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의 기빙(giving)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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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빌 클린턴의 기빙(giving)을 읽고

* 책에대한 총평

* 기부의 문화, 노블리스 오블리제

* 기부에 대한 오해

* 미국의 기부문화

* 한국의 기부문화

본문내용

은 선행과 독립운동의 후원자 역할을 통하여 부자로서는 드물게 존경과 칭송을 받았다. 최씨 집안은 권력을 멀리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였으며,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았고, 검소하게 살며 자선을 베풀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항일 독립운동과 교육 사업에 전 재산을 바치는 것으로 기나긴 부의 세습을 마무리했다. 또한 독립운동의 선구자였던 왕산 허위의 집안은 대대로 유학을 숭상하던 이름 높은 학자 집안이었는데, 왕산은 의병을 일으키고 지속적으로 유격전을 벌이다가 기어이 일경에게 체포되어 사형되고 만다.
그 외에도 너무나 유명한 유한양행의 설립자 유일한, 공무원이었다가 미래산업을 세우고 한국과학기술원에 거액을 기부한 정문술, 교육재단을 세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관정 이종환, 가진 것 없이 평생 모은 돈을 사회에 쾌척한 김군자 할머니 등이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해당하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최근 우리의 기부문화는 어떠한가. 개인기부보다 기업의 기부가 많고 그 기업의 기부도 준조세적 성격의 비자발적 기부라는 것이 자주 지적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나 재해가 발생할 때에는 사방에서 무언의 기부 압력을 받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기부를 하는 기업들도 기부를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기보다는 면피나 보신을 위한 방책쯤으로 여겨, 기부 자체보다는 그것의 홍보활동에 더 신경을 써왔다. 게다가 우리 경영자들의 기부는 아직도 대부분 기업의 자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처럼 개인의 재산을 자선사업에 쾌척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우리 사회의 개인 기부는 여전히 일부 계층에 한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일회성이고 충동적인 기부에 그치고 있다. 저자는 이제 새로운 기부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때라고 주장하며,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는 바이다.
지금까지 빌클린턴의 기빙을 읽고 여러 가지 생각의 단상들을 모아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기부는 돈있는 사람들이나 사회적 책임이 있을 것이라는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작은것부터 해 나갈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된데에 가치가 있다 하겠다. 이 책을 읽고 빌클린턴에 대한 인식이, 스캔들을 일으킨 문제많은 대통령의 이미지에서 세계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복지가로의 전환은 큰 소득이 아닐수 없다. 바쁘고, 복잡하며, 삭막한 세상을 살고 있다는 느낌이 있다면 이책을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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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23
  • 저작시기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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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4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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