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의 심리적, 신체적 문제와 대처 방안

목차

1. 주제 선정 이유------------------------------------2p

2. 발생 가능한 심리적 문제--------------------------2p

3. 발생 가능한 신체적 문제---------------------------5p

4. 예상 되는 해결책----------------------------------8p

본문내용

상 학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기 때문에 동선에서도 유리하다. 학교 피트니스 센터는 알아본 결과 이용료는 1달에 2만원, 혹은 3달에 4만원이며 등록시기는 매달 마지막 2~3일 정도이다. 사물함 이용료는 별도로 1달에 1만원이며 반드시 이용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단 수건 및 세면도구는 따로 제공하지 않으니 본인이 가지고 다녀야한다. 이용시간은 아침 7시~저녁 8시이며 일요일 및 국가공휴일은 쉰다. 이외에도 학교안에 의외로 운동관련 모임이 꽤 있다. 농구의 경우 옷차림만 갖추면 언제든지 플레이가 가능하고 축구의 경우도 관련 동아리 및 모임이 단과대 별로 있다. 또 그 외에도 안산이 MTB(산악 자전거)의 입문 코스인 관계로 즐기기 괜찮은 편이며 상암 월드컵 구장(학교앞에서 172번 이용 10분 거리)이나 여의도(학교앞에서 7613번 이용 20분 혹은 그랜드마트에서 아무버스나 타고 10분)도 매우 가까워 인라인 스케이트나 자전거를 이용하기 좋다. 마지막으로 체육 수업을 적극 이용하는 것도 좋다. 물론 종목따라 다르겠지만 의외로 체육수업의 경우 복학생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 경우 운동을 통한 심리적·신체적 건강의 획득 이외에도 정보적·정서적 지지도 얻을 수 있다.
(3) 복학생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의 제도화(상담 실시 및 지도교수 배정)
현재 학부생들 에게는 지도교수가 배정되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상담을 할 수 있지만 복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및 적응 프로그램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복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지도교수를 배정하여 심리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학사제도의 변화 등 기타 학교 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4) 변화된 제도나 환경 적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홈페이지 개편과 조력자 제도 도입
군복무나 교환학생 혹은 여타의 이유로 1년이상 장기간 휴학을 한 경우는 학교에 돌아와서 변화한 제도나 학교 환경에 적응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리적·신체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유발되기 쉽다. 이런 경우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을 것이다.
* 복학생을 위한 1:1 조력자 제도
학내 봉사의 일환으로 이미 복학후 1~2학기가 경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1:1 조력관계를 맺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능하면 같은 단과대학으로 맺으면 좋을 것이며, 가능한 경우 학점을 부여함으로써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고 쏟는 시간에 대한 보상도 가능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경우 복학생 커뮤니티의 자연스러운 형성이 가능할 수 있고 도움을 받았던 학생이 다음학기 또는 다음해에 조력자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5) 안정적 휴식공간(수면도 가능한) 확보를 통한 스트레스 통제(현재 남성의 경우 부족함)
여성의 경우 중도의 여자 휴게실, 논지당과 같은 전용공간이 있어 혼자 밥을 먹거나 쉴 수 있고 때론 잘 수도 있다. 그에 비해 흔히 남자들의 전용공간으로 생각되는 과방은 대부분 저학번에게 독점되어 있고 사람수에 비해 크기도 작아 복학생이 실제 맘편히 쉬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물론 성격이 쾌활하여 주변을 전혀 신경쓰지 않거나 혹은 저학번시절 폭넓은 인간관계를 구축해놓은 복학생들의 경우 과방이용에 그다지 어려움을 없다. 그러나 대부분 밥한끼 해결하기 어려운 형편에서 여자들과 달리 단짝처럼 누군가와 다니는 게 어색한 남자 복학생들로서는 과방을 자주 간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남성 복학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여학생 휴게실의 확대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전용 공간의 확보를 학교의 제도적 차원에서 모색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키워드

복학생,   건강심리,   스트레스,   우울증,   자기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