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문화 A+ 완벽정리(차의 역사와 종류, 원산지와 재배조건, 효능과 성분 및 마시는 법)

목차

1. 들어가며

2. 차의 정의

3. 차의 역사
(1) 차의 발견
(2) 차의 어원
(3) 우리나라 차 문화의 역사

4. 차나무
(1) 차나무의 형상
(2) 차나무의 품종
(3) 차나무의 분포
(4) 차나무의 재배환경

5. 차의 종류
(1) 발효 정도에 따른 분류
(2) 제조방법에 따른 분류
(3) 찻잎 채취시기와 품질에 의한 분류
(4) 색상에 따른 분류
(5) 차의 이름

6. 차의 원산지/재배조건

7. 차의 화학성분

8. 차의 기능성

9. 차의 효능

10. 차의 응용

11. 차를 마시는 법

12. 참고자료

본문내용

여 차 베개를 만든다.
효능 : 차의 풋풋한 향기에 의해 숙면을 취하는데 효과. 냄새 제거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실내의 악취 제거에도 좋은 작용.
③ 녹차 목욕·세안
만들기 : 녹차 찌꺼기나 녹차 티백을 모아 가제 주머니에 넣고 욕조에 담가두어 찻물이 우러나게 한 뒤 사용하면 된다. 찻물은 손으로 꼭꼭 주물러 주면 더 쉽게 우러난다.
효능 : 차는 피부에 대한 수렴 작용과 살균 작용 그리고 항산화 작용에 의해 피부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게 되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며 노폐물도 잘 빠지게 된다. 몸냄새의 제거 효과가 강하고 냉증이 있는 여성들의 경우도 차 목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④ 녹차 냉찜질
만들기 :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 녹차 티백이나 주머니를 2∼3분 정도 부은 부위에 댄다.
효능 : 부기가 쉽게 내린다. 감기로 목이 아프거나 목 안이 간질거릴 때 찻물로 가글하면 목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⑤ 녹차가글
⑥ 녹차 에센스오일
만들기 :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없앤 빈 병에 찻잎을 담고 올리브 오일을 부은 뒤 밀봉한다. 일주일이 지난 뒤 이것을 체에 걸르고 새녹차 잎과 함께 병에 담아 다시 밀봉한다. 이 방법을 3∼4회 정도 반복하면 보습 효과가 뛰어난 녹차 에센스 오일이 완성된다.
효능 : 잔주름 예방, 미백, 보습 효과가 있다. 목욕후 입술이 트거나 발뒤꿈치가 갈라졌을 때 발라도 좋다.
⑦ 무좀
차 찌꺼기를 주전자에 넣고 아주 진하게 끓인다. 물에 발을 담그면 가벼운 무좀은 어렵지 않게 가라앉는다.
⑧ 귀저기 발진
가제에 녹차 졸인 물을 묻혀 엉덩이를 살 살 닦아주면 된다. 엉덩이가 심하게 짓물렀을 때는 찻잎을 잘게 갈아 발라도 좋다.
⑨ 녹차 린스
비듬의 원인은 건성 피부, 스트레스, 변비, 지방질 많은 음식의 과다 섭취등 다양하다. 심각한 비듬은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단순한 비듬이라면 녹차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녹차 속에 들어있는 탄닌 산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두피에 있는 모공을 조여주고 불순물을 제거해 비듬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⑩ 차가 첨가된 플라보노 껌, 치약
항산화 비누나 샴푸, 목욕용품으로서의 이용, 여드름 제거용으로서의 세안용 제품등이 있다.
11. 차를 마시는 방법
(1) 차의 선택
좋은 차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외형, 향기, 색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야 한다. 녹차는 겉모양이 가늘고 광택이 있으며 잘 말려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연황색이 나는 묵은 잎의 함유가 적어야 하며, 손으로 쥐었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 상등품이다. 차의 채취시기에 따라 첫물차, 두물차, 세물차 등으로 구분되는데 첫물차의 품질이 가장 뛰어나며 가격도 비싼 편이다.
