에 빛이 주입되거나 반사됨으로 발광체와 반사체가 창조되었다. 이것은 이미 창조된 달에 빛이 반사되어 지구에 빛을 비추는 반사체가 되게 하셨다는 것이다. 다섯째 날에는 궁창을 채우는 조류와 물을 채우는 어류 등이 창조되었다. 여섯째 날에는 동물과 남자와 여자가 순서대로 창조되었다. 일곱째 날에는 하나님의 창조를 완료하시고 안식하셨다. 그리고 그 날을 구별하고 복을 주셨다. 이처럼 창조에 사용된 6일과 하나님의 안식일인 제7일의 길이는 오늘날의 통상적인 날임이 분명하다. 하나님께서 6일간의 창조를 마치시고 제 7일에 쉬심으로 지구 역사에 최초의 한 주간이 경과되었다.
문자적 창조론
창세기 1장의 중심 주제는 창조론이다. 필자는 기존의 이론을 대신하여 성경 해석에 근거한 ‘문자적 창조론’이라는 새로운 창조이론을 제시하였다.
1절 문자적 창조론의 정의와 의미
이 명칭은 성경 본문을 문자 그대로(literally) 해석함으로써 얻은 창조 이론이라는 점에서 매우 적절하다. 이 이론은 첫째로 성경 본문을 사실적으로 해석하는 창조 이론을 의미한다. 둘째로 성경 본문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창조 이론을 의미한다. 셋째로 성경 본문을 역사적으로 해석하는 창조이론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문자적 창조론이란 창조기사를 역사적인 실제 사건으로 취급한다. 또한 신학적 편견과 신화적 의미, 비약적 또는 상징적 의미를 개입시키지 않는다.
제2절 문자적 창조론의 타당성
‘1절 제목설’은 창 1:1을 6일 창조의 직접 서술로 취급하지 않고 제목으로 보는 이론이다. 여기에서 ‘하늘과 땅’은 3절부터 시작되는 6일간의 창조물 전체를 가리킨다고 말한다. 여기에서 2절을 어떻게 취급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긴다. 2절이 1절에 연결된 제목인지 또는 1절의 제목을 해설하는 것인지 애매하다. 어떤 학자들은 1-2절 제목설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 1절 제목설은 오늘날 성경적 창조론에서 가장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나 땅 창조의 날이 없어진다는 점과 2절의 땅, 수면, 깊음, 어둠 등을 해석할 수 없다는 점에서 큰 문제점을 가진다.
‘중조설’은 우주가 2차에 걸쳐서 창조 되었다는 이론으로 ‘재창조설’이라고도 일컫는다. 1절에서 온 우주가 완전히 창조되었으나 타락한 천사의 이변적 사건으로 인해 지구를 심판하신 결과 어둠과 물로 뒤덮인 혼돈과 공허가 생기게 되었는데 2절이 바로 심판된 상태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주장은 일시에 양자 사이의 간격을 쉽게 조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에는 큰 지지를 받았다.
이처럼 1절 제목설과 중조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6일 창조는 3절부터 시작된다는 것과 첫째 날의 창조물은 ‘빛’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1절 제목설은 창조물이 일부가 제외된다는 점과 본문 해석상의 난점들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며 중조설은 성경적 근거가 희박하며 성경 해석자의 권한을 벗어난 월권적 해석이고 성경에 모순된 이론이라는 점에서 지지하기 어렵다. 이런 점에서 문자적 창조론은 과학적인 사실들과도 많은 부분에서 조화를 이루며 가장 성경적인 창조 이론이라 할 수 있다. 문자적 창조론의 구별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날에는 천지와 빛이 창조되었다. 여기서 천지는 해와 달과 별, 지구, 대 우주를 가리킨다. 둘째날에는 궁창이 창조되었다. 지구는 많은 물이 덮인 채 창조되었다. 셋째날에는 지표와 초목이 창조되었다. 넷째날에는 1절에서 창조된 해, 달, 별에 빛이 주입되거나 반사됨으로써 발광체와 반사체가 되었다. 다섯째날에는 궁창을 채우는 조류와 물을 채우는 어류 등이 창조되었다. 여섯째 날에는 동물과 남자와 여자가 순서대로 창조되었다.
제3절 문자적 창조론의 특성
무에서의 창조 (Creatin ex nihilo)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에서 창조하다는 무에서의 창조 개념을 드러낸다. 천지를 창조하시던 태초란 시점보다 선재했던 어떤 물질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러한 창조 개념은 창조 이전에 어떤 것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으로 우주는 하나님의 재료 없는 창조행위에서 기원했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 사실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드러내며 유한 세계는 하나님의 창조에서 기원했다는 사실을 밝혀준다. 이방 종교들에서 유래된 기원설들이나 가설, 설화 등은 유에서의 창조를 특성으로 하고 있으나 오직 성경적 창조론은 이와 다른 창조 개념을 드러낸다.
급격한 창조
본문의 창조의 특성 중 다른 하나는 급격한 창조행위라는 것이다. 창 1:1을 통해서 순간적인 창조 사실을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능력이 초자연적이고 전능적이란 사실에 비추어야만 이해될 수 있다. 과학적 원리에 의해 지배되는 우주는 과학적 원리가 아닌 기적적인 원리에 의해 창조되었다. 그러나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은 급작스런 창조의 원리를 부정한다. 신화적 창조론은 우발적 동기에 의해 무질서하게 비인격적으로 유에서 유를 창조한 것으로 설명하나 성경적 창조론은 이 같은 신화적 기원론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닌다. 성경적 창조론은 계획적으로 고안된 우주를 순차적으로 매우 질서 있게 인격적인 방법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이 같은 점에서 급격한 창조(Spontaneous Creation)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창조 자체를 인정하지 않거나 창조론과 배치되는 유신론적 진화론을 인정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6일 안에서 계속된 창조
중조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천지의 창조를 6일 창조 앞에 배열시킨다는 것이다. 그리고 천지의 창조와 6일 창조의 사이에 무한한 시간적인 갭을 둬 우주만물의 창조를 두 기간으로 구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6일 동안에 모든 것이 완료되었다고 설명한다. 성경은 날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저녁과 아침을 분명하게 구분하고 있다. 그러므로 날과 날 사이에 어떤 간격도 용납할 수 없음이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주와 만물의 창조는 계속되는 6일 동안-명백하게 날과 날 사이에 어떤 간격도 없는-완성되었으며 6일 창조란 말은 계속되는 6일 동안의 창조란 말로 이해되어야 한다.

키워드

창조,   구약서론,   우주,   미학
  • 가격3,000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8.01.09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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