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굴제국] 무굴제국의 흥망성쇠

소개글

[무굴제국] 무굴제국의 흥망성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무굴제국의 성립

2. 불운과 수난의 길

3. 악바르 황제시대

4. 무굴 제국의 전성시대

5. 무굴제국의 멸망

6. 결론

본문내용

탈.방화 끝에, 무굴 황제의 상징인『공작 왕좌』와 코에 누르까지 가져가 버렸다. 인도에서 3만 혹은 12만명을 죽인 나디르 샤아는 후일 암살됐다. 그러나 20년 후인 1756년에는, 나디르 샤아가 암살된 후 아프가니스탄의 왕이 된 아흐마드 샤아 두라니가 또 침입해 왔다. 침입자는 1년 후에 일시 물러갔지만, 페르시아.아프간군에 의한 이 두 번의 침입은, 무굴 제국의 권위와 영광과 힘을 여지없이 짓뭉개 놓았다. 한편 당시 인도에 있어서 가장 큰 정치 세력으로 성장한 마라타족의 연합군은 펀잡 지방까지 제압하고, 1760년에는 북상하여 델리에 진출했다. 이들은 북인도를 제압하고 무굴 제국의 폐허 뒤에 새로운 힌두 지배를 확립할 기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슬람 교도를 구원하기 위해 다시 침입한 두라니의 이슬람군과 유서 깊은 파니파트의 고전장에서 1761년 1월 대결하여 인도 지대에서의 총력전에서는 맥을 못쓰고, 여지없이 패배의 쓴 잔을 마신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무굴 제국은 겨우 델리 주변의 영토를 지키며 이름만의 빈 껍데기 황제권을 유지하고 있을 따름이었다. 이 무렵 유럽의 열강은 이미 인도 해안 지방 깊숙이 진출하여 교두보를 구축하고 있었다. 유럽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인도의 통상권과 지배권을 걸고 1756년에서 1763년까지 소위 7년전쟁을 치열하겨 치르고 있었다. 영국은 1757년 인도의 플랏시에서 프랑스군을 무찔렀다. 인도가 높은 문명을 자랑할 때, 유럽의 보잘 것 없는 작은 섬나라였던 영국은, 프랑스를 누르고, 죽은 고기 뜯어 먹듯 인도지배의 독점권을 차지하고 앉았다. 그래도 무굴 제국은 19세기 중엽까지 끈질기게 이름만의 명맥은 유지하고 있었다. 최후의 제17대 황제인 바하두르 샤아2세는 플랏시 전투 후 1백년만에 일어난 세포이의 반란 때, 반란군에 옹립되어 인도에서의 무굴 제국의 주권을 선언했으나, 인도는 이미 무굴 제국의 인도도 인도인의 인도도 아닌 영국인의 인도였다. 황제는 델리를 다시 점령한 영국군에 잡히어, 가족은 처형되고 황제는 국사범으로 랭구운에 보내져 옥에서 죽으니, 역사에서 또 하나의 화려했던 제국이 자취를 감추었다.
6. 결론
무굴 제국의 성립은 역사적으로 볼때 인도 이슬람 시대의 극성기가 개시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앞에서 우리 이슬람군의 침입 과정이나 그 군사적 우의성과 무굴 제국의 멸망 과정을 보았다.앞서 말한바와 같이 바부르,후마윤에 이어 제3대 황제가 된 악바르의 반세기에 가까운 오랜 재위 기간에 제국의 기구 정비와 확립이 이루어졌을 뿐더러 영토면 에서도 데칸고원 까지 확대되어 아소카왕 이래 볼수 없었던 대 통일 국가가 성립했다.그리고 그 뒤를 이은 3대 즉 자한기르,샤 자한,아우랑 제브 시대는 무굴 제국이 상대적으로 가장 안정된 시기로이때에 특색있는 이슬람풍의 인도문화 즉 무굴 문화가 꽃 피었다.황위 계승에 관해서는 제도적으로 정해진 관습법이 없었기 때문에 황족간에 가끔 골육상잔의 비극이 일어났다.가령 자한기르가 사망했을때 데칸 지방에 원정중이던 샤 자한은 즉시 서울로 달려와 황후의 총애를 받던 동생을 죽이고 황후를 엿볼 염려가 있는 4촌 형제들도 체포하거나 국외로 패주시킨뒤 스스로 황제라 칭하였다.또한 그의 3째 아들인 아우랑 제브는 부친이 중병이 걸려 국정을 보살피지 못하게 되자 다음해 3형제와 그지지자들을 차례로 타도하는 동시에 부왕이 맏 아들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줌나 강가의 아그라 성에 유폐하고 그의 생존시에 황위에 올랐다.이러한 사건들은 제국 전체를 일시적이나마 뒤흔든 것이 사실이었지만 후계자가 그 대립자를 누르고 황제가 되면 절대적인 권력을 장악하고 전국을 장악하였다 그리하여 황제는 국가의 최고 주권자 행정 군사의 지상권자이며 입법권자로서의 절대적인 권력을 휘둘렀다.무굴 제국의 중심지였던 델리와 아그라 그리고 악바르 대제가 이룩하여 그의 재위중에 전반기를 거기서 보낸 새 수도 파테프르 시크리,역대 황제의 이궁으로 오랫동안 사용된 라호르 등에는 당시의 황제 권력을 상징하는 장대한 궁전,묘,정원,모스크,등의 건축물이 오늘날 까지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황제가 정치상 종교상 지니고 있던 절대적 권력은 일상적인 여러가지 영역을 규정한 특권적 위엄성과 조응하면서 유지 되었던 것이다.무굴 제국의 멸망은 무굴 시대때의 사상가 샤 와리울라(1703~1762)가 지적 했더시 무위 도식을 일삼는 사람들의 사치 풍습과 농민이나 도시민들의 과도한 세 부담이라고 한다. 영국에 의해서 무굴제국은 세포이의 대반란에 즈음하여 멸망하고 만다.

키워드

무굴제국,   인도사,   악바르 황제,   인도역사,   인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