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영화감상문

본문내용

매매 금지를 시킨다고 해서 안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분명 음지에서 더욱더 성행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매매를 무조건 금지하는 것도 그렇다고 이것을 방치하는 것도 문제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항상 나는 유럽배낭여행을 꿈꿔왔다. 특히 낭만의 도시로 불리는 프랑스말이다. 그런데 영화속에서의 프랑스 파리는 온갖 모순과 부패로 얼룩진 도시로 그려진다. 그 속에서 범죄자들을 먹여 살리는 갑부들은 우리가 존경하는 높은 고위직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면서 분개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많은 비리들과 부패와 범죄자들에 대해 잔인하게 처단하는 브라이언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며 통쾌함을 느낄 수는 있었지만 지나치게 잔인한 면에서 인간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오로지 사랑하는 딸 한명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처참하게 죽어갔다. 물론 처단 받아야 마땅하긴 하겠지만 그렇게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면서 까지 그리고 죄없는 사람까지 죽임을 당하면서 까지해야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납치, 성매매, 유괴, 감금 등을 소재로 다루어 얘기하면서 이러한 일들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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