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베버의 생애와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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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의 생애와 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베버의 내적 갈등을 고려하지 않고는 그의 저작을 이해할 수 없다
그의 내적 갈등은 주로 가족과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그가 살고 활동하던 독일 제국의 무능한 정치 분위기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에서 나타난 것
● biography
• 1864년: 4월 21일 부친인 막스 베버와 헬레네 팔렌쉬타인(Helene Fallenstien)의 일곱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남.
★어머니, 아버지 모두 오래전에 가톨릭의 박해를 피해 이주하여 기업가로 성공한 개신교 집안의 후손
• 유년기: 병약하고 부끄럼 많은 소극적인 아이. 뇌막염, 여러 가지 신경적 불안 증상
• 청소년기: 18살. 아버지의 강력한 권위주의하에 성장. 아버지와 자신을 동일시.
::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문제학생중의 하나가 됨. 튼튼한 독일 술꾼.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섭렵
• 청년기: 19살. 병역을 위해 쉬트라스부르크로 이동
:: 이모부인 역사가 헤르만 바움가르텐과 이모 이다의 영향을 받음 (제2의 부모)
★헤르만 바움가르텐- 비스마르크 정부와 타협하지 않고 젊은 시절의 순수한 자유주의를 지님. 늘 권위주의적이었던 아버지와는 달리 베버를 지식인 동료로 취급
★이다- 베버 어머니와 유사. 하지만 소극적이지 않고 심지어 정열적이며 지배적인 여성상. “남편과 충돌하면서라도 자신의 원칙을 지키려는 그녀의 종교적 기준. 사회적 책임감”을 통해 어머니의 가치와 지향이 행동화되는 것을 보았고 개신교의 미덕을 경외하는 마음을 지니게 됨. 반면 아버지를 비도덕적 쾌락주의자라고 생각하게 되어 그의 영향력으로부터 조금씩 벗어남.
★첫사랑 에미- 그들의 딸로 6년간 약혼. 교제기간 내 위태로운 상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쇠약해졌던 그녀를 보며 괴로운 번민과 죄의식을 느낀 베버는 결국 약혼을 파기
• 1884년: 군복무가 끝나자 베버는 베를린 대학에서의 공부를 위해 집으로 돌아옴
:: 그의 부모는 그의 자유분방함과 바움가르텐의 영향력을 억제하고 차단하여 예전의 그로 되돌리려 함. 이후 8년간 베버는 자신이 점점 더 싫어하게 된 아버지에게 경제적으로 의존.
• 1885년: 베를린 대학생시절, 그의 미친 듯한 연구 속도는 여전히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던 아버지에 대한 반감을 표현하는 방편.
• 1891년: 『로마중세사』에 관한 논문. 교수자격취득
• 1892년: 1년 만에 동부 엘베 지방 농업노동자들에 관한 연구. 베를린 대학에서 강의를 맡는 동시에 법정에 전임직 맡음.

키워드

막스 베버,   사회학 이론,   고전사회학,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