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으로부터 경영을 말하다.> - 권장도서 '몰입의 경영'을 읽고 난 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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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쓴이의 저술동기

2. 책의 핵심 내용 요약

3. 책의 중심개념과 그에 대한 설명

4.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 및 자신의 의견

본문내용

적이고 능동적인 작업이 가능하고 그로 인해 행복을 창출하는 우량기업이 되는 것이다. 몰입은 기업의 우두머리인 경영자 뿐 아니라 말단 직원, 경비원, 청소부까지도 누구나 맛볼 수 있는 경험이다. 회사 내의 모든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몰입한다면 그 기업의 앞날은 보지 않아도 희망적일 것이다.
책을 읽고 나는 나의 삶을 되돌아보았다. 나는 나의 삶에 완전히 동화되어 스스로 동기부여 되는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말이다. 안타깝게도 완전히 그렇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 같다. 내가 만약 학생이라는 나의 현재의 삶에 확실히 몰입 되었다면 학업 자체의 즐거움을 통해 동기 부여되어 스스로 공부할 텐데, 지금 나는 교수님이 내준 과제에 떠밀려 안하면 좋은 학점을 취득할 수 없으니까 할 수 없이 하는 면도 없지 않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저자는 개개인의 몰입만을 너무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원들도 자신이 안정된 업무 분위기와 어느 정도의 생계를 보장하는 급여가 뒤따라야 더욱 생산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업무환경은 제공해 주지 못하면서 몰입만을 강요하는 것은 ‘맨땅에 해딩하라’ 는 것밖에 되지 못한다. 때문에 저자는 사회적인 근무조건이라든지 환경에 대한 문제도 언급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거나 이 책이 나에게 도움이 된 것만은 확실하다. ‘몰입의 경영’은 경영학을 공부하는 나에게 있어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자극해 주었고 학생임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 삶의 여러 곳에서 ‘몰입’을 맛보며 그 행복감과 성취감으로 나를 적시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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