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명화로 보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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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명화로 보는 사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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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했다. 하지만 의문점과 아쉬움이 남는 것은 만약에 소파술을 한 것을 알았더라면 부검 과정을 달리 했을 거 였다는 것이다. 소파술로 인한 공기색전이 사망 원인인 경우에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서 일단 심낭을 절개하고 그 속에 물을 넣고 부검칼로 심장을 찔러보면 공기색전인 경우에 기포가 방울을 형성하여 나온다고 한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부검을 했더라면 사망 원인을 알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남았다고 했다. 차후에 그 여인이 소파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서 이런 생각을 했다고 했다. 사람의 사망원인을 규명하는 일도 물론 힘든 일 임을 알았지만 나는 죽은 사체이므로 계속 두고 관찰 할 수 있는 것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였다. 부검 순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을 수도 있고 한 번의 기회로 확인을 해야 하는 세밀한 과정도 있다는 것을 알고는 법의학자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 얼마 전 신문에서 보니까 법의학자를 뽑는데 지원한 사람이 최저수준이라고 한 것을 보았다. 힘든 일인 만큼 그 만큼의 보수를 지급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실정이라서 지원인원도 없는 모양이었다. 법의학자들에게는 든든한 지원도 없고 국민들이 법의학을 즉, 부검을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더 아쉽다. 그 때문에 이 저자가 이런책을 만들어 국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으로 인해서 법의학에 대한 여러 지식도 알수 있었고 명화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고 여러 사례들도 접해 볼 수있어서 경찰을 준비하는 나로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회를 만들어서 [미술과 범죄]라는 책도 읽어봐야 겠다.

키워드

독후감,   명화로보는사건,   5장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