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농수산물 센터의 유통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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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개한 농산물 유통비용은 상장 수수료 5%, 중도매인비용 4~10%, 하역비 2%, 기타 유통비 1%를 합쳐 12~18%.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체계를 갖춘 물류센터의 평균 유통비용이 8~!0%라 두 배에 가까운 수치.
㉠시장 내 유통단계 복잡: 포장화가 정착되지 않은 무, 배추의 경우 중도매인이 경락받은 농산물을 중간 판매 상인에게 넘기고 이를 다시 하매인에게 넘김으로써 시장 내에서만 유통단계가 1~2단계 증가.
㉡중도매인들의 점포 전대: 과일의 경우 20%, 채소는 70~80%의 중도매인 점포가 타인에게 일부 혹은 전부 전대되고 있어 비싼 가격에 점포를 전대받은 상인은 점포세를 감안해 높은 마진을 붙일 수밖에 없어 이것이 농산물 유통비용에 그대로 전가됨.
㉢도매시장법인들이 물량수집활동 등한시해 중도매인들이 직접 산지에서 농산물을 수집하는 빌미 제공: 도매시장 법인들은 이를 묵인하면서 서류상으로만 경매를 한 것처럼 꾸며 기록상장 수수료를 챙기고 있어 경매를 통해 공정하게 가격이 형성되는게 아니라 물량을 수집한 중도매인에 의해 일방적으로 가격이 결정되면서 유통구조 왜곡, 비용증가.
㉣시장 내에서 리어카로 농산물을 운송하는 등 전근대적인 물류체계: 산지에서 제대로 포장화, 기계화가 되지 않은 채 출하되는 것도 문제지만 시장 내 기득권을 고수하려는 유통 종사자들의 반발로 시장 내 포장 및 하역 기계화가 난항.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공사가 시장 현실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시장관리에 나서고 있는 것도 문제: 중도매인들의 경쟁력을 살린다는 취지아래 추진한 중도매법인화는 법인 주주로 참여한 상인들이 각각 독립된 영업을 하는 등 오히려 중도매인들의 점포전대를 합법화시켜주는 도구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②교통여건의 발달로 화물차량의 대형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해 가락도매시장 진입을 위해 주변 지역에서 소형차량으로의 분적이 이루어지고, 수도권의 농산물창고 등에서, 소분 포장, 가공작업 및 물류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형소매점은 물량의 약 70% 정도를 가락시장에서 구매하고 있으나, 물류시설을 따로 둠으로써, 고정투자 및 운영비 증가, 물류비용 증대 및 지체에 따른 신선도 저하 등 상품가치 하락을 초래한다.
③기존 유통시설로는 새로운 유통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
:최근 전자상거래의 발전 추세를 보면, 중계자로 도매시장(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등)이 등장하고 있는데 도매시장에 위치할 경우 다양한 품목을 구비할 수 있고, 적시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락시장의 현재 여건으로는 수용이 불가능하다.
―해결방안
①가락시장 개보수 및 고층화 방안: 개보수 및 단계적 재건축으로 근본적인 물류개선이 불가능하며, 지하화, 고층화로 시장혼잡이 가중된다는 문제점.
②수산시장과 축산시장을 분리이전하고 현 가락시장을 청과 전문시장화하는 방안: 수산 축산 도매시장의 신설 재원 필요하고, 시장을 분리해도 곧 부지면적 절대 부족 상태를 직면하게 된다는 문제점.
③가락시장은 현 수준을 유지하고 새로운 물류센터를 건립하여 유통기능의 일부를 대체하는 방안: 2원적인 유통체계를 형성하는 것은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데 비해 농수산물 유통의 비능률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점.
④가락시장의 확대이전 방안: 가락시장의 문제를 해소하고, 저비용 고효율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국내산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타당성을 인정할 수 있으나 유사 도매시장 흡수, 도매시장 상권 재편 과정에서 이해관계집단간의 적잖은 충돌이 예상된다.
하지만 새로운 시장은 시설의 규모화를 통해 시간 및 비용절감을 도모하고, 유통기능의 종합화를 통해 도매, 가공, 저장, 물류 등 관련 기능을 종합하고 전자상거래 등을 수용하여 상품, 사람, 정보가 집결하는 가격선도시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Cold Chain System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합리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유통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동북아의 물류를 선점하는 Hub시장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⑤시장 활성화를 위해 품목별 특성에 맞는 거래방법을 모색 : 품목별 거래실태 정밀 분석과 출하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거래방법을 다양화한다는 것. 여기에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강화로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친환경농산물 거래를 활성화해야.
⑥하역장비 도입으로 하역기계화 본격 추진.
⑦출하자 등록제 정착 및 품질관리로 거래의 신뢰성 확보(속박이 문제)
⑧EDI출하체계 구축으로 도매시장 효율성 제고
⑨동화상 전자경매 실시로 무인 도매시장 실현
⑩사람 중심의 도매시장에서 거점별 물류 중심의 도매시장 육성
※유통과정에서의 기술적 비용감소 방안
유통단계의 개선을 통한 효율성 제고
대안제시
Hub-and-Spoke System
hub는 원래 바퀴에서 중심의 바퀴통을 뜻하고spoke는 바퀴살을 의미한다.
Hub-and-Spoke 네트워크의 전통적인 운영 방식은 전국의 각 출발지(Spoke)에서 발생하는 물량을 한 곳(Hub)으로집중시키고 이곳에서 일괄적인 분류작업을 거친 물량은 다시 각 목적지(Spoke)로 배송하는 것이다. 대개 Hub에서는 제품 보관의 기능은 없고 제품의 분류(Sporting)라는 기능을 담당하게 됨으로써 중복적 물류거점의 존재, 배달탁송구조의 비효율, 재고 저장 공간의 부족 및 낮은 수/배송 효율을 해결하고자하는 대안으로 제시 될 수 있다.
Hub-and-Spoke System체계 구축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언제나 팔 수 있다는 기대심리로 대량 집중 반입, 어떤 상품이든 살 수 있다는 구매심리로 전량 신속 분산, 대형차량 운송으로 수송단가 절감(44~70%), 단시간내 대량 동시배송으로 거래시간, 비용절감 등을 통해 도입 부분에서 설명했던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나타났던 문제점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기술적인 면에서의 비용측면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즉, 중간 도매인들이 담당했던 기능은 살리되 비용부담은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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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28
  • 저작시기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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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4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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