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지역복지]지방자치와 지역사회복지정책, 지역사회복지의 의의, 지역사회의 중요성, 지역사회복지의 역사, 지역사회복지의 실천기관, 지역사회복지관 설치 육성법의 방향,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과제

소개글

[지역사회복지][지역복지]지방자치와 지역사회복지정책, 지역사회복지의 의의, 지역사회의 중요성, 지역사회복지의 역사, 지역사회복지의 실천기관, 지역사회복지관 설치 육성법의 방향,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지방자치와 지역사회복지정책

Ⅲ. 지역사회복지의 의의

Ⅳ. 지역사회의 중요성

Ⅴ. 지역사회복지의 역사
1. 미국지역사회복지의 역사
2. 한국지역사회복지의 역사
1) 일제시대 이전
2) 일제시대의 지역사회복지
3) 해방이후

Ⅵ. 지역사회복지 실천기관
1. 지역사회복지 기관
1) 사회복지협의회
2) 공동모금회
3) 지역사회복지관
2. 사회복지사의 역할
1) 문제발견자의 역할
2) 교육자의 역할
3) 대변인의 역할
4) 계획자의 역할
5) 조직가의 역할
6) 행동가의 역할

Ⅶ. 지역사회복지관 설치․육성법의 방향

Ⅷ.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과제

Ⅸ. 결론

본문내용

념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종래의 사회복지서비스대상의 규정이 한정적 규정이었지만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으로의 전환은 왜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가라고 하는 점에 대해서 사회적 합의와 판정을 통해서 서비스이용자를 설정하는 과정을 강조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정태적 대상규정으로부터 동태적 대상규정으로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심신의 건전육성이다.
둘째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사회, 경제, 문화, 기타 모든 분야의 활동참여기회가 중요하다. 사회복지사업이 시민생활을 유지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의 사회활동에 참가를 보장하는 것은 종래의 최저보장이 아니라 최적상태를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수준을 추구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셋째 사회복지서비스이용자의 환경, 연령, 심신의 상황에 따른 서비스제공 즉 사회복지욕구와 여기에 대응하는 서비스제공이 다양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 다른 관련사업과의 유기적 연대와 지역사회실정에 따른 창조적 노력과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력이라는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는 사회복지가 지역사회복지로서 조직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섯째 사회복지사업은 종합적이고 계획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계획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법인등 사회복지사업을 경영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사회복지의 이념은 사회복지사업의 전문성에 대한 강조와 함께 계획화, 통합화를 통해서 지역주민의 생활을 유지발전시켜주는 사회복지를 지역사회에서 통합하고자 하는 시점을 제시한 것이다.
이러한 지역사회복지이념은 그 이념면이나 내용 면에서도 문제점이 있다. 참고로 스웨덴의 사회서비스법(1982년)을 보면 개인에 대한 통합적 대응과 자주성존중, 목표달성의 틀, 기초자치단체의 책임, 서비스요구권 및 소송제기권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회서비스의 목표를 제시한 제1조에서는 7; 민주주의와 연대원칙에 입각한 경제적 보장, 생활조건의 평등과 지역사회생활에 적극 참여, 8; 개인의 자기결정과 프라이버시 존중 등을 규정하고 있다.
사회복지가 사회경제의 질과 깊은 관련성을 갖고 있다면 앞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생각할 때 단지 사회복지서비스의 양적 측면만이 아니라 사회복지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사회구조와 사회의식에 대한 접근이 중요하며 사회복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7;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권한을 기초자치단체에 이양하여야 하고, 8; 재가복지서비스를 법제화하여 기초자치단체가 그 사무를 관장하여야 하며, 9;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간의 노인에 대한 보건복지서비스의 업무분담명확화와 계획수립의무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0; 장애인관련시설의 범위를 확대하여야 한다. 1; 사회복지?의료사업에 의한 재가복지사업을 지원하여야 하고, 2; 재가복지추진방향에 있어서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관협회의 역할과 위상설정이 명확해야 한다.
Ⅸ. 결론
최근 복지제공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역할이 제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국가와 시장의 역할에만 주목해 왔던 것에 대한 반성이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자본주의 사회에서 복지모형에 대한 연구는 국가와 시장을 양 축으로 어느 쪽에 복지제공의 주된 책임을 줄 것인가 하는 점이 논쟁의 핵심이 되어 왔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연구자인 앤드슨(Andersen)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는 모형(Social-Democratic Model)과 시장의 역할을 중시하는 모형(Liberal Model) 그리고 그 중간에 해당하는 모형(Conservative-Corporatist)을 제시한바 있다. 그러나 그의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와 노조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집단의 복지활동, 즉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관심은 배제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시민사회 역시 복지활동의 중요한 일 주체라 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지역사회복지활동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페스토프(Pestoff, 1988)는 오늘날 복지국가의 위기를 극복하는 서구의 노력은 시장친화적 정책(신자유주의적 접근)과 국가 중심적 해결 방안 모색(복지국가론자)으로 이분화되어 있는데, 전자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없으며, 후자는 복지국가 위기론을 극복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그는 복지제공의 주체로서 국가와 시장의 2분법(그 외 공공과 민간, 사회주의와 보수주의, 계획경제와 자유방임주의 등)의 한계를 지적하고 지금까지 중요하게 고려되지 못했던 자원주의적·상호주의적·협동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와그너(Wagner, 1995) 역시 복지자본주의의 새로운 전형으로 상호주의적 복지 레짐(Communitarian Welfare Regime)을 제시하고 있다. “상호주의적” 복지 레짐은 경제력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사회집단의 완전 참여의 전제하에 복지제공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지방정부와 노조와 같은 기능적 공동체와 분담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미국의 경우도 지역사회에 기반한 상호주의적 복지제공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195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미국의 노조는 선거권 운동, 인권운동에 중요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1960년대 이래 점차 그 관심의 폭이 조직노동자들의 이해관계로 협소해 졌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에 대한 반성이 이루어져, 1990년대 이후로 미국 노조(AFLㅡCLO)는 사회운동의 전통으로 복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사회에서 상호주의적 복지레짐의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에 뿌리를 둔 ‘지역 노조’(community unions: 작업장에 노조가 없는 노동자들로 구성된)의 건설이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지역복지실천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성공적인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다. 주요 과제들을 살펴보면 먼저 왜 지역복지실천이 요구되고 있는가 하는 점이 규명되어야 하며, 그리고 지역복지 실천활동을 누가 이끌고 갈 것인가 하는 점도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이 두 가지 과제 이외에도 지역복지실천 활동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의 문제, 곧 전략과 전술의 과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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