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생활과 식품 영양섭취 변화실태 및 문제점,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방안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식생활 문화의 배경 및 형성요인
1) 자연적 요인
2) 사회적 요인
3) 경제적 요인
2. 인체의 구성성분과 영양과의 관계
3. 식생활과 식품 영양섭취 실태
4. 우리나라의 식생활 실태 및 변화요인
1) 영양소별 섭취현황
2) 영양소 섭취 양상의 특징
3) 영양소 섭취양상의 양극화현상
4) 영양섭취의 변화요인
5. 우리나라 식생활 변화의 문제점
1)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 변화와 질병의 양상
2)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및 가공식품의 범람
3) 활성산소의 과잉섭취
4) 칼슘 부족
5) 암 발생 위험
6) 몸에 유해한 각종 식품 첨가물
7) 환경호르몬 검출
6. 건강식생활 행동
7.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
1) 다양한 식품의 섭취
2) 각영양소의 권장량(Recommended Dietary Allowance) 섭취
3) 정상체중 유지를 위한 섭취
4)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5) 규칙적인 식사습관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양 사이의 적당수준에 있다.
우리 나라의 영양권장량은 1962년에 처음 제정된 이래 20여년 동안 6번 개정, 발표되었다. 국민의 건강유지를 위한 정책 계획의 기본으로써, 국민보건과 체위향상, 식품생산과 수급계획 및 국민의 식생활 개선, 나아가서는 국방력과 산업활동에 필요한 인적 자원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것이다.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개정되어 한국영양학회가 보건사회부 후원으로 1995년에 제정한 것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권장량에 포함된 영양소로 미국에서는 에너지와 단백질, 그리고 10종의 비타민 및 6종의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에너지와 단백질, 그리고 9종의 비타민과 4종의 무기질에 대하여 권장량이 제정되어 있다. 이 영양권장량은 식품의 가공, 저장, 조리 중에 일어나는 영양소의 손실량을 감안하지 않는 양이다.
영양권장량은 건강한 사람들은 위한 에너지나 영양소들의 권장량이며, 하루에 꼭 필요한 요구량이 아니라 아주 충분한 양이다. 다양한 식품을 통하여 모든 영양소의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매일매일 모든 영양소들의 권장량을 다 섭취할 필요는 없다. 영양권장량은 집단의 영양필요량을 계산할 때나 어느 지역의 식량 생산량을 계획할 때, 혹은 어느 집단의 식품 섭취상태를 영양학적으로 평가할 때 이용될 수 있으며, 특정식품에 대한 영양소의 강화를 계획하거나 식량정책 수립에도 쓰여질 수 있다.
3) 정상체중 유지를 위한 섭취
- 적절한 열량섭취와 알맞은 활동으로 섭취열량과 소비 열량의 균형을 이루어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 어릴 때 너무 과다한 열량섭취를 피함으로써 소화비만을 예방한다.
-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과식, 결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도록 한다.
- 열량만 많이 있는 단 음식, 자극성이 많은 청량음료 등의 섭취를 절제한다.
- 체중(kg)을 (신장-100x0.9) 계산한 수치가 20~25% 범위를 유지하도록 한다.
4)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 고혈압등 많은 질병의 위험요인이 되는 소금의 과다 섭취를 줄여서 질병 예방에 힘쓴다.
- 소금을 하루에 10g 이하로 섭취하도록 노력한다.
- 가공식품이나 저장식품의 염도를 필요이상으로 높이지 않는다.
- 다양항 재료와 조리법으로 소금의 과다섭취 요인을 줄인다.
5) 규칙적인 식사습관
- 식사는 일상생활의 원동력이므로 하루에 세끼를 규칙적으로 하고 즐거운 식사를 통하여 생활의 안정을 얻는다.
- 음식은 천천히 잘 씹어서 먹는다.
- 식사시간은 가정 생활의 구심점으로 하여 가족간의 대화와 화합의 시간으로 한다.
Ⅲ. 결 론
음식물 중의 영양소는 소화관에서 소화, 흡수된 후에 체내에서 분해되어 에너지원이 되거나, 필요에 따라 합성되어 인체의 구성성분이 된다. 그러나 불규칙적인 음식물 섭취는 체내에 있어서의 영양소 대사에 혼란을 일으키고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한꺼번에 다량의 식사를 하는 사람은 비만이 되기 쉽고, 또 편식은 식사 중의 영양소의 균형을 잃게 한다. 또 식염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증이나 뇌출혈의 원인이 되며, 당질의 과잉섭취는 비만의 원인이 된다. 반대로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의 섭취가 부족하면 각종 결핍증이 나타난다.
식사 중 영양소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질병(동맥경화증, 고지혈증, 고혈압증, 비만증 등)의 예방에는 평소부터 당질, 지질, 식염 등의 과잉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균형이 잡힌 식사가 질병의 치유 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서 항상 올바른 식사요법을 실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한국은 서구 여러 나라의 경우에 비하면 과다체중에서 오는 건강 문제는 아직 비교가 안된다. 그러나 경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생활양식이 서구화 되어가려는 경향이 있고, 체중과 신장이 점차 증가되어 가면서 성인병의 발병률과 사망률도 증가 추세에 있다. 체중이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섭취한 열량과 소비된 열랑이 서로 균형이 맞았을 때 그래도 유지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열량 섭취가 소비된 열랑보다 더 높을 때에는 여분의 열랑이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되어 체중이 증가된다. 그러므로 체중을 줄이고 싶을 때에는 열량만 높은 설탕, 탄산음료 등의 단 음식이나 고열량 음식의 튀김 같은 것은 적게 섭취하여 우선 열량섭취를 감소시켜야 하고, 또 생활에서 활동량을 늘려 열량을 더 소비하게끔 하여 에너지대사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정상체중 이하로 체중을 줄이는 것은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식품에 들어 있는 미생물이다 기생충이 파괴될 수 있도록 식품에 맞는 조리 온도를 선택한다. 이와 더불어 가정 내에 사랑과 존경이 존재할 떠 식사시간은 하루 생활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밝은 사회의 기초가 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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