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시지동 매호천 조사자료 (백악기 공룡발자국)

소개글

수성구 시지동 매호천 조사자료 (백악기 공룡발자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넓은 폭으로 보아 조각류로 추정)
구 분
1
2
3
4
5
6
7
8
발자국 길이(cm)
16
15
14
17
14
13
15
17
발자국 폭(cm)
21
18
18
17
17
16
17
18
3-18층 공룡발자국(2개)(조각류로 추정)
구 분
1
2
발자국 길이(cm)
12
12
발자국 폭(cm)
10
9
3-31층 공룡발자국(4개)(둥글고 발가락 구분이 힘들므로 용각류로 추정)
구 분
1
2
3
4
발자국 길이(cm)
43
35
38
36
발자국 폭(cm)
40
40
33
45
③ 3-13, 3-25, 3-32 작은 조각으로 갈라지는 절리
④ 3-21 쌀알무늬로 풍화된 흔적으로 보이는 노두
⑤ 3-27, 3-28 붉은 색을 띄면서 부분적으로 벗겨진 듯한 노두 발견
4) 제 4구역(3구역과 거리에 따른 두께 추정치:약 100cm)
구역
층번호
층두께(cm)
암석명/층색깔
주향/경사
연구 내용
제 4구역
4-1
Mud stone/
Light black
N22°E/
8～9°
4-2
13
4-3
4
4-4
16
Reddish brown
4-5
13
연흔 뚜렷하게 발달
4-6
15
4-7
4
4-8
4
① 4-5층에서 연흔이 뚜렷하게 발달마루와 마루사이 거리:5cm, 진폭:3mm
5) 제 5구역(4구역과 거리에 따른 두께 추정치:약 50cm)
구역
층번호
층두께(cm)
암석명/층색깔
주향/경사
발견된 특징
제 5구역
5-1
Mudstone/
Light black
N22°E/
8°
5-2
4
5-3
4
5-4
14
5-5
7
5-6
5
Honrfels/
Grayish black
습곡, 연흔, 관입암, 혼펠스 발견
① 5-6층 이암이나 셰일이 마그마의 관입을 받아 마그마와의 접촉부를 따라 비교적 좁은 범위에서 일어나는 열 변성작용을 받아 혼펠스 조직이 발달색이 진하고 매우 단단함
② 5-6층에서 발견된 관입암안산암질의 관입암
③ 5-6층에서 발견된 습곡5cm 두께로 층 가운데를 지나고 있음
④ 5-6층 파장 긴 연흔 발견마루와 마루사이 거리:8cm, 진폭:8mm
6) 제 6구역(5구역과 거리에 따른 두께 추정치:약 120cm)
구역
층번호
층두께(cm)
암석명/층색깔
주향/경사
연구 내용
제 6구역
6-1
20
Mudstone/
Light black
N24°E/
9°
6-2
6
6-3
7
6-4
18
6-5
6
6-6
3
6-7
2
6-8
9
6-9
5
6-10
19
6-11
4
절리 뚜렷하게 발달
6-12
34
6-13
15
구역
층번호
층두께(cm)
암석명/층색깔
주향/경사
연구 내용
제 6구역
6-14
13
Mudstone/
Light black
N24°E/
9°
6-15
10
6-16
3
6-17
23
선명한 연흔 발달
6-18
14
6-19
7
6-20
9
6-21
8
① 6-11층 절리 뚜렷하게 발견
② 6-17층 폭이 넓은 연흔 발견마루와 마루사이 거리:9.5cm, 진폭:1cm
6) 제 7구역(6구역과 거리에 따른 두께 추정치:약 30cm)
구역
층번호
층두께(cm)
암석명/층색깔
주향/경사
연구 내용
제 7구역
7-1
9
Mudstone/
Light black
N23°E/
10°
구역 전체적으로 많은 절리 발달
7-2
10
7-3
22
7-4
9
7-5
3
7-6
7
7-7
15
7-8
16
7-9
3
공룡발자국 발견
7-10
5
7-11
2
7-12
3
7-13
9
7-14
3
7-15
4
7-16
5
7-17
2
7-18
4
이후로 다른 암맥으로 인해 단절
① 7-9층 공룡발자국(2개)(용각류로 추정)
구 분
1
2
발자국 길이(cm)
23
23
발자국 폭(cm)
30
21
②다른 암맥으로 인해 조사 불가
※암맥 [岩脈, dike]
지질학에서 기존에 관입된 암석의 층리면에 대해 수직이나 급경사를 이루는 탁상(卓狀) 또는 판상의 화성암체.
3. 결론 및 심화
(1) 지질 실습으로 알게 된 점
대구는 경상누층군에 속하며 백악기 초기의 다양한 공룡발자국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았다.
매호천 부근에 지층은 수십～수백개의 다양한 두께의 지층으로 되어 있으며 주로 Light black나 Dark gray의 Mudstone으로 이루어 져 있다.
다양한 폭과 깊이의 연흔으로 미루어 보아 과거의 이 지역은 얕은 물이 흐르는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지층 중간 중간 있는 건열의 구조는 얕은 물이 말라 오래 지속된 건조한 기후를 한동안 유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여러 종류의 공룡(수각류, 용각류, 조각류)의 발자국이 발견되어 다양한 공룡이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안산암질의 관입암이 관입한 흔적이 있어 매호천 지층이 생기고 난 뒤 관입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관입암 주위에 입자가 작은 셰일이나 이암이 접촉변성을 받을 때 생기는 혼펠스 조직을 관찰하고 직접 두드려 본 결과 색이 주위 암석보다 진하고 망치로 두드려도 깨지지 않을 정도의 굳기를 가진 것을 알았다.
끝없이 있을 것 같던 지층이 갑자기 없어진 것을 보고 암맥이 끊겨 다른 암맥이 시작된다는 것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2) 발자국으로 구분한 공룡의 종류 조사
1) 수각류
육식공룡으로 발가락의 폭이 좁고 발톱이 날카롭다. 앞발은 들고 손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2족보행을 하여 뛰어다닌다. 뛰어다니게 되면 뒤꿈치는 들고 다니게 되므로 뒤꿈치 흔적이 있는 화석은 보기 어려우며 3개의 발가락 부분은 깊게 파이게 된다. 대표적으로 티라노 사우르스가 있다.
2) 용각류
몸집이 거대한 초식공룡으로 긴목과 굵은 다리를 가지고 있다. 굵고 긴 목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탱하기 위해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더 굵다. 발자국의 모양은 둥근 원형이며 발가락 구분이 어렵다. 4족보행을 했으며 큰 공룡의 경우는 그 발자국만해도 1m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브라키오사우르스가 있다.
<브라키오사우르스>
3) 조각류
새의 조상이 된 공룡으로 새처럼 뼈가 가볍고 뼈속이 비어있다. 수각류와 마찬가지로 발가락이 3개이지만 수각류보단 굵으며 발톱도 날카롭지 않다. 또 발바닥에 해당하는 부분이 움푹 패인 발자국 화석은 조각류임을 확실하게 한다. 둥근 초식공룡이며 같은 초식공룡인 용각류보다 덩치가 비교적 작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헤테로돈토사우르스가 있다.

키워드

수성구,   매호천,   시지동,   백악기,   공룡발자국,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