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 경제학] 독후감 요약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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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웹 2.0, 현실 기업을 혁신시키다
프롤로그|당신의 생활은 얼마나 2.0적인가요?

1부 ; 웹 2.0이 몰고 온 대변혁
1장_웹 2.0, 인류의 미래를 제시하다
2장_블로그, 어설픈 프로의 시대를 끝내다

2부 ; 웹 2.0, 그 역전의 경제학
1장_구글 경제권
2장_롱테일 경제학
3장_어텐션 이코노미

3부 ; 2.0 이후의 세계
1장_쇄국과 양요
2장_미디어 2.0, 산업 대풍랑 시대
3장_웹 2.0이 현실 기업에 던지는 화두

에필로그|웹 2.0적 지식 생활인의 전술

본문내용

는 더 이상 지역의 의미가 없습니다. 엔지니어들이 국내 포털보다 구글을 즐겨 찾는 이유는 그들의 관심을 부를 만한 정보는 이미 글로벌한 앵글과 레벨에서 수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지구적 동조화 현상이 발생하여, 일종의 문명 통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2장 미디어 2.0, 산업 대풍랑 시대
우리는 이미 이상계의 네트워크로 현실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이든 직접하고 싶다는 ‘일 대 일’의 욕망, 일 대 일로 ‘쌍방향 상호작용’을 직접하고 싶다는 욕망, 기술적물리적 제약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학습되어 온 잠재된 욕망이, 끝없이 펼쳐지는 네트워크에 의해 자극되고 있습니다. 현실이라는 굴레에 갇혀 있던 본능의 고삐가 풀려 버린 것입니다. 지금까지 현실적 제약이 방해해 온 수많은 욕망들이 2.0이란 이름을 달고 이상계에서 해방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이런 이상계의 팽창 현상을 2.0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면, 우리는 곳곳에서 2.0적 현상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2.0, 방송 2.0, 광고 2.0, 책 2.0, 경제 2.0, 사회 2.0 등. 생각나는 모든 것들에 2.0을 붙여 보면, 현재 진행 중인 변화가 눈에 들어오거나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엿보일 것입니다. 모든 것에 2.0을 붙여 보면 남게 되는 그것은 바로 기존 산업의 대붕괴입니다.
3장 웹 2.0이 현실 기업에게 던지는 화두
웹 2.0이 시사하는 바는 이미 현실계의 기업들에게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환상계, 이상계, 현실계에 사는 주민들은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상계와 환상계라는 새로운 세계에 의해 변화되는 대상도 결국은 모두 사람입니다. 특히 웹 2.0의 이상계는 현실 기업에게도 ‘환경의 변화’로 직접 다가올 것입니다. 이상계로 흡수된 현실을 기반으로 건설된 순수 이상계 기업이 현실계 기업의 치명적 경쟁자로 등장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기업들이 경계해야 할 위협적인 요소입니다. 여기에 어떠한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위협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자세에 대한 이야기가 혁신, 즉 이노베이션입니다. 이상계는 산업의 대풍랑을 몰고 옵니다. 지금 우리는 그 풍랑의 시작을 보고 있을 뿐입니다. 이 대변화는 미디어에서 시작되어 기업의 마케팅과 홍보 전략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만, 유통의 재편도 가속화되고 있으므로 기업의 판매 전략에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옥션이나 G마켓에 의해 도소매 시장은 과거와 같은 형태를 유지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중개만으로 편하게 돈을 벌던 기업들은 존재 의미를 잃어 가는 반면, 택배업은 이상계의 ‘직접적인 쌍방향 소통력’을 현실에서 흉내 내는, 즉 물건을 직접적으로 쌍방향 소통하게 함으로써 큰 기회를 잡고 있습니다.
웹 2.0의 트렌드는 현실계 기업의 경제적 가치도 팽창시킬 통찰을 주고 있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통찰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인의 대두(고용이라는 의미의 변화)
개인이 자신의 혁신을 위해 외부에 의뢰하고, 외부로부터 조언을 얻는 등 그들 스스로 자기 조직화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단 한 명의 직원을 고용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직원의 네트워크까지 고용한 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공사의 구분이 없습니다. 여가가 일이고, 일이야말로 여가인 새로운 시대의 혁신가들에게 그들이 좋아하고 열정을 바치는 분야에 있어서는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야말로 기업의 ‘혁신 인자’인 것입니다. 그들은 현실계의 일도 이상계처럼 처리하곤 합니다. 자신의 네트워크를 이상계에서 유지하며 그곳에서 협업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것에서 비전을 보는 개인에게 일과 생활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기업은 과거에 고용이 지녔던 의미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충성심과 인화를 강조하던 종신 고용적 기업 문화는 앞으로의 ‘웹 네이티브’들과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2) 오픈의 철학, 열린 조직으로의 도전(21세기적 기업의 목숨을 건 비약)
지금까지 기업은 자신이 쌓아 온 노하우가 힘의 원천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지적 자산은 분명 어떠한 자산보다 가치 있는 것이지만, 앞으로의 기업은 이 자산의 보호를 훌쩍 뛰어넘는 발상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뢰의 테두리를 넓히는 것입니다. 개인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자신의 핵심 역량을 적절히 열어줌으로써 그 접점에서 발생한 새로운 혁신으로 시장의 파이가 더욱 커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입니다. 오픈 소스와 같은 오픈의 혁명은 이러한 가능성의 미래상을 보여 줍니다. 일은 기업이 시키는 것이란 발상에서 열정에 의해 하는 것이란 발상으로 옮겨 가고 있는 셈입니다.
3) 서비스 경제 시대의 기업의 모습(‘언제나 베타’의 정신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업을 위해)
기업 활동에 있어서 변치 않는 진리가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변화’입니다. 기업은 결코 변화에 대한 면역을 얻을 수 없습니다. 기업은 이제 그 기업이 판매하려는 목적물뿐만 아니라, 기업의 존재 자체도 3차 산업화할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오피스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이 현실계적이라면, 스프레드시트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것이 이상계입니다. 기업 내부의 시스템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부 SI를 통해 1년 동안 프로젝트를 끝내는 것이 현실계적이라면,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스스로 서비스를 만들고 영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이상계적입니다. 기업 자신을 구성하는 요소들도 이제는 기성품으로 제조되듯 일단 만들어 놓고 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서비스되고 ‘상황에 맞게’ 바뀌어야 합니다. 앞으로의 기업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상계적 ‘서비스’입니다. 수년째 베타 꼬리표를 떼고 있지 않은 G메일 등 웹 2.0적 서비스들처럼 IT 서비스를 ‘영원한 베타’로 사내에 공개하고 수시로 변화하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합니다. ‘프로젝트 완료’라는 말 따위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와 동시에 IT 서비스 자신의 조작 체계를 표준화하고 공개하여 사용자들이 참여하도록 하고 필요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매시업’ 하여 새로운 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유연해져야 합니다.

키워드

웹2.0,   경제학,   경제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8.03.31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8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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