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치다 눈뜨다를 읽고 - 인터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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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치다 눈뜨다를 읽고 - 인터뷰 인터뷰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만 말이다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 북한과 더욱 첨예하게 대처하는 길이라는 말도 맞긴 맞다
그렇지만 북한과 평화 협정이 가능할까?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교류를 한다면 좀 나아질 것 같긴 한데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친일파들이 지배 계층으로 변모한 나라이기 때문에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될 성역이 6.25와 반공이다
민족주의자들이 제발 애국자였음 한다는 말은 상당히 뼈있는 얘기다
하긴 보수들이 무슨 애국자인가?
일말의 애국심이라도 있다면 병역 기피 그렇게 많이 하겠어?
도덕적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반공 얘기만 나오면 목소리를 높힌다
이거 아니면 붙잡고 늘어질 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로당 출신이자 만주 사관 학교 졸업생이던 박정희는 자기 컴플렉스를 덮기 위해 더 열을 올려 빨갱이 소탕에 나선 모양이다
이제 누가 빨갱이라고 몰아 세우면 아직도 그 소리냐고 비웃어 줄 때도 되지 않았나?
아직도 최장집이나 송두율 사상 논증 한다고 나서는 조선일보가 그래서 욕 먹는 거다
학술적인 비판서는 외면하면서 정작 최장집처럼 권력에 가까이 간 사람이 그런 얘기 하면 일제히 덤벼드는 식이다
조선일보가 진짜 보수 세력을 옹호한다고 까놓고 말하면 안티 조선 운동이 없어지려나?
자기 색깔을 분명히 하면 보수 언론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어쨌든 꽤 유익한 책이었다
인터뷰가 이 정도는 되야 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나?
우리 사회가 워낙 보수적이고 우경화 되어 있어서 아직도 사회적 다양성을 말하려면 멀었다는 생각도 든다
결국 민노당 지지하는 수 밖에 없는 걸까?
읽은 책 : <마주치다 눈뜨다>, 지승호, 그린비, 2004
  • 가격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5.03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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