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로서의 걷기운동

목차

1. 서론
1-1. 주제 선정 동기
1-2. 걷기의 성행배경
1-3. 걷기란?
1-4. 걷기의 필요성

2. 본론
2-1. 올바른 걷기방법
2-2. 걷기의 효과
2-3. 걷기의 주의점
2-4. 증상별 걷는 법
2-5. 걷기와 달리기의 차이점
2-6. 걷기와 달리기의 장 ․ 단점

3. 결론

본문내용

비해 열량 소비는 걷기가 더 높다.
실제로 달리기와 걷기를 비교 임상 실험한 결과, 10분 동안 달리는 것보다 30분 동안 걷는 것이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 소모량을 비교해 볼 때, 달리기는 3.9g인 반면 걷기는 9.8g으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3) 동작
걷기와 달리기의 차이는 일반적으로 속도에 의해 구분된다고 알고 있으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동작에 있다. 즉 걷기는 이동시 반드시 한발이 바닥에 닿아 있어야 하지만 달리기는 두발이 동시에 공중에 떠 있는 시기가 존재한다.
2-6. 걷기와 달리기의 장 단점
(1) 걷기의 장점
① 모든 연령층의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안전도가 높은 유산소운동이다.
② 특별한 장소를 선택할 필요가 없고 안전한 장소라면 어디에서라도 실시 가능 하다.
③ 속보를 위해서 특별한 도구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가볍게 가능하다.
④ 장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작고 몸에 충격이 적다.
⑤ 힘들지 않으므로 운동의 시간을 조절 할 수 있다.
⑥ 초보자도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해도 부작용이 없다.
(2) 걷기의 단점
① 유산소운동능력이 높은 사람에게는 충분한 부하강도가 되지 않는다.
② 야간에는 보행에 부적절한 장소가 있어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
③ 짧은 시간으로 효과를 보기 어렵다.
(3) 달리기의 장점
① 천천히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다.
② 특별한 용구를 사용하지 않고 비용도 그다지 들지 않는다.
(4) 달리기의 단점
① 약간 강한 충격이 몸에 주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② 고도비만의 사람에게는 강도를 조정하여 부하가 지나치게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③ 조깅을 계속 하는 능력을 누구나도 가지고 있다고 제한할 수 없다.
④ 운동의 강도가 크기 때문에 장시간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⑤ 질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무리한 운동이다.
⑥ 갑작스런 운동 변화로 인해 초보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3. 결 론
웰빙이라는 말이 ‘잘 먹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라면 웰빙 걷기는 ‘건강하게 살기 위한 효과적인 걷기운동’을 가리킨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걷기운동에 참여하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비만이라는 것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 혈압도 높이고, 당수치도 올리며, 특히 심혈관계를 나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미 잘못된 생활습관에 기인한다 하여 생활습관 병으로 명명된 그 모든 것들의 원인에도 비만이 꼽히며, 그 예방과 관리, 치료책에도 비만관리가 빠지지 않는다.
건강을 해치는 요인은 스트레스도 빠질 수 없다.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주부는 가사일로 학생은 시험이라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폭식이나 술을 마시는 등의 식습관을 잘 조절하지 못하게 되기도 하고 실제로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화가 잘 안되거나 복통이 있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의 스트레스성 질환이라는 '건강하지만 아픈 병'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한편 이전에는 노인, 관절이 약한 경우, 중등도 & 고도비만 환자,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함부로 운동을 하기가 어려웠다. 그저 방안에만 누워서 약이나 먹으며 자연히 낫게 되는 방법 뿐 이었다.
걷기와 달리기를 비교해 본 결과 달리기는 많은 제약이 따르고 위험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무엇보다도 운동에 제약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부적합하다는 결론이다.
그러나 걷기는 누구든지 무리 없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유산소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고 면역기능과 항산화작용을 강화하여 암을 예방하게 된다. 걷기의 암 예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들을 종합해서 분석하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입증되어있다. 또한 폐암, 고환암, 난소암, 자궁내막 암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걷기의 대장암에 대한 46개 논문을 종합해보면 하루 1.6km 이상 걷는 사람은 걷기를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대장암이 40-50% 적게 생긴다. 걷기는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에너지 대사를 개선시켜 심장혈관질환과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수많은 연구 중에서 믿을 수 있는 연구만을 선정하여 분석해보면 여성들에서 걷기운동을 하면 심장병이 30-50% 감소하고, 뇌중풍이 27-32% 감소한다. 전체적으로 심혈관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18-22% 줄어든다. 걷는 양이 늘어날수록 심혈관 위험은 줄어들며 1주일에 1시간정도의 아주 조금의 걷기 운동도 걷지 않는 것에 비하면 심혈관 질환이 의미 있게 줄어든다. <출처 경북일보- 연구 >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수많은 질병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도 건강하지 않은 사람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중의 하나가 바로 걷기인 것이다.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 건강까지 챙겨주는 걷기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도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보험 없이는 이 세상 살기가 어려워진 지금, 앞으로 우리의 건강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것은 걷기 운동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그래서 대중의 미래 삶에서는 걷기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게으른 사람, 또는 자기관리가 부족한 사람으로 인식 될 것이다. 머지않아 걷기는 밥 먹고 숨 쉬는 것과 같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해 보았다. 걷기는 노인과 환자에게 유일한 운동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앞으로 질병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한, 영원히 젊은이로만 살지 않는 한 걷기 운동은 주욱 지속될 수밖에 없다.
참고 사이트
-한국워킹협회< http://www.walkingkorea.com>
-걷기 운동본부
-대한걷기연맹
-김기후의 걷기운동
-다음
참고 도서
-2004, 의사가 추천하는 하루30분 빨리걷기
-하우석, 2003, 걷는인간 죽어도 안걷는인간
-Gatteff, Cecile, 2006, 걷기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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