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문화-Tribe(족) & Lifestyle(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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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문화
- 족[Tribe] & LIFESTYLE -

본문내용

헤미안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사회의 관습에 구애되지 않는 방랑자,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예술가 문학가 배우 지식인들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고, 실리주의와 교양 없는 속물근성의 대명사로 되고 있는 필리스틴(Philistine)에 대조되는 말이다.보헤미안이란 영어를 일반화시킨 작가는 사카레 이다. 또한 이 말은 집시처럼 방랑하는 방랑자(vagabond)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고도 한다.
보보들은 기득권 세력이 관습제도가문 등 외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아 성공한 것에 반해, 높은 교육 수준을 바탕으로 해서 스스로 성공 신화를 이루었음은 물론, 대립되는 두 가지 가치를 조화롭게 절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계층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해, 현재 디지털 시대의 엘리트로서 미국의 상류층을 대표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사실 보보스족에 대해서는 최근의 매스컴과 책을 통해 널리 알려졌으며, 아예 코보스(한국형 보보스를 일컬음)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이들의 특징역시 잘 알려졌다시피 코보스가 부르주아적 여피의 성향을 계승했고 기존 지배세력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이지만 보보스에 비해 보헤미안의 저항정신과 방랑 기질은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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