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전쟁과 그 이후 빈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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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머리말

2.나폴레옹 전쟁
1)나폴레옹의 등장과 혁명전쟁
2)나폴레옹 전쟁의 전개과정
3)전쟁의 결과
4)빈체제

3.맺음말

본문내용

처럼 능숙한 정치가인 탈레랑은 패전국 대표이면서도 스페인, 포르투칼 등의불평 소국을 이끌고 강대국들의 대립 상황속에서 그의 능란한 외교술이 엿보이는 타협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폴란드 무제에 대해서는 폴란드의 분할을 제안하였는데 폴란드의 대부분을 러시아가 장악하게 하고 프러시아는 러시아를 견제할 수 있도록 일부 지역을 차지하게 하였다. 그리고, 이해 당사자의 하나인 영국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보상을 받도록 하였다. 작센 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을 프러시아가 차지하게 하고 일부는 작센 왕국에게 맡겨서 이것으로써 독일 통일의 중심이 프러시아가 되는 계기가 생겼다. 대신, 오스트리아는 비엔나 회의의 원칙에 따라 다른 곳에서 보상을 받게 하였는데 그 곳이 이탈리아였다. 그래서,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 반도의 중요한 지역인 베네치아와 롬바르디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에 비해 영국에 대한 보상은 유럽 대륙 내의 영토가 아니라 비유럽 지역 영토로 이루어졌는데 영국은 해군국으로 자신들에게 필요한 전략적 요충지를 요구하여 승인받게 된다. 당시 영국이 요구한 지역은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식민지, 지중해의 말타섬, 아시아의 실론등 이었는데 이러한 지역을 차지함으로써 영국은 해군력을 이용하여 세계를 평화적으로 지배하는 'Pax Britanica'를 이루게 된다. 비엔나 조약은 1815년 6월 9일에 체결되고 이로써 비엔나 반동 체제가 등장한다. 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2개의 동맹이 맺어지는데 먼저, 그 하나는 '신성 동맹'이고 다른 하나는 '4국 동맹'이다. 신성 동맹(Holly Allience)는 1815년 9월에 결성되는데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르 1세가 결성을 주창한다. 이 동맹은 자유주의, 국민주의 등의 혁명 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모든 군주가 결합한다는 취지하에 조직되었으나 영국과 교황은 이에 참가하지 않았다. 1815년 11월에는 4국 동맹이 결성되는데 이것은 실질적인 군사 동맹으로 영국, 프러시아, 러시아,오스트리아 가 이 동맹에 참가하였으며 나중에 프랑스가 참가하여 5국 동맹이 되었다. 그리고, 이동 맹의 내용은 유럽의 국가에 혁명이 발생할 때는 연합하여 군사적으로 탄압한다는 것이었다. 비엔나 반동 체제의 실질적인 내용으로는 먼저, 자유주의와 국민주의를 탄압한다는 정통 주의의 실현에 입각한 내용이 있고 다음으로, 세력 균형주의의 원칙에 입각하여 프랑스의 고립화 정책을 취하고 프랑스에 대해서는 7억 프랑의 배상금을 지불하며 약탈해간 미술품 들을 반환한다는 조항이 있다. 이러한 비엔나 체제로 인하여 영방 국가로 분리된 독일내 에서 프러시아의 지위를 향상시켰으며 이탈리아는 소국으로 분열되고 많은 영토를 오스트리아에 빼앗기게 되었다.
3. 맺음말
전쟁과 혁명이 거의 하루도 그칠날이 없는 20년 이상의 세월끝에 승리를 거둔 구체제는 강화와 평화 유지라는 문제에 직면했다. 그것들은 특히 어렵고 위험스러운 문제들이 었다. 20년간의 파괴로 남은 폐허는 쓸어내랴했고 빼았겼던 영토는 재분배해야 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유럽에서 그 어떤 대전쟁도 있어선 안된다는 지각있는 정치가 들의 결론이었다. 그러한 대전쟁은 곧 새로운 혁명을 의미하며 따라서 곧 구체제의 붕괴를 의미한다는 것이 거의 확실했다. 국왕과 정치가들이 그전보다 현명해 진것도 평화를 좋아하 게 된 것도 아니었다. 그전보다 겁이 더 많아진 것이다. 하지만 역사의 진로를 방해하려는 통치자들의 기도가 1815년 이후 한세대 동안 결정적으로 그 무위성을 드러낸 적은 없었다. 프랑스혁명을 좌절시키려고 20년이상 힘써 왔던 강대국들의 목표는 이제 제2의 프랑스혁명 또는 같은 유형의 혁명이 유럽전역에 확산되는 험악한 사태를 방지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1848년의 거대한 혁명의 파도를 막지 못했다. 유럽전역에 불길처럼 일제히 번져간 이 자연발생적인 혁명의 물결만큼 이시기 반란분자들이 꿈꾸던 세계혁명의 문턱까지 가까이 다가선 예는 일찍이 없었다. 그리고 이 혁명의 파도는 한 시대의 종막을 이루었다. 1789년에는 단 한나라의 봉기였던 것이 이제는 전 유럽대륙에 걸쳐 ‘국민들의 봄’으로 활짝 피어났다는 느낌인 것이다.
참고자료
조성을 편역,『자유와 평등의 깃발아래』, 집현전,
김장수, 『서양근대사』, 선학사,
에릭 홉스 봄, 『혁명의 시대』, 한길
차하순, 『서양사 총론』, 탐구당
로저 프라이스,『혁명과 반동의 프랑스사』, 개마고원
민석홍, 윤세철, 나종일, 『세계문화사』, 서울대학교 출판부
  • 가격2,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8.01.25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8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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