(2) 차와 물
차의 맛을 내기 위해선 수돗물은 염소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을 받아 놓은 뒤 4∼5시간 놔두거나 2∼3분 가량 충분히 끓여서 사용한다. 물은 처음 끓기 시작했을 때는 표면 온도는 100℃가 되지만 중간의 온도는 92℃정도 되므로 좀 더 끓여야 한다.
(3) 녹차 우려 마시는 법
녹차는 쓴맛을 나타내는 카페인과 데오브로 마인, 데오필린, 떫은 맛을내는 카테킨,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류(데아닌, 글루타민산, 아르기닌), 단 맛을 내는 유리당 등의 여러 성분에 의해 고유의 맛을 낸다. 이러한 성분은 계절에 따라 다소 변화가 있다. 일반적으로 첫물차는 아미노산이 많아 감칠맛이 강하고, 두물차나 세물차는 카테킨이 많아 떫은맛이 강하다. 또한 뜨거운 물로 차를 끓이면 떫은맛 성분이 빨리 우러나 차의 맛이 떫고 낮은 온도의 물로 천천히 우리면 감칠맛이 나는 차가 된다. 따라서, 차의 종류에 따라 물 온도를 달리하면 맛을 살려서 마실 수 있다.
(4) 덖음녹차
덖음녹차는 형상이 곡형으로 되어있어 찐차에 비해 물을 흡수하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보통 1분 30초 정도 우려내는 것이 적당하고 일반녹차는 1분 정도 우려낸다.
(가) 물을 충분히 끓인후 식힘그릇에 붇는다.
(나) 다관에 차를 5인 기준으로 10g정도 넣는다.
(다) 다관에 70∼80℃로 식힌 물을 붓고 1분 30초정도 우려낸다.
(라) 차를 숙우에 따루어 농도가 고르게 하고 찌거기를 가라 앉힌다.
(마) 차를 각 찻잔에 8부정도 높이로 고르게 따른다.
(5) 우롱차 우리는 법
우롱차는 녹차와는 달리 잎이 둥글게 말려 있고 가열처리에 의해 향기성분이 잎 속에 배어있기 때문에 물 온도를 높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보온력이 강한 다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다관에 열탕을 부어 따뜻하게 한다.
(2) 열탕을 쏟아내고 차를 넣는다.
(3) 열탕을 붓고 뚜껑을 덮은 뒤 1∼3분정도 우려낸다.
(4) 찻잔에 차를 따른다.
(6) 홍차 우리는 방법
홍차는 밝고 투명한 적등색의 수색과 풍부한 향기, 약간의 떫은맛으로 세계 각국에서 가장 널리 음용 되고 있는 차이다. 홍차를 우려 마실 때는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가 없어도 누구나 간편하게 차를 우려낼 수 있다. 그러나, 보다 차를 맛있게 마시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Golden Rule)이 있는데, 영국식이 가장 보편적이고 정통적인 방법이다.
(1) Rule 1 : 티포트를 사용
홍차를 우릴 때 여과지에 거르면 표면중의 떫은 성분이 많이 우러나고 차 잎 속의 여러 가지 성분의 용출이 적기 때문에 맛있는 홍차를 마실 수가 없다. 티포트에 차를 넣어 뜨거운 물을 부으면 여러 가지 맛있는 차성분이 우러난다.
(2) Rule 2 : 차의 양을 정확히 한잔 당 한 티스푼(≒2g) 차가 너무 진하면 열탕을 부어 희석을 하면 되므로 묽은 것보다는 약간 진하게 우리는 것이 좋다.
(3) Rule 3 : 반드시 끓인 열탕을 이용. 홍차를 우릴 때는 90℃이상의 열탕을 사용한다.
(4) Rule 4 : 티포트로 잘 우려낸다.
티포트에 열탕을 부어 바닥에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를 걸려 낸다. 차를 우려내는 시간이 짧으면 홍차의 맛이나 향기, 수색이 제대로 우러나지 않기 때문에 1.5∼3분 정도 우려낸다.
12. 참고자료
유태경, 차와 건강, 진로
이연자, 차가 있는 삶, 초롱
정영선, 한국 차 문화, 너럭바위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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