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처리공정

소개글

폐수처리공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1차처리
2. 활성슬러지법
1) 원리
2) 처리공정
(1) 완전혼합법
(2) 플러그흐름법
(3) 접촉안정법
3) 활성슬러지법의 운영과 조절
4) 활성슬러지의 미생물
5)문제점
3. 안정지
1) 통성 연못
2) 포기식 연못
4. 폐수의 혐기성 처리
1) 원리
2) 정화조
3) 임호프조
4) 혐기성 연못
5) 혐기성 소화조
5. 3차처리
6. 토지처리법
7. 퇴비화
1) 특성과 공정
2) 미생물
8. 소독

본문내용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폐수의 처리에 토지처리기술이 시험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7. 퇴비화
1) 특성과 공정
퇴비화는 유기성 고형폐기물의 처리에 이용되는 방법으로 고형기질이 수주일에 걸쳐 여러 종류의 미생물들에 의해 분해되어 퇴비라고 부르는 부식질같은 최종산물을 생성한다. 이 퇴비는 토양개량제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퇴비화의 장점은 단순히 토양개량제의 생산에 있지 않고 생활쓰레기 처분의 중요한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퇴비화공정은 기계적 관점에서 볼 때 폐기물 선별, 분해, 건조, 양생, 마무리의 5개 주요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공정은 2~3개월이 소요된다.
2) 미생물
퇴비화공정은 생물학적으로 중온성 분해, 고온성 분해, 냉각, 숙성의 4단계로 나뉘어진다. 폐기물이 처음에 중온성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단열효과 때문에 온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온도가 60℃가 되면 고온성 세균과 방선균에 의한 고온성 분해가 진행되는데 신속히 분해되는 물질이 고갈됨에 따라 분해반응은 느려지고 결국 열 발생률이 열 손실률보다 낮아지게 되어 폐기물 더미는 냉각되기 시작한다. 온도가 60℃이하로 떨어지면 고온성 균류에 의한 섬유소 분해가 일어나지만 열 발생률은 계속 감소한다. 약 40℃에서 중온성 미생물들이 다시 활성을 나타낼 수 있다. 퇴비화의 처음 3단계는 비교적 빠르게 일어나서 수일 내지 수주 정도가 걸린다. 최종단계인 숙성은 보통 1달 이상 걸리고 외부 기온조건에서 일어나게 되며 이 기간동안에 복잡한 축합과 중합의 2차 반응들이 일어나서 최종산물인 부식질과 휴민산이 생성된다.
8. 소독
폐수처리의 마지막 단계는 소독으로 폐수처리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은 소화기계통 병원성 세균이나 원생동물의 시스트, 바이러스를 죽이는 단계이다. 소독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염소주입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염소가스(Cl)나 하이포염소산염(NaOCl)을 사용한다. 염소가스와 하이포염소산 이온(OCl-)은 물과 반응하여 하이포염소산(HOCl)을 생성한다.
Cl + HO -> HOCl + HCl
Ca(OCl) + 2HO -> 2HOCl + Ca(OH)2
NaCl + HO -> HOCl + NaOH
HOCl과 OCl-이 실제 살균제로 작용하며 이들의 농도를 잔류염소로 표시한다. OCl-은 강한 상화제로 항세균성 작용을 한다. 또한 유기물, 암모니아, 환원형의 철, 망간 또는 황 화합물도 산화시키므로 방류수에 이러한 성분이 많으면 많은 양의 염소주입이 요구된다. 따라서 염소주입을 살균 목적에만 쓰려면 유기물이나 암모니아와 같은 물질들을 먼저 제거해야만 한다.
폐수의 소족은 염소를 주입하여 15분후에 잔류염소의 양이 0.5mg/ℓ를 유지하면 알맞으나, 염소주입량은 폐수의 pH, 저해물질 농도, 염소 접촉시간 등에 따라 달라진다. 잘 처리된 폐수의 경우 8~15mg/ℓ 의 염소농도로 최저 접촉시간 20~30분 정도면 소독이 가능하다.
탄화수소와 같이 산화가 잘 되지 않는 유기물은 염소에 의해 완전산화되지 않고 부분산화가 일어난다. 이런 염화탄화수소는 독성을 띠고 분해가 어려우며, 클로로포름과 같은 물질은 프리할로메탄에 속하는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다른 소독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며 잔류성이 없기 때문에 염소주입이 폐수소독의 주된 방법으로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다.
브롬과 요오드도 살균력이 있으나 대규모로는 사용되지 않고 주로 국부적인 살균에 이용된다. 오존(O)은 매우 강력한 산화제로 인체에 해로운 화합물을 생성하지는 않으나 처리비용이 많이 들고 또한 오랫동안 잔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참고도서
환경미생물학 - 신광문화사, 안승구 외 공저

키워드

폐수처리,   안전지,   혐기활성슬러지,   정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