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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한(원저는 전설의 시대, 1855) 역사가이며 신화학자인 토마스 불핀치(Thomas Bulfinch, 1796~1867)의 말을 인용하면서 레포트를 마치고자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문학이나 미술 등 각 분야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가 단순히 재미있다는 이유만이 아니라 시대를 초월한 인간 심리의 비밀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즉 신화의 가치는 인간 생존의 가장 중용한 문제들 - 전쟁과 평화, 삶과 죽음, 선과 악 등에 필요한 지식의 끊임없는 원천이 된다는 것에 있다.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신화는 존재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리스·로마 신화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또 서구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