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평가 자료][용기 독후감상문- 개인적인 생각과 교훈을 중심으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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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용기, 내용분석과 핵심을 찾아서.

본론- 용기, 무엇을 말하는가?.
- 용기가 말하는 그 의미와 의의는 무엇인가?.
- 용기가 전해주는 교훈과 시사점을 찾아서.

결론- 용기, 개인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평만 늘어놓고 핑계거리만 찾는 나의 모습에 오대범 선생님의 가르침은 따가운 회초리와 같은 것이었다.
수업의 마지막 날, 선생님은 시황제가 세운 진나라가 망해가던 시절 일세를 풍미하던 영웅 항우에 얽힌 파부침선의 고사를 들려준다.
여기서 파부침선(破釜沈船)이란, 밥 짓는 가마솥을 모두 부숴버리고 돌아갈 배도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지금 이 순간에 모든 것을 걸고 싸움에 임하라는 현존임명(現存任命)의 정신을 말한다.
이렇게 일곱 번의 수업을 받으면서 영재는 비로소 인생이란 수만 가지의 불확실성을 가득 싣고 끊임없이 전진하는 것이며, 이런 자유로운 삶의 동력으로 용기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새삼 깨닫는다.
영재는 선생님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두 달간의 용기 수업을 아쉽게 마무리한다.
이제 그는 예전의 수줍고 자신감 없던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 용기의 날개를 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한껏 날아오르는 비상을 준비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주인공인 영재 역시 멘토를 만나는 설정은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다.
간간히 나오는 고사성어나 헤어진 옛날 애인과의 극적인 재결합은 중간 정도의 기대감을 제공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바로 영재와 오대범 선생과의 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인공 영재가 자신의 성격에 용기를 더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 대화야말로 멘토링의 백미다.
용기는 정말 자기 내면의 적과 싸우는 살아 있음의 증거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비록 두껍지 않은 분량의 책이었지만 나름대로 진지하게 읽었던 책이다.
소설속의 스토리 전개나 극적인 반전 등에 반론을 제기하거나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할 수는 있겠지만, 책 전체적인 맥락에서 용기라는 모토를 염두해두고 열린 마음으로 읽어나간다면 저자가 의도한 바를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리라 본다.
용기있게 앞으로 한 발 내딛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불평만 늘어놓고 핑계거리만 찾는 나의 모습에 오대범 선생님의 가르침은 따가운 회초리와 같은 것이었다.내의 지금의 삶의 모습은 내가 만들어 낸 것이다.
어느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는 것이다.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용기를 가지고 그것을 이겨내려 한다면 지금의 위태롭기만 생각되던 삶의 모습도 안정될 것이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용기란 나의 안에 있는 것이다.
그것을 사용하느냐 못하느냐는 오로지 내가 결정할 문제일 것이다.
나의 안에 웅크리고 있는 용기를 밖으로 표출해 낼 수 있을때 나의 삶이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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