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를 읽고] 인간과 진화에 대해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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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를 읽고] 인간과 진화에 대해 생각하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여는 글(생명의 신비)

(1) 인간이란 생명체

(2) 지구의 생명체의 패권자는?

(3) 생명체와 지구

(4) 인간은 악한가?

(5) 인간을 악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6) 인간은 우월한 존재인가?

(7) 종교와 진화론

(8) 자연선택에 대해

(9) 마무리

본문내용

생각한다. 그중 하나가 인디언이다. 인디언은 북아메리카에 원래 살고 있던 민족이었으나 백인들에 의해 무참히 그들의 땅을 뺏기고 죽어갔다. 이제 소수의 인디언들만 그 명맥을 이어간다. 인디언 세력을 약하게 하기 위해서 그들의 주요 식량은 버팔로를 사냥했는데 어마어마하게 많던 버팔로의 수는 미국 전체에 30여마리 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멸종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동물공원 등에서 키우던 버팔로를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 풀어 놓아 기르므로써 지금은 3천여마리의 버팔로가 있다고 한다. 즉 환경에 적응 못한 인디언이나 버팔로가 죽은 것이 아니다. 그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으나 모든 먹이 사슬를 깨어버릴 수 있는 인간의 무지와 잔혹성은 의외의 결과를 나오게 한다.
히틀러의 유태인학살, 집시학살 그리고 네안데르탈인의 멸종 등은 자연선택, 적자생존이 아닌 그저 인간의 선택인 것이다. 두 집이 살았다. 한 집은 농사를 잘 지었고 한 집은 농사는 못 지었지만 힘이 강했다. 먹을 것이 없자 옆집의 농부를 죽이고 식량을 쟁취했다. 이것이 적자생존인가? 적자는 농부일 것이다. 다음 겨울이 오면 힘이 강한 사람은 굶어죽게 될 것이다. 농사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농부가 살아남았다면 농사를 잘 지어 겨울에 먹을 식량도 비축해둘 수 있었을 것이다. 즉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한 잔혹한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를 잠식하고 자신도 죽어버리게 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것이다. 공존을 택하지 않고 힘에 의지했기 때문일 것이다. 감기 바이러스도 마찬가지 이다. 감기는 인간의 체내에 들어와서 살아간다. 공존인 것이다. 인간을 죽여서는 안 된다. 만약 감기 바이러스가 치사율 100%라면 인류는 멸망할 것이고 인간의 체내에서 활동하며 전염되는 감기 바이러스는 다른 숙주가 될 생명체를 찾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찾지 못하면 자신도 자멸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보면 이와 같이 죽이기보단 함께 살고자한다.
즉 하고 싶은 말은 꼭 강해야만 자연에 잘 적응한 존재가 아니란 것이다. 늑대는 먹을 만큼만 사냥한다. 다음에 먹을 사냥감을 남겨놔야 하기 때문이다. 사냥을 잘한다고 그 주변에 있는 어린 사냥감을 다 잡아버리면 다음 날이 되면 더 사냥이 힘들어지고 결국 사냥감마저 없어지게 된다. 즉 먹을 만큼만 사냥하고 내일 먹을 사냥감을 남겨두는 것이다. 인간은 자연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구 쓰며 내일을 생각하는 것을 미룬다. 미국의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대한 조약에서 빠지며 자국의 경제 성장에 주력한다. 중국도 자국의 성장을 위해 많은 공장을 세웠다. 아마존의 많은 나무들은 베어져 팔려나가고 있다. 이런 무분별한 개발은 지구가 자생 불가능한 시점에 도달했을 때 먹이 감이 없는 늑대와 같은 결과를 낳을 것이다. 즉 우리가 우리의 화를 자초하는 것이다. 강함이 오히려 나 자신의 목을 조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피부색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나보다 덩치가 작다고 적자생존 원칙에 의해 사라져 버려야 될 존재가 된다고 생각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히틀러처럼 강한 민족주의로 흐르다 보면 그렇게 된다. 히틀러 말고 그리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반론할 수 있겠지만, 히틀러는 독일 대다수에 의해 투표로 선출된 사람이고 독일 내에서 많은 학살이 이루어졌지만 독일에서 반대의 움직임은 그다지 일어나지 않았다. 많은 수의 독일인이 인종청소에 대해서 지지하거나 별관심도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독재의 두려움으로 표현 못한 부분도 인정한다. 하지만 우려하는 일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으며 그러한 생각은 오히려 인간을 위험에 빠트릴 것이다. 더 잔인한 성향을 가진 인간들만 더 남게 될 것이므로.
(9) 마무리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라는 책에 대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하겠다.
먼저, 이 책은 종의 기원이란 다윈의 책과 다윈이 쓴 다른 책을 가지고 쉽게 풀어 쓴 책이라고 보면 된다. 내용은 기본적인 것만 있어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수준의 사람도 읽을 수 있을 정도라 여겨진다.
간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고 그리하여 이 책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든 것이라 생각한다.
위 주제 말고도 DNA 등 여러 할 이야기들은 많으나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이 책에 대한 생각 정리는 이쯤에서 마친다. 나무를 보면 그 밑에 뿌리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이 있으면 그 근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생각에 좋은 도움을 주는 생각이라 평가하고 싶다.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비밀을 밝히다'를 읽고
  • 가격1,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8.09.16
  • 저작시기200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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