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제도 개정안과 인식조사

목차

Ⅰ. 서론
1. 주제 선정 이유
2, 목표
3. 대입입시제도의 변천

Ⅱ. 본론
1.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1) 학생부와 수능성적을 세밀한 석차 구분 없이 9등급으로 표기
(2)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비율 확대
(3)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특성화 유도
2. 인식조사 결과
(1) 교사들의 인식 정도
- 2008학년도 대입제도에 대한 인식과 생각
영향에 대한 생각
대학입학전형의 내신 반영에 대한 생각
수능 반영 방식에 대한 생각
(2) 학생들의 인식 정도
- 대학 입학 전형제도에 대한 인식정도와 학습정도
대학 입학 전형제도의 내신 반영에 대한 생각
수능반영 방식에 대한 생각
기타 상황에 대한 의견

Ⅲ. 결론
에필로그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신 성적 - 10명
현행과 같은 수능시험 - 13명
과거 예비고사와 같은 학력검사 - 4명
대학별 본고사 - 6명
학교장 또는 교사 추천서 - 5명
논술, 심층면접 등 대학 자체의 전형자료 - 8명
기타 자료 - 4명
비평준화 지역 : 내신 성적 - 11명
　 현행과 같은 수능시험 -20명
과거 예비고사와 같은 학력검사 - 0명
　대학별 본고사 - 6명
　학교장 또는 교사 추천서 - 3명
　논술, 심층면접 등 대학 자체의 전형자료 - 9명
　기타 자료 - １명　
☞ 현행과 같은 수학능력평가 시험이 대입 입시에서 바람직하다 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의견이 두 지역 모두 강하다. 수학능력평가가 공정성을 잃어 가고 있지만 학생들은 이 방법이 가장 자신들을 평가하는 데 옳은 방법이라 여기고 있다.
또한 논술, 심층면접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자신들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자료라 여기는 의견이 다음으로 많다.
Ⅲ. 결론
중등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비를 경감시키는 것을 주요 정책목표로 하고 있는 2008학년도 대입 개선안이 발표되면서 대입제도와 관련한 모든 정책뿐만 아니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개선안이 지금까지 행해져 오던 기존의 대입제도와 여러 측면에서 많은 다른 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측면을 중점으로 2008학년도 대입제도와 관련한 여러 가지 제 기반 요소들을 알아보고, 2008학년도 대입의 주된 대상이 되는 학생과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분석한 결과, 평준화 지역과 비평준화지역으로 구분된 학생과 현장 교사들의 인식정도가 일부 상이한 의견을 나타내는 부분도 있었으나, 대체로 인식하는 정도가 비슷함을 알 수 있었다. 학교교육 정상화라는 취지를 반영하는 대입 전형에의 내신 반영 확대는 오히려 학생들 사이에 긴장감, 불안감 내지 경쟁심을 유발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다. 그리고 학교교육의 과정 및 결과가 중시되는 반면, 수능시험의 영향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 밖에도 이번 개선안과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혼란이 야기되는 가운데 각계 언론 및 단체 등의 반발과 의견 대립,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무엇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인가는 점점 더 미로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이번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과 관련한 인식조사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었던 것은 매번 바뀌는 입시제도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점점 더 다양한 입시 제도를 내놓는 정책당국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이 나날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비록 새로운 개선안에 장점이 존재하고, 기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보안책이 마련되어 긍정적인 인식를 갖는 경향도 있긴 하나 이번 개선안이 기존의 개선안에 비해 여러 측면에서 과히 혁신적인 것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현안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이 하루속히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국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
에필로그
앞으로의 내용에서는 우리 팀원이 긴 시간동안 과제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 시행착오, 우리의 생각을 서술하고자 한다.
처음 우리가 2008학년도 대입제도라는 주제를 선정했을 때는 우리가 겪었던 대입제도와 제도의 역사를 조사하고 2008학년도 대입제도를 설명한 뒤 선진국의 성공적인 입시사례와 실패사례를 점검 후 우리가 새로운 대입제도를 만듦으로써 마무리를 짓고자 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만드는 대입제도라는 것이 생각보다 애매모호하고 힘들 것이라는 교수님의 생각에 우리는 방향을 바꾸었다. 바로 2008학년도 대입제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처음 방향을 바꿀 때는 이제까지 하려고 했던 것들이 너무도 허무하다는 기분에 상실감을 느꼈지만 더욱 객관적인 자료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설문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엔 설문지를 만들고 그것을 조사하는 것이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었다. ‘처음 의도 했던 것보다 분량이 줄었구나.’하고 생각했지만 그건 착각이라는 생각이 이내 들게 되었다. 설문지를 만들었으나 교수님의 OK판정을 받기까지 너무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또 겪었다. 생각만큼 간단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렇게 모인 설문지는 우리 조원 모두에게 너무도 뜻 깊은 것이었다. 처음엔 직접 학교를 찾아가야 한다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방문을 통해 스스로의 주관을 넓히고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더욱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 시험을 치는 과목은 스스로의 애착이 없는 이상 폭넓은 공부를 하기 위한 노력은 힘들다. 그저 앉아서 강의를 통해 공부하고 교수님 한 사람으로 부터 이야기만을 듣고 책을 통한 공부만을 한다. 하지만 이 과목은 직접 발로 뛰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는 공부를 하게 하였다. 이런 생각 때문인지 우리 조원 모두는 힘든 것도 잊을 수 있을 만큼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시험의 압박이 끝난 지도 채 되지 않아 추운 날씨 속에서도 힘든 내색 하나 하지 않고 열심히 모인 우리 조원들, 참으로 대견스럽고 고맙다. 모일 때 마다 불참석한 인원이 없었던 것, 분담을 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조원들, 우리 팀은 다들 조용한 성격임에도 불과하고 팀웍이 참 좋았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레포트는 그저 우리의 생각을 적고 인터넷을 통해 공부한 레포트와 달리 많은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들인 소중한 보물이다.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이란 과목을 통해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참된 지식을 얻었다는 것이 참으로 뜻 깊고 교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
참고문헌
- 한국교육개발원(1998). 한국교육평론. 서울 : 교육과학사.
- 고형일.(1998). 2002학년도 이후의 입학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서울 : 교육부
- 고교 및 대학입학전형제도 개선방안 연구(1998). 서울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대구 죽전 중학교 http://www.jukjun.ms.kr
- 교육인적자원부 http://www.moe.go.kr
- 한국교원단체 http://www2.kfta.or.kr

키워드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제도,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입시제도,   설문조사,   공교육